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상반기 K리그 명예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17시즌 K리그 취재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1일 오후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7 K리그에 대한 개성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팬과 소통할 '2017 상반기 K리그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컨텐츠 기획 및 운영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K리그 명예기자는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
“전북현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전라북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팬, 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 백승권 전북현대 단장은 22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시즌 팬들이 입었을 상처와 실망을 치유하기 위해 전북현대는 다시 도약하는 2017시즌을 준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심판 관련 스캔들과 관련해서 “팬과 선수단에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 구단 또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앞으로 혁신하여 팬들의 마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진정성을 갖고 반성하는 모습을 지켜
전북현대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7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 1부에서는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히는 선수단의 출사표와 신입선수를 소개한다. 또한 올 시즌 유니폼도 이번 출정식에서 공개된다. 2부에서는 팬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 타임을 통해 선수와 팬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고 사인회와 포토 존을 운영해 팬 스킨십을 진행한다. 또한, 2017 전북현대 시즌권 판매도 실시된다. 도청 대공연장 입구에 설치 될 판매 부스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시즌권은 K리그 클래식 개막
전북현대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마졸라(176cm. 75kg. 풀네임: Marcelino Junior Lopes Arruda)를 영입했다. 마졸라는 브라질 상파울루FC 출신으로 일본 우라와 레즈와 중국 항저우 그린타운 등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무대를 경험했다. 지난 2016 시즌에는 중국 구이저우 즈청에서 27경기 14골을 기록하며 팀이 슈퍼리그로 승격 하는데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마졸라는 크지 않은 체격이나 힘과 기술, 슈팅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유연한 플레이에 능하고 볼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특히 빠른 발
전북현대 유소년 팀이 춘계 대회 출전으로 2017 시즌 출발을 알린다. 전북현대 산하 유소년 U-12, 15(김제 금산중),18(전주 영생고)세 팀은 각 연령별 춘계 대회에 출전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전국대회 정상을 노리는 금산중은 8일 경북 울진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 춘계 한국중등축구대회’에 출전해 유소년 팀의 첫 시즌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 중학교팀을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결승전을 갖고 프로팀 산하 5개 팀도 별도 그룹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처음 출전하는 금산중은 첫 출전부터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신임 단장에 현대자동차 백승권 상무(56)를 선임했다.백승권 신임 단장은 지난 2000년 전북현대 축구단 운영팀을 통해 축구 행정을 쌓으며 2009년 전북현대 축구단 부단장을 역임했다.신임 백 단장은 1986년 현대자동차 입사 후 공장 총무부 홍보과와 서무과에서 근무했으며, 축구단 근무 이후에는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홍보팀에서 근무했다.
전북현대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대구 FC에서 활약했던 에델(30, Eder Luiz Lima Da Sousa, 브라질)을 영입했다. 에델은 K리그 챌린지 대구에서 2015년부터 2016년을 뛰며 76경기 16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에는 2015년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K리그에 대한 적응이 된 만큼 올해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기대할 수 있다. 2선의 중앙에 배치될 에델은 돌파력과 뛰어난 테크닉을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골 결정력까지 높아 전북은 에델을 이용해 기존의 김보경, 이재성, 이승기 등과 구성해
전북현대의 새로운 주장에 신형민(30)이 선임됐다. 전북은 31일“신형민이 전북의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를 잘 이루어 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의 가교 역할도 잘 수행해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주장은 전북의 원 클럽맨 최철순(29)이 선임됐다. 2006년 전북에 입단한 최철순은 12년째 전북에 몸 담으며 팀의 헌신적인 선수로서 활약해 왔다. 올 시즌에는 주장 신형민과 함께 선수단의 팀워크 조성에 적극 임한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주장
전북현대 권순태가 11년 간 입었던 정든 전북의 No.1 유니폼을 벗는다. 권순태에게 새로운 도전의 손을 내민 곳은 J리그 우승팀 가시마 앤틀러스이다. 지난 1월 초 영입 제의를 받은 권순태는 20여일 간의 긴 시간을 고민한 끝에 도전의 기회를 받아 들이기로 했다. 영입 제안 소식을 들은 전북은 2006년 입단해 11년간 팀과 동고동락 하며 성장했던 선수이자 원클럽 맨인 권순태의 이적을 만류했다. 상호간의 협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권순태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전북은 끝내 권순태의 결심을 존중하기로 했다.
“팬들과 우승컵 들고 싶다.” 전북현대 왼쪽 풀백 김진수가 우승의 의지를 전했다. 전북은 김진수의 영입으로 팀의 컬러를 더욱 공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인 김진수의 왼발과 김신욱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는 “전북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매력적인 팀이다. 올 해 팬 분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자신의 고향인 전주의 팀에 오게 돼서 심적으로도 편안하다.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전했다.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아 김진수에게 물었다.
