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와 전북도가 추진하는 ‘2016년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제도 설명회’가 지역 내 혁신 기반을 활용한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기업성장에 기여하고 있다.5일 전북특구본부는 군산국가핵융합연구소 프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지정 희망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1차 설명회, 9월8일 정읍에서 열린 2차 설명회에 이은 세 번째다.특히 특구 이외의 지역에서까지 설명회를 갖는 것은 특구 밖 소재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우수한 공공연구 성과물
국정감사가 정상화된 지 이틀째인 5일에도 여야 정치권은 미르·K스포츠재단,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고 백남기씨 등 각종 쟁점 현안을 둘러싸고 뜨거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이날 여야는 법사위, 정무위 등 전체 12개 상임위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치며 곳곳에서 충돌했다. 특히, 도내출신 국회의원들도 각 상임위별로 전방위로 출격, 각종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지난 9월25일 끝내 숨진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 법원이 제한을 달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북한이 핵과 미사일에 집착할수록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이 가중될 뿐이며, 결국 북한은 자멸에 이를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 "우리 정부도 북한이 무모한 핵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고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그 동안 우리 정부는 70년 넘게 이어진 분단의 시대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은 5일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의 공유수면 점용료, 사용료 수입의 80%를 지방자치단체에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유수면 매립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EEZ 내의 골취채취의 경우 공유수면 점용료, 사용료 수입의 50%는 해양수산부가 나머지 50%는 해당 허가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광역단체의 수입이 되고 있는 반면, 연안의 공유수면에 대해서는 공유수면 점용료, 사용료의 전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국내 유일의 한·중 FTA산단인 새만금을 바이오뷰티 산업 전진기지로 차별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4일 전북도와 산업연구원은 ‘한중 FTA산단 특화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국내 한류 열풍이 화장품으로 확대되면서 바이오화장품산업의 성장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새만금 한·중 산단을 바이오뷰티 산업으로 특화해 타 개발지구와 차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을 수행한 산업연구원 ▲국내화장품산업 가치사슬 약점인 자원·소재 부문 지원 ▲화장품 테스트베드 및 생산단지 경쟁력 확보 ▲새만금내 바이오뷰티 테마파크 구축과 전방
송하진 도지사가 도 본청 과장들에게 조직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정 성과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전북도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청 과장급이 중심이 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부서별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그동안의 확대간부회의와 달리 모든 부서에서 보고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 삼락농정과 전북관광패스라인 구축 등과 같이 도정현안이 되는 13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송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북도가 탄소법 제정, 새만금
전북도가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축제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대표 지역축제 30개 가운데 20여개가 가을에 개최되고, 이중 12개 축제가 10월에 집중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도는 10월 한 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전문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특별 표본 안전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상 축제는 전주비빔밥축제·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임실N치즈축제·순창장류축제·고창모양성축제 등 12개로 우선 지자체 점검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안전사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가 권고수준에 지나지 않아 해당 지자체의 개선 이행율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는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율이 높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대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강남을)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이행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각 지자체 개선 이행율은 2011년 59.6%에서 2013년 22.4%, 2014년 14.9%, 2015년
전북도가 공무원의 인권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4일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을 시작으로 5일 전북테크노파크, 11일 전북신용보증재단 등으로 이어진다.찾아가는 도민 인권교육은 전북인권기본조례 제10조(인권교육) 도지사는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도지사의 지도·감독을 받는 법인이나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포함한다)에 대하여 해마다 2시간 이상 인권교육을 실시해야 함을 근거로 한 전북도 인권정책의 핵심사업이다.이와 함께 전북도는 공무원의 인권의식의 향상을 위해 공무원 인권아카데미를 지난
고창군의 숙원과 산적한 현안사업들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의 지대한 노력끝에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17년 문화재 夜行(야행)사업’선정과 ‘고창-서울 고속버스 환승시스템 도입 등 지역사업이 순풍에 돛단 듯 순항 중인 것.4일 유 위원장실에 따르면, 문화재청으로부터 이날 ‘2017년 문화재 야행’ 사업대상으로 고창군 등을 선정했다고 알려왔다.역사·문화자원과 야간프로그램을 융합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앞서 도내에서는 군산시가 선정돼 지난 8
