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사랑의열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74만50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도 체육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지도자들과 국민체육센터 아중수영장 직원들도 이웃돕기에 마음을 함께했다. 도 체육회는 성금 전달식 등의 행사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성금을 전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박은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한다. 6일 도 체육회는 올해 폭력을 완벽히 추방하는 등 체육계 체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육현장에서의 (성)폭력과 폭언, 가혹·갑질행위 등의 부정·불법적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활용하는 등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또 다니고 싶은 직장,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임직원간 소통도 강화한다. 체육회는 선수(팀)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인권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신문고 형식의
전라북도체육회가 올해도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펼친다. 체육회는 5일 2022년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 체육을 일궈내기 위해 신규사업과 연속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견문을 넓히고 선수들과 지도자 등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9월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질 아시안게임에 참관 할 예정이다. 또 제24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교류대회가 오는 8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양국 청소년들은 축구와 농구, 배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박성현 감독이 2022년 양궁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다. 박성현 감독은 오는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9월에 있을 항정우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 감독으로 여자 양궁팀을 이끌게 된다. 박 감독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2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및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회 ▲세계선수권대회 4회 출전 등으로 한국양궁의 유일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 감독으로 우수선수 발
전북체육회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체육회가 코로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전북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다, 한 사람으로 인해 연쇄적 피해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신준섭 사무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체육회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체육회 전 직원(38명)과 입주 종목단체 관계자들도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대상자 모두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신준섭 사무처장은 지난 1일부터 몸살과
임실군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장애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 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 확충사업이다.임실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임실공설운동장 내 부지를 활용해 군비 42억을 포함해 총 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연면적 2천㎡에 지상 2층 규모로 수중운동실을 포함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전북에서 주짓수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2명을 배출한 체육관이 있어 화제다. 지난해 12월 18~19일 이틀간 부산기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체육관 소속 2명이 전북대표로 출전해 유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체육관은 이주환 관장이 운영하는 '올주짓수 스튜디오'다. 초대 주짓수 유소년 전북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잇는 이 관장은 지난해에 유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관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주짓수"라며 "바른 인성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할 도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23년 5월 대회 개최를 앞두고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 확산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300명이며, 접수기간은 3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북도민(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외국인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도청 및 조직위원회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운영평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한 것으로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평가 등 5개 분야 결과를 합산해 발표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5개 분야 중 ▲사업 ▲현장 ▲행정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2021년 완주군 지회를 마지막으로 14개 시·군 지회 설립을 완료해 정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은 지난 2013년부터 전
우석대학교 정기남 배구 총감독(전라북도배구협회 전무이사)이 연말연시 전북 체육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기남 감독은 30일 제37회 전북대상 체육부문 수상 상금 300만원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했다.우석대학교 남녀 배구 총감독이자 객원교수인 정 감독은 전주근영여고 체육관에서 도내 10개 배구팀 선수단에 상금으로 구입한 배구용품을 전달했다.‘배구코트의 마이다스의 손’인 정 감독은 “배구가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우리 후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운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
순창군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스포츠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에 추진한 결과,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군의 스포츠마케팅 성과는 지난해 대비 15개나 많은 39개대회(국제 1, 전국 28, 도단위 10)를 유치해 연인원 8만여명의 선수단이 대회기간 동안 순창에서 머물러 소비하면서 모텔, 식당, 마트, 야식업체 등 모든 상권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팔덕다용도경기장, 전천후 실내다목적구장 등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적으
K리그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이 올 한해 골을 넣거나 승리할 때마다 모금한 성금으로 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훈훈함을 전했다.허병길 전북현대 모터스 대표이사와 최철순 선수를 비롯한 전북현대 모터스 관계자들은 27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오오렐레’와 ‘골스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성금 291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22승과 가장 많은 득점인 71득점을 기록한 전북현대 모터스 선수들은 리그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만 원을 기부하는 ‘사랑의 오오렐레’를 통해
경기력이 뛰어나고 품행도 단정한 전북 학생 선수들이 체육장학금을 받는다. 전북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2021 체육장학생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 선수 28명이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체육장학생은 선수 등록기간이 1년이 지난 선수 가운데 올해 열린 종목별 전국 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 실적이 있거나 국제규모대회에서 5위 이내 입상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도내에서는 총 28명(초 8명·중 10명·고 10명)이 장학생으로 뽑혔고, 이는 당초 예상했던 21명보다 7명이나 더 늘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전 단장, 시의회 우종삼 예결위원장과 함께 황금사자기 우승 50주년을 맞아 군산체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오는 2022년은 전 국민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했던 ‘군산=역전의 명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군산상고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뤄낸지 50주년이 되는 해다.지난 1972년 7월 결승전에서 군산상고가 영남의 강호 부산고등학교를 만나 4대1로 뒤지던 중, 9회 말 5대4로 역전승을 이뤄내며 군산시민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역전의 명수 군산,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022년
2021년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 123명이 선정됐다. 전라북도체육회는 23일 전북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공적을 세운 체육 유공자 12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체육대상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 ▲공로 ▲표창 ▲감사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체육대상'은 육상의 문해진(전북체고) 선수에게 돌아갔다. 문해진은 지난 10월 경북 구미에서 펼쳐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0m와 200m 단거리를 동시 석권, 전북 육상 최초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
2021년 전라북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지난 18~19일 이틀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한 임원 모두가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대회에 참여했다. 또 방역안전 서류작성, 체열체크 등을 제출하고 경기장 입장 전 두 번의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을 실시 후 대회장에 입장토록 했다. 전북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
고창군 소속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13~16일까지 4일간 열린 ‘2021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유도부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이 대회에서 선수단은 개인전 5체급에서 메달(금 2, 은 1, 동 2)을 휩쓸었고,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선수단에 따르면 –48㎏ 박은이 선수와 +78㎏ 엄다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2㎏급 하주희 선수가 은메달, –57㎏급에 출전한 서수빈 선수와 –63㎏급에 출전한 전예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땄다.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익산시와 진안군이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16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1년도 제2차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익산시와 진안군이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각 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익산시는 익산핸드볼스포츠클럽을 진안군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을 만들어 운영 할 계획이다.익산시는 전북제일고체육관에서 진안군은 진안고원역도훈련장에서 수준별(취미반·심화반·선수반)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이번 선정으로 도내에서는 총 20개의 스포츠클럽(
구본승(47) 변호사가 제1대 통합 전주시검도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주시검도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원준희)는 회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선거후보자 등록기간을 가졌다. 이에 구본승 변호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고, 선관위는 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12일 당선인으로 확정 공고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통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주시검도회가 제1대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구본승 당선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와 대구, 전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해온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전북도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 체육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대한체육회의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사업’ 평가에서 전북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체육공원과 약수터·아파트 단지 등 야외 광장(장소)에서 전문지도자들이 체조와 에어로빅, 국학기공, 라인댄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전국적으로 100여 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9개소가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고창군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