‘하던 대로만 열심히 한다면 주전 자신 있다’ 전북현대의 새로운 중앙 수비수 이재성이 주전 경쟁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말 녹색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작은 이재성과 비교해 큰 재성, 88 재성으로 불린다. 전북은 김형일의 공백을 더욱 젊고 노련한 큰 이재성 선수가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하 일문 일답. ▲전북에 동명의 이재성 선수와 팀에서 어떻게 불리는 지, 또 팬들에게 어떻게 불렸으면 좋겠는지 궁금합니다. -일단은 동명인 재성이가 (전북에서) 워낙 해놓은 게 많은 분이기 때문에.. 저는 뭐라 할게 없
지난해 2-3 트레이드를 통해 전북현대에 입단한 국가대표 오른쪽 풀백 이용이 전지훈련장인 아랍 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소식을 전해왔다. 전북 홍보팀이 23일 보내온 영상 인터뷰에서 이용은 “장점인 크로스와 공간 침투 패스를 통해 전북의 공격축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포지션이 겹치는 최철순에 대해서는 “경쟁자이자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일문일답. ▲이승기선수와 같은 시기에 상주상무에서 주장으로 있다 나와서 또 같은 전북에서 뛰게 되었는데 승기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지, 사이는 어땠는지 궁금합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전관리기구(Entry Control Body·ECB)의 출전 제한 결정에 대해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다. 이철근 단장은 19일 “변호사는 ‘장담 못하지만 해볼 만한 싸움이다’고 말한다.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ECB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는 이유부결정문을 ECB로부터 받지는 못했다.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2월 7일 이전 최종 결정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맑혔다.
전북현대가 13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북은 이날 오후 12시 35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아랍 에미레이트(UAE)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전북은 최상의 기후 조건과 훈련장이 있는 UAE를 3년 연속 선택했다. UAE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전북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K리그 우승(2015)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16)을 일구어 냈다. 더욱이 지난 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곳도 U
전북현대가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4) 영입에 성공했다. 공격적인 수비와 빠른 발을 통해 날카로운 오버래핑이 특기인 김진수는 박원재와 함께 전북 왼쪽 측면을 맡게 된다. 전북은 김진수의 영입으로 포백라인의 견고함은 물론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4년간 입게 된 김진수는 전주 출생으로 2012년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 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24살의 많지 않은 나이에 일본과 독일
전북현대가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Future of Jeonbuk-전북의 미래’를 선정했다. 전북은 지닌해 5년을 계획하여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인 ‘비전! 2020’을 외치며 팀의 5개년 슬로건‘ Stand up for another’와 함께 시즌별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했다. 2016년 ‘Innovation of Jeonbuk-전북의 혁신’을 시작으로 ‘비전! 2020’의 첫 발을 내딛은 전북은 두 번째 해인 올 해에는 ‘Future of Jeonbuk-전북의 미래’를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 했다. ‘Futu
전북현대가 전북만의 특별한 선수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전북은 지난 12월 8일 2017 시즌 전북현대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연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고 6일 정오부터는 평범한 시즌권이 아닌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시즌권을 판매한다. 선수카드 시즌권 디자인의 모델은 전북현대 주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선수 카드의 모델로 선발 된 선수는 이동국을 비롯해 조성환, 권순태, 신형민, 최철순, 김신욱, 김보경, 이승기, 이재성, 장윤호, 에두까지 모두 11명이다. 11명의 선수카드 시즌권은 각각 100매로 한정되어 판매된다. 10
신형민이 전북현대와 재계약했다. 전북은 6일 특급 미들필더 신형민과 2019년 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를 한 신형민은 국내 최정상의 수비형 미들필더로 올 해 프로 10년 차인 베테랑 선수이다. K리그 225경기 출장 17득점 6도움의 기록을 갖고 있는 신형민은 지난 2012년 UAE 알 자지라 팀에서 2년간 활약한 후 2014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2014년 하반기에 전북 유니폼은 입었던 신형민은 김남일과 함께 전북의 리그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팀의 합류 당시 K리그 클래식
프로농구 전주 KCC의 포워드 송교창(21)이 역대 최연소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KBL이 5일 발표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 따르면 올해 만 20세 6개월인 송교창이 1997-1998시즌 주희정(40·삼성)의 역대 최연소 올스타전 출전 기록(만 20세 11개월·당시 원주 TG삼보)을 5개월 앞당겼다.삼일상고를 나온 송교창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에 지명됐다.지난 시즌 20경기에 나와 평균 1.5점에 그쳤던 송교창은 이번 시즌에는 벌써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11.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 14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가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는 지난해 말 지역 체육회 임원 회의를 거쳐 회장으로 전주시체육회 홍봉성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부회장은 장수군체육회 이민호국장과 부안군체육회 김민수국장, 총무는 고창군체육회 오성환 사무국장으로 결정됐다. 전주시체육회 홍봉성 사무국장은 “시·군체육회 간의 소통을 강화해 화합을 이끌고 도 체육회와 잘 협력해 전북체육 발전에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