국민의당 소속의 전북.전남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쌀값 대폭락 특별 대책위원회'가 공공비축미 매립 물량 확대와 우선 지급금 인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의당 쌀값폭락특별대책위원회에는 조배숙(익산을)의원을 비롯, 유성엽(정읍.고창), 김광수(전주갑), 이용호(남원.순창.임실), 김종회(김제.부안) 의원 등 전북출신 의원들과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 등 전남 출신 의원들로 구성됐다.이들 특위 의원들은 4일 오전 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 일주일만인 4일 처음으로 정상적으로 국감이 진행됐다.사실상 개막전인 이날 국감에서는 국토교통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에서 진행된 가운데 야권은 기다렸다는 듯 여권 핵심부를 겨냥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첫날부터 곳곳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특히, 모처럼만에 도내의원들도 전 상임위에서 피감기관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는 등 그 진면목들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천안논산고속도로(이하 도로)를 이용하는 전북도민, 더 나아가 국민들이 일방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었던
국민의당 전남·전북 국회의원들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을 예상수확량의 10%이상 확대해야 한다”면서 정부에 쌀값안정 대책을 촉구했다.국민의당 쌀값대폭락특별대책위원회는 4일 농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확기 쌀값 동향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며 “산지 쌀값이 작년 이맘 때보다 무려 20% 앞뒤로 대폭락하고 있다. 이에 농민들의 마음이 시름으로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서 이들은 “올해 예상 수확량 발표를 최대한 앞당기고 우선 지급금을 산지 평균 가격의 95% 수준에서 재산정할 해야 한다”며 “해외 공여 물량을 5만 톤
전북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북어린이집연합회가 4일부터 예고했던 집단휴원을 유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집단휴원으로 인한 보육대란은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4월부터 지원이 끊긴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비(원아 1인당 7만원) 전액을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지난 1~3개월치 운영비를 제외하고 올해 지급돼야 할 어린이집 운영비는 140여억원이다. 도는 어린이집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2월에도 3개월치 운영비 47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운영
국민의당 이용호(남원.순창.임실)의원이 이른바 ‘사고 다발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17번 국도 공사구간에 대한 실태파악 및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대성 청장으로부터 17번 국도 오수~월락 및 오수~갈마 도로확장공사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교통사고 방지 및 국평교차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는 것.오수~월락 구간은 이용호 의원이 지난 7월 최근 5년간 공사구간 내에서 교통사고 107건 발생, 그 중 사망자 9명으로 안전관리가 미흡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정운천)은 오는 6일 오전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해 당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향후 도당 운영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3일 새누리당 도당에 따르면, 지난 7월 정운천(전주을)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도당이 향후 인선에 있어서 당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을 중용하고, 개방형 인사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널리 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이에 도당은 그 첫 단계로 전 국회의원, 장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구성을 완료했다.원로회의에는 김영구, 양창식, 이형배 전 국회의원, 최동섭 전 건
국회가 4일부터 당초 계획에 따라 모두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진행한다. 이는 새누리당이 지난 2일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한 데 따른 것으로 이제부터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여야간 진검승부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그동안 여당이나 여당이 상임위원장 등에 소속된 도내 의원들도 본격적인 국감에 임할 것으로 보여 전북현안 등을 위한 의원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한편, 도내 의원들은 지난주에도 상임위를 통해 각종 자료 등을 수집해 배포하는 가 하면 주말과 연휴도 잊은 채 국감준비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당내 경선준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최대한 공정한 경선 룰을 만들기 위해 각 캠프 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듣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여기에 추미애 대표는 내년 대선 경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당원 조직 확대에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보인다.3일 복수의 더민주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정한 대선 경선 룰을 만들기 위해 각 캠프 관계자들을 한데 모아 목소리를 듣는 당내 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와 김부겸 의원, 박원순 서
전북도와 도내 시군이 신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지난달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근대역사문화특구, 임실 옻기반특구, 순창 자연순환유기농업특구 등 3개사업의 특구지정을 위해 전북연구원에서 용역을 추진중이다.이번 신규특구 지정 추진은 전북도가 지역특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지역특협의회를 구성하고, 시군으로부터 신규특구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전북연 및 중기청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도는 전북연과 중기청에서 공통으로 특구지정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3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그밖에 시군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지방교육과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테이블에 앉는다. 그러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나 학교용지부담금 등을 놓고 도와 도교육청의 감정이 우호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이다.4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김규태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라북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 안건으로는 총 15건이 다뤄진다. 전북도에서는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실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폐교활용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