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유경렬 코치를 B팀 전담 코치로 선임하고 신인 선수 4명을 추가 영입하며 B팀 선수단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유경렬 코치는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시즌 광주FC 수석코치로 부임해 박진섭 감독을 보좌했다.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 파이널A 진출 등의 성과를 함께 이뤄냈다. 2021시즌에는 박진섭 B팀 감독을 따라 FC서울로 옮겨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했고, 오랜 시간 박진섭 B팀 감독과 함께한 경험을 살려 선수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또한 전북은 선수단 보강을 위해 지난달 목포 전지훈련지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4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임오경 의원은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했고 전북 체육 현안 사업을 비롯해 체육 발전을 의한 고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립 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방 조례 제정,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50% 확보 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등의 주요 사안이 다뤄졌다.현재 전북도와 도 체육회, 남원시
전라북도체육회가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도 체육회는 효율적인 체육행정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신규경력직(9급) 직원 2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자이어야 하며 체육 관련 해당업무를 1년 이상 했거나 행정기관 또는 체육단체에서 1년 이상 근무했으면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오는 23일 발표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총무회계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크루 라스트포원 조성국 단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브레이킹 초대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브레이킹 초대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조성국 단장은 세계메이져 대회인 유케이비보이챔피언쉽 2004 우승,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2005 우승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가야금과 비보이를 최초로 접목해 비보이 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레전드 비보이로 꼽힌다. 2019년부터는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대회를 주관해 기획 및 총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전주비보이문화학교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전주시청 태권도부가 임인년 새해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전주시는 최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에서 전주시청 태권도부 소속 이선기 선수가 –87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선수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선기 선수는 지난 20일 자신이 속한 남자부 –87kg급 2차 평가전에서 참가선수 3명이 동률을 이뤄 재평가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삼례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 영생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거쳐 전주시
익산시 펜싱부가 전국펜싱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익산시청 펜싱부는 지난 1월 21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2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펜싱부는 남자 에뻬 종목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펜싱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개인전에서는 정병찬 선수가 은메달, 권영준 선수 동메달를 차지해 펜싱부는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수근 펜싱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
장수군청 여자탁구단(감독 문보성)이 28일 수원에서 개막하는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 출전한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한국프로탁구리그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총 27개팀이 222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들어간다.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팀 여자부로 안산시청, 수원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 파주시청, 금천구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8개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개막식이 열리는 경기장은 경기대 수원캠퍼스 내 체육관을 개조한 곳으로 300석 규모의 탁구장, 꽃가마 탁구대 등이
전북 동계종목의 스타인 바이애슬론 김선수(여)가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도 체육회 소속인 김선수가 다음달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무주초와 무주중, 무주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8년 도 체육회에 입단한 김선수는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선수는 ‘포인트 점수가 세계 20위 이내에 진입해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자격을 얻기위해 유럽에서 펼쳐진 월드컵대회에 출전했고, 마침내 태극마크를
김유민(전북사대부고 1년)이 ‘제74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스키크로스 여자고등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에서 유일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김유민은 지난 21일 강원도 웰리힐리 스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전북사대부고 1학년인 김유민은 대한스키협회 알파인 꿈나무 대표 팀을 거쳐 현재 청소년대표팀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어 우리나라 프리스타일 스키크로스를 이끌어갈 선수로 촉망받고 있다. 김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면서“내년 동계체전부터 프리스타일 모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로 가수 진성이 위촉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대회 홍보를 위해 가수 진성을 대회 공식 주제가를 부를 가수로 선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1994년 데뷔한 진성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활동과 더불어 TV조선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MBC '놀면뭐하니', SBS '트롯신이 떴다
순창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2022 순창 챌린저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안전하게 끝마쳐, 올해 순창 스포츠마케팅의 첫걸음을 뗐다.한국초등테니스연맹(KETF)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이번 대회는 12세 이하의 선수가 참가했고, 참가인원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참가인원을 290명으로 제한했다.경기는 10세부, 12세부로 나눠 각각 남·녀 단식, 남·녀 복식경기로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은 14일 “새해에는 ‘체육으로 행복한, 체육으로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정강선 회장은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하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탄탄히 하고 전북체육의 대·내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각종 대회 유치와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 1년 365일 체육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과 (성)폭행, 갑질 등 부정·불법 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강선 회장은 최근 ‘지방체육회 운영비 보
익산시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활동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익산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년 대비 4,300만원이 증액된 5,100만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면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1인당 1강좌씩 기존보다 5천원 상향된 8만 5천원 범
익산의 승마 기대주 김시현(전북제일고 2년) 학생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정헌율 시장은 13일 김시현 학생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김시현 학생은 중학교 1학년인 지난 2017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출전한 학생부에 출전해 처음으로 전국을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18년과 2019년, 2020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김시현 학생은 “지역의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서 학업과 훈련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도지사)'가 12일부터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6개 종목에 세계 각국의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들이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연령·성별·국가·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30세 이상의 생활체육인이라면 전 세계인 누구나 출전 할 수 있다. 국내·외 누구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에서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지방체육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운영비 보조가 의무화된다.지난 11일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자체 보조 의무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체육회 운영의 안정성까지 갖추게 됐다.기존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지방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운영비 보조가 재량이 아닌
전라북도체육회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근 사랑의열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74만50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도 체육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했으며, 지도자들과 국민체육센터 아중수영장 직원들도 이웃돕기에 마음을 함께했다. 도 체육회는 성금 전달식 등의 행사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성금을 전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박은기자
전라북도체육회가 인권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한다. 6일 도 체육회는 올해 폭력을 완벽히 추방하는 등 체육계 체질을 개선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체육현장에서의 (성)폭력과 폭언, 가혹·갑질행위 등의 부정·불법적인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활용하는 등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또 다니고 싶은 직장, 즐겁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임직원간 소통도 강화한다. 체육회는 선수(팀)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인권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신문고 형식의
전라북도체육회가 올해도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펼친다. 체육회는 5일 2022년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 체육을 일궈내기 위해 신규사업과 연속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견문을 넓히고 선수들과 지도자 등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오는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9월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질 아시안게임에 참관 할 예정이다. 또 제24회 한·일 청소년 하계스포츠교류대회가 오는 8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양국 청소년들은 축구와 농구, 배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박성현 감독이 2022년 양궁 여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됐다. 박성현 감독은 오는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9월에 있을 항정우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 감독으로 여자 양궁팀을 이끌게 된다. 박 감독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2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및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회 ▲세계선수권대회 4회 출전 등으로 한국양궁의 유일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 감독으로 우수선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