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6 11:18
김형민 기자
지난 4.13총선에서 도내 10곳의 선거구 가운데 단 2석만 얻은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위원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복수의 후보들이 신청한 전주을과, 군산, 김제.부안, 남원.순창.임실지역 등 4곳의 경우 상황에 따라 경선이 불가피해 졌기 때문이다.6일 더민주에 따르면, 도내 10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모두 14명이 지원,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특히, 전주을, 군산,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등 4곳에는 복수 후보가 지원했으며, 나머지 6곳은 한 명씩만 신청했다.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