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 취임식이 20일 오후 2시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거석 대교협 회장(전북대 총장),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박승철 경기대 이사장,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하진 전 전주시장, 양희섭 KBS전주방송총국장, 이창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 및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임명사를 통해 “원칙과 소신을 앞세운 김 총장의 높은 경륜과 관록은 우석대학교의 잠재역량과
최근 고용노동부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19일 제1기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입학식을 갖고 이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처음 과정을 이수하는 30명의 교육생을 비롯해 박세훈 교무처장, 원용찬 상대 학장, 이성희 전주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올해 교육생들은 노동조합 간부 12명, 인사노무 관리자 12명, 노동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6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12월까지 노사관계에 대한 다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교장 노영조)에 치즈, 조리 명장들이 육성될 터전인 기숙사(섬진학숙)가 완공되어 2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해 7월 24일 착공을 시작으로 13억 여 원이 투입된 이 기숙사(섬진학숙)는 연면적 972m2의 3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최신설비를 갖춘 식당, 2층에는 32명의 남학생 숙소, 3층에는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학생 숙소가 있다. 각 층에는 최신 공법을 이용하여 만든 화장실, 세면실, 샤워실 등이 설비되어 학생들이 가정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들을 발현하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등교시간에 전일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주교육지원청 최진봉 교육장 이하 직원들이 ‘우리의 미래가 타고 있어요’ 라는 슬로건 아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호 등 교통안전을 홍보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 YMCA 이사장에 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전주 YMCA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임수진, 부이사장에는 유희태(민들레포럼대표), 김임(김임 신경정신과 원장), 정성모(뉴 코리아 대표)를, 기록이사는 한제욱(전북일보 이사)을 선출했다.신임 임 이사장은 전라북도의원, 진안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YMCA 청년클럽회장도 역임한바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와 캐나다 센테니얼대학(Centennial College)은 19일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해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에서 김응권 총장, 서지은 교무국제처장이, 센테니얼대학에서는 브래드 샤프만(Brad Chapman) 부총장, 버지니아 마치아벨로(Virginia Macchiavello) 국제교류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와 센테니얼대학은 학생 및 교원 교류와 학술 연구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올 8월부
20일 취임식을 갖는 김응권 우석대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ㆍ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우석대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교육관료 출신의 실사구시형 총장으로 대학운영에 팔 걷고 나선 김응권 총장에게 앞으로 대학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큰 틀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을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하실 계획인지요.학생 중심ㆍ학생의 성공을 위한 교육, 지역사회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박경희)은 1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보건계열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에 관한 산학협약식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는 △학기당 500만원씩 년 2회 장학금 지원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졸업생의 전주병원 취업 기회 제공 △현장실습 및 방학 중 봉사활동 진행 △산학협력에 의한 연구 및 실습결과물 등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공표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2년전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이었다가 도교육청 감사 결과 사직권고를 받은 학부모가 중학교 운영위원 선거에 출마,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이같이 결격사유가 있는 운영위원이 다시 출마한다고 해도 이를 막을 법적인 근거가 없어 교육 당국이 난감해하고 있다.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북지부와 학부모에 따르면 전주A중학교 운영위원에 출마한 B씨는 지난 2012년 전주C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부당이득과 교사와 갈등 등 때문에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았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감사를 실시, 해당 초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을 중징계했으며
전라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에 나섰다.19일 도교육청은 최근 각 급 학교에 식중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전달하며 학생, 배식당번, 조리종사자에 대해 손 씻기 실천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식단 작성 시 비가열 식품 등 잠재적 위험 식품을 배제하며, 가열 조리식품의 경우 중심부가 75℃(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그리고 축산물, 김치 완제품, 가금류, 수산물(냉동수산식품)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적용하는 업소에서 생산된 제품
학교와 교육청에 근무하는 교육감소속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이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투쟁에 나선다.전라북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김민형 위원장은 “전국 약 6만 2천여명의 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들은 학교운영에 필수적인 지원체제이지만 교육주체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모순을 극복하기기 위해 전국의 ‘민주노조’를 지향하는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단결하여 ‘전국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전국의 교육감과 주무부처인 교육부를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펼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한편 전국교육청공무원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가 김승환 교육감과 김 교육감을 진보후보로 추대한 범민주진보 교육감후보 추대위원회(이하 추대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대위의 김 교육감 추대는 ‘진영논리에 갇혀 스스로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결정을 한 것’으로 김교육감의 비정규직의 대량 해고 문제에 대해서 냉혹한 평가를 내리지 못한 이번 추대위의 결정은 ‘진보’의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김 교육감 추대에 부정적인 이유로 △김 교육감이 4년 내내 ‘불통’으로 교육현장을 진보와 보수라는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시내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되 우선 1단계로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적용되고 있는 시내버스 요금 할인 폭을 20%에서 50%로 확대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월부터 도내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일반인 기준으로 100원~150원이 올라 서민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며, 각종 물가상승에다 버스요금까지 인상되는 바람에 자
전북도교육청은 19일 오후 도교육청 7층 학습클리닉센터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모니터링 3월 협의회를 개최한다.도내 17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담당 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운영모니터링 협의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교무실무사 최종 합격자 명단을 19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최종 합격자는 13명으로 완주 2명, 진안 2명, 무주 2명, 장수 1명, 임실 2명, 순창 2명, 고창 1명, 부안 1명이다.최종 합격자는 19일부터 24일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시험은 8개 지역 13명 선발에 총 157명이 지원해 평균 12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병재기자·kanadasa@
사)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2014년도 금강수계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17일 금강유역환경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강살리기 추진단은 이번 협약식에서28개 민간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환경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2014년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살리기 추진단 김택천 이사장은 이번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사업을 통해서 만경강상류, 중류, 하류권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실태조사, 주민설문조사,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및 주민환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승서)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사이버학습 ‘전북e스쿨’ 수강 신청을 받는다.전북e스쿨이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하는 사이버학습 중 전라북도 사이버학습의 정식 명칭이다전북e스쿨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각 교과 내용별 기본, 심화, 이해의 수준별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수한 도내 현직 선생님들이 온라인 개별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진단평가와 전북e평가 시스템을 지원하
올해부터 농어촌지역 토요 방과후학교는 각 지역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운영된다. 또한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도 강화된다.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방식을 유사한 사업의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예산의 과잉 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의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예산 지원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농어촌 방과후학교는 484개 학교(초 292개 학교, 중 131개 학교, 고 61개 학교)에 총 48억여 원을 지원하며, 학교별 예산 배정 권한은 지역교육장에게 이양했다.이에 따라 초?중학교에서 방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18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불법 선거운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교육감 선거에서만이라도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선거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예비후보 1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각 후보들에게 이 같이 제안했다.이 후보는 특히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이끌어가야 할 자리이기도 하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져야 할 자리이기도 하다”며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교육감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 교수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교육청이 시군별로 개최하는 교육계획 설명회와 교육감 특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 예비후보는 “교육청 측에서야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사안은 철저히 배제한다는 주장이지만 차기 교육감 출마가 예상되는 현 교육감이 특강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며 “도교육청은 그 의도가 무엇이든 오해의 소지를 안고 있는 이번 교육계획 설명회와 교육감 특강을 즉각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수백 명이 모여 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