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이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가격과 원산지가 표시되는 전자가격표시기(ESL)을 설치·도입했다.군산시는 지난 8월 29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전자가격표시기(ESL) 도입을 위한 상생 지원식을 가진 이후 지난 9월에 걸쳐 전자가격표시기 650여 개를 군산공설시장에 설치했다.전통시장은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과 원산지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지 않아 믿고 물건을 구매할 수 없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일부 가격 표시가 되어 있는 전통시장에서도 일일이 수기로 표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매일 바뀌는 시세와 정보가 제대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가 ‘패션1930s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장대학교는 패션산업과가 군산시간여행축제 주최 ‘패션1930s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날 경진대회에서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 학생들은 ‘아스트리아스’팀(팀장 민지영 외 4명)을 구성해 의상을 제작하고,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은 연기를 펼치면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올해 첫 회를 맞아 개최된 ‘패션 1930s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군장대 패션산업과 학과장 이지연 교수는 “지역의 큰 축제에서 학과
군산지역 상수원수로 지정된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라돈 등이 검출되지 않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군산시는 상수원수가 지하수인 검사 대상시설인 어청도, 연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개야도의 마을 상수도 6개소 등 마을 상수도와 명도, 말도, 죽도, 두리도의 소규모 급수시설 4개소 등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 수질 감시 항목인 라돈의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시행했다.군산시는 이와 관련 올해부터 시행된 라돈의 먹는 물 수질 감시 항목 기준은 148Bq/L로 1년에 두 번 진행하며, 지난 6월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 검
완주군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홍보를 강조하고 나섰다.7일 완주군은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보험운행 차량을 뿌리 뽑고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처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의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의무보험 미가입자에게는 최고 230만원(비사업용 90만원)의 과태료가 처분되고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검찰에 기소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완주군은
군산 장군봉과 매미산 등산로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48점을 설치했다.군산시는 이 두 곳 등산로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시민 안전을 위해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구난을 시행하기 위해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라고 7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판은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되며 숫자의 일자리 수는 단위 크기 10×10m를, 앞자리 한글은 100×100m를 의미하고 있으며 기존 기관별로 독자적으로 관리해오던 위치
완주군이 아동,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린다.7일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완주군,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해 아동·청소년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축제를 위해 모인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축제의 주제를 ‘고백(Go Back)’으로 선정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놀이, 권리를 다시 알린다는 계획이다.축제에서는 4대권리 체험부스, 진로체험부스, 노래와 댄스경연대회,
완주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역사탐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7일 완주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취약계층 아동가구 28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부안의 구임리지 석묘, 부안청자박물관, 청림천문대 견학, 가족정서와 상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특히 문화·역사 전문해설가도 동행해 아동들이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적지 및 문화유산에 관한 배경설명을 들으며 역사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선조의 삶을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7일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설비 3억과 자체 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센터 조성에 필요한 시설비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공모선정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로 중소도시 완주형 모델을 적용한 통합 일자리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중년은 주된 일자리
군산시민이 자전거사고로 혜택을 본 보험액이 10여 년 동안 13억7,000여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시민 모두가 가입하는 자전거 보험으로 지금까지 1,322명이 13억7,000여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는 것. 이는 1인당 평균 105만6,732원가량 혜택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이선철 군산시 건설과장은 “자전거 이용 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위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자전거사고 발생 때 시민에게 가해지는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4일 민간해양구조세력의 사기진작 및 복지혜택 제공을 위한 지역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관내지역 4개소(성모병원, 혜성병원, 21세기병원, 고창종합병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양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수난구조 활동으로 해양안전 확보에 힘쓰는 민간해양구조세력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제고하고 민간구조세력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협약체결을 통해 부안서 관내 민간해양구조세력 259명이 한국해양구조협회 대원증 또는 민간해양구조대원 등록증를 제시하면 병원비 지원이 되며 양질의 병원 진료 서비
제9회 상서면민의날과 제41회 줄포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상서면민의날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장, 고길석 재경상서향우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가수 문지현, 윤해솜, 상서면 출신가수 황수경의 축하 공연으로 신명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면민노래자랑에는 각 마을별 노래꾼들이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으며 매년 고향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고길석 재경향우회장과 모터뱅크 이진수대
부안군보건소는 만 65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지정 병·의원(25개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일반인 유·무료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권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이며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 13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 일반주민으로 접종비는 7600원이다.특히 노년층(65세 이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폐
부안군은 지난 2일 행안면 역리 114번지 일원에 조성한 부안제3농공단지 총 32만 7102㎡ 중 산업시설용지 34필지 22만 8791㎡에 대해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분양공고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부안제3농공단지는 국도 23호선과 30호선에 인접하고 있으며 국제공항, 항만, 도로, 철도 등 2023년 세계잼버리 연계 교통 인프라의 조기 확충으로 수도권과 국외 물류이동이 원활하고 단지내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도시가스 공급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많은 업체에서 분양의향을 보이고 있다.분양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부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덕유산 아카데미(2기)를 4월부터 10월까지 10강좌로 진행하고 지난 2일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덕유산 아카데미는 국립공원의 정책, 생태보호, 역사·문화, 탐방 안전 등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 강좌로 진행됐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덕유산 아카데미는 올해 23명 포함 누적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며 국립공원 관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
무주군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관내 신청업소 9곳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10월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세스코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12월까지 2~3회 정도의 방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김여령 위생관리 팀장은 “지난 4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신청을 홍보해 왔고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계획 수립도 모두 완료한 상태”라며 “위생의 중요성을
무주군(부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 생활서비스 거점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심지 서비스를 배후마을로도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부남면 소재지(대소리)를 중심으로 5개 배후마을과 2개 연계지역(무주읍, 안성면)을 기반삼아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풍요로운 자연생태 네트워크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혀 호평을 받았다.무주군에 따르면 “주
롯데주류 전북지점은 지난 4~5일 전북권 대학생(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들과 함께 ‘처음처럼’ 진실 알리기 전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처음처럼’이 일본 제품이라는 오해의 소문이 돌고 있어 도내 주요 도시에서 직접 진실알리기에 나섰다. 전북지점 임직원과 대학생 29명은 지난 4일 군산시청부터 시작해 롯데주류 군산공장까지 약 12㎞를 도보로 이동하며 군산지역 주요 상권들에서 진실 알리기를 진행했다. 이후 익산으로 건너가 익산역부터 부송공원까지 10㎞를 이동하며 ‘처음처럼’이 일본
김제시 민선 7기 출범 이후 선심성 건물 신축사업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시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김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10건의 건물 신축에 387억 8,000 만원의 예산이 투입 될 예정인 가운데 대부분 시비 부담이 많아 시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건물 신축내역을 보면 ‘말토피아 체험관’은 이번 2회 추경에 20억 원을 올렸고 ‘가족센터건립’ 30억 원은 공모가 진행 중이며, ‘금산면 종합체육관’은 본예산에 15억 5000만원에서 2회 추경에서 10억 원을 늘러난 35억 5000만
오감만족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속의 지평선, 또 다른 만남을 위해’아쉬움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Over the horizon~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 슬로건으로 한국 농경문화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펼쳐진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 분야 68개 프로그램으로 무장하여 관광객을 오감을 자극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놀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확충하고 개ㆍ폐막식 의전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볼거리 위주의 행사진행으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램 완성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