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위치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훈기 서장을 비롯한 정기욱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및 외부위원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분 결정 심의 및 도움 청소년에 대한 선도·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과거 전력 및 반성 여부 등을 검토하여 맞춤형 사건처리(즉결심판, 훈방)를 함으로써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범죄 가·피해자, 가출청소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안군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부안군 백산면 하청리 박호선씨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벼 세우기 작업은 쓰러진 벼를 한 방향으로 젓어줘 수확시 작업이 용이하게 하고 벼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해 수발아를 감소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작업이다.이에 앞서 부안군은 지난 10~11일에도 육군 제35사단 제8098부
부안군은 1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부안군은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또 지난해 열린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여 민방위대 모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종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풍피해복구 대책보고회를 갖고 피해복구상황 점검 및 후속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의 피해상황 및 조치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소별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이후 9년 만에 서해상으로 상륙한 태풍으로 기상예보에서 우려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해 태풍경보는 16시간 만에 해제 됐으나 34m/s의 강풍으로 부안지역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가 최근 제18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1차 심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뤘다.전북에서는 유일하게 1차 심사에 통과되어 전북을 넘어 전국에 잔잔한 자치의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총 402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응모 했으며, 1차 심사에서 주민자치 등 5개 분야 113개가 선정됐다.인구가 3천명이 채 안 되는 부귀면의 주민자치위는 특별함이 있다.지난해부터 부귀면 자차위원들은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결의했다.지난 4월 20일 ‘대한민국
진안군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진안초, 장승초, 진안중앙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자연숲 체험캠프를 진행한다.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걱정 뚝! 재미있는 마술 레크레이션’과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의 자연숲 그린환경놀이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와 흥미를 높였다.아토피송 행복바이러스 율동과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또한, 진안고원 치유숲 간호사와 영양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교
진안군이 농산물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역량 있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농산물 가공교육은 HACCP 위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진안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달 9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농축배합 가공 기술을 이해하고 농축액, 잼, 주스 등 3가지 유형의 시제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습으로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에 참여한 부귀면 노범석 농가는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오미자
군산시체육회는 17일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간체육회장 선출과 관련한 절차에 돌입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020년 민간 체육회장 선거 관련 경과보고와 임원 변경사항 보고, 경기 단체 가맹신청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체육회는 내년 민간 체육회 회장 선거 관련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시달 된 표준안에 따른 세부 추진 일정과 ‘대의원 확대기구’ 선출방식에 대해 공유했다.강임준 군산시체육회장은 “체육회에서는 늦어도 오는 11월 21일까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돼야 하는 만큼, 선거 준비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6일 청소년에게 경찰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찾아가는 경찰학교’는 시내권 진출이 어려운 시외권 및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경찰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는 맞춤형 선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군산경찰은 창오 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사례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또한, 경찰장구·제복, 과학수사 등 다양한 경찰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진로 상담을 병행했다.
군산시가 지역경제활성화 부문과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각각 산자부장관대상과 ㈜TV조선방송사 대상을 수상했다.군산시는 최근 롯데호텔에서 2019년도 지방자치행정경영부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과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상과 ㈜조선방송사 대상을 수상했다.자치행정경영대상은 조선방송 주관,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8개 정부부처 후원하는 상으로 14개 분야에서 자치단체장의 리더쉽, 경영역량, 경영지원인프라, 경영성과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종합 평가해
군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신규사업 ‘군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실시하고자 수혜대상자 발굴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군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전액시비 재원으로, 그동안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사업 선정기준에 초과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기준중위소득, 일반재산, 금융재산 기준을 완화해 갑자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위기사유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단기간 도움을 주는 특화사업이다.선정기준은 보건복지부 기준중위소득 75%(4인기준 346만원)에서 군산형 기준중위소득 85%(4인기준 392만1000원), 일반재산은 1억1008만원에서
군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를 실시한다.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산시청년센터·창업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매칭데이 채용규모는 약 44개의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날 현장채용 또는 간접채용을 위해 1대1 면접이 이뤄지며, 지문진로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각종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이번 채용행사에 사전접수 및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참여 신청서를 지참해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16일 (유)지현건설 김동현대표가 장학재단을 찾아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이었던 자녀가 지난 6월에 실시된2019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자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김제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데 운영된지 3개월만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올렸고, 그동안 취업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무주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실종 신고된 남자아이(만 4세)를 무주군 무주읍 적천로 로타리 부근 하천에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16시경 아들(만 4세) 혼자 퀵보드를 타고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모친이 112에 실종 신고를 한 사건으로 군청 상황실 CCTV로 하천 주변 실종가능지역 관찰하던 중 하천에 빠지는 모습이 발견되어 119에 공동대응 요청한 건이다. 요구조자는 의식이 명료하며 외상은 없는 상태였으며, 저체온증 증상이 보여 무주구급대가 무주의료원에 이송을 했다.
무주군이 16일 육군 제35사단과 “軍의 고객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군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늘리기를 주도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백주인 부사단장을 비롯한 무주군과 군부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무주군은 지역 내 숙박 · 관광시설 이용 할인혜택 확대에 주력하고 35사단(제7733부대 4대대 전입 간부)은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으며 휴가나 외박 시 무주군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소비촉진에 기여할
무주군이 향로산 정상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이하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산림과 경관훼손, 미흡한 관광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향후 진행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인홍 군수는 16일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이 건에 대해서는 민, 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최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며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은 반드시 민 · 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권브이랜드 조성 사
㈜강민건설(대표 신전만)과 (유)태화건설(대표 함선화)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민건설과 태화건설은 부안군 부안읍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신전만‧함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과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일꾼으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이항로 진안군수의 최종 대법원 상고심이 임박해오면서 지역 정치권은 물론 지역 군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항로 진안군수의 상고 이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년 4월 총선 때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반면 이 군수와 지지자들은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이 군수가 여전히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어 대법원에서의 ‘파기환송’에 희망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이 군수는 유권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1심에서 1년 형을 받고 구속됐다.이어 지난 6월 광주고법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가을철 연중 최대 조업 성수기를 맞아 16일부터 2주간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저해행위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해양에 불법으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바다에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해양쓰레기에 의한 해양생물의 피해와 인간 건강의 위협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선박사고의 10%가 해양쓰레기에 의한 사고(밧줄·어망 감김 사고, 엔진고장)인 만큼 선박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에서는 과학영농시설 건립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확보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건립되는 과학영농시설은 부지면적 83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다고 말했다.실제로 과학영농시설 건립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연구실험분석실, 스마트팜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신축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 및 군민의 소통·정보교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