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할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5일 전북도는 “올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자연을 돌려주다’ 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미국과 독일 등 국내외 5개국 27명의 초청 연사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이를 위해 현재까지 해외 주요 초청인사로 탄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융복합소재 기술의 권위자인 일본 니세이社 데라유키
전북도가 ‘우리꽃 사진 및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25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아수목원에서 ‘우리꽃 사진 및 국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희귀·특산식물과 야생화·우리꽃 사진 100여 점을 볼 수 있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분화 5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또 유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교육 동영상 시청 및 숲체험 부스도 운영된다.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완주 뿌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지원 공용설비 구축 사업’이 산업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한 ‘완주 뿌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지원 공용설비 구축 사업’이 선정돼 총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은 도와 완주군, 전북자동차기술원이 특화단지 지정 이후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사업 유치에 협력해 얻은 성과물이다.이에 따라 도는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뿌리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특화단지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전북도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총리급인 장보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포함된 방문단이 지역을 찾았다고 밝혔다.장 부위원장 등 13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익산미륵사지와 전주한옥마을, 남원 광한루원 등 지역 관광지를 잇따라 찾아 큰 관심을 나타냈다.장 부위원장은 대학총장과 농업부 차관을 지낸 엘리트관료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석기자 2press@
전북도는 지난 23일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제35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주요기관장과 단체장, 전북인대상 수상자, 향우회, 기업·사회단체, 군장병,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20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전북인대상 수상자에는 분야별로 △경제 전갑용(63) 태일기계 대표 △문화예술 양진성(49) 임실필봉농악 보존회장 △체육 유형환(68) 전북태권도협회장 △학술언론 권혁남(59)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농림수산 이근수(6
전북도는 건축문화의 발전과 수준 높은 젊은 건축인 양성을 위한 제16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간판상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부문별 대상작은 ‘건축물 사용승인’에 바우건축사사무소 박광성 건축사 설계한 ‘순창 건강장수 과학관’, ‘학생부 건축계획’에 원광대 건축학과 김가현 외 2명의 작품인 ‘Art factory’, ‘건축사진’은 전북대 이아름 학생의 ‘민낯’이 선정됐다.또 올해 2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간판상에서 창작간판 부문은 장봉안 씨의 ‘매화꽃 한아름’, 기존간판 부문은 오상봉씨의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이 차지했다.이 밖에
전북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부단체장의 직급이 해당 기초자치단체 실·국장과 같으면서 공무원 조직의 지휘체계상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도내는 물론, 경기도와 경남도에서도 건의문과 도지사 서한문을 행정자치부 등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나 직급 상향을 위한 관련법 개정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수와 직급 등에 의해 3급(지방 부이사관) 이상이 4개 시, 10개 시·군은 4급(지방 서기관)이 맡고 있다.현재 전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에 해
전북도가 올해 말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도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제안을 이달 말께 공고하면서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의 2파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께 도금고 일반회계(1금고)를 유치할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금고지정 제안 공고문을 공개할 방침이다.도는 내달 금고지정 제안서를 접수받고 말일께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금고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고 약정은 12월 중으로 체결될 예정이다.금고 선정에 대한 일정이 대략 윤곽을 나타남에 따라 농협과 전북은행의 전략적 행보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가 정부부처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지난해와 같은 성적표를 받았다.행정자치부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북이 국가정책 9개 분야(26개 시책) 중 지역경제와 지역개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 국가정책의 성과를 28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9개 국가정책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가’등급부터 미흡한 ‘다’등급까지 세 등급을 특별·광역시와 도에 각각 부여한다.도 가운데서는
전북도는 지난달까지 건설교통분야 중앙공모사업이 총 10개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도는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등이 잇따라 선정돼 총 901억원을 확보했다.도는 주관부처의 공모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 사업계획 수립과 현장실사, 평가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선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승석기자 2press@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22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전국 장애인체전에 전북선수단은 육상 등 23개 종목에 임원 117명, 선수 243명 등 총 360명이 출전을 하게 되고, 금메달 30개 이상을 획득하여 종합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7개 종목에 총 7687명이 참가한다./장병운기자․argu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교훈 삼아 방역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힌 정부가 정작 필요한 예산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전북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전북은 메르스 사태 당시 부실한 역학조사로 인해 초기 대응에 실패했음에도 여전히 공중보건의 1년차인 역학조사관 1명만이 배치돼 있기 때문이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보건복지부는 비정규직 역학조사 인력의 정규직 전환 40명, 신규 역학조사관 확충 35명 등 총 75명의 역학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새정연 전주9)의원은 22일 광복회 전북지부장(지부장 조금숙)으로터 전주시 송천동 소재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충혼각 건립에 대한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영정 및 위패를 봉안하는 충혼각 개관에 맞춰 현판식, 감사패 증정 그리고 순국선열에 대한 합동추모제가 진행했다.국주영은 의원은 “작으나마 힘을 보태 전북출신 독립유공자 순국선열님들이 편히 영면할 수 있는 안식처인 충혼각이 완공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에 대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전북애향운동본부는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각지의 시·도 향우회장과 임원 등 출향도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초청, 고향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무주태권도원 등 도내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남원에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잇따라 방문했는가 하면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는 환영행사에서 판소리와 대금 공연도 관람했다.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이
전북도는 22일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6개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도가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은 최근 3년간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발생이 없어 향후 발생하게 될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도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은 총 6개 분야에 136지구로, 재해위험개선지구 17개와 우수저류시설 설치 10개, 급경사지 정비 21개,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 14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2개, 소하천 정비 52개 등이다. 이들 재해예방사업의 사업비는 1841억원에 달한
전북도의회 송성환(전주3)의원은 22일 오전 출근길에 전주 효자동 우전교사거리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송성환 의원은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려는 것은 역사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관계도 있고, 특히 친일을 미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무주 태권도원의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가 2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민자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유치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태권도원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원 민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자지구 개발에 필요한 투자자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무주 태권도원 민자지구 개발면적은 13만3000㎡로 전체 부지의 6%를 차지하고 있다. 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이 곳에 1066억원의 민간자본을
전북도의회(의장 김광수)는 22일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의회사무처 직장내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김숙진 행복한마음심리상담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의원과 전직원이 성평등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왜곡된 성문화 개선 및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장은 “성희롱과 성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관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남녀간 인격이 존중되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은 물론 폭력이 없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
전북도가 한국관광산업학회에서 주관하는 ‘2015 한국관광산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도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14개 시·군별 대표 관광지 육성과 토탈관광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관광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다.한편 관광산업협회는 매년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광마케팅, 관광상품개발 등 4개 부문별로 대상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김대연기자·red@
롯데백화점 등 도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대형 유통매장이 전북에서 1조3896억원을 벌면서 7억7800만원의 쥐꼬리만큼의 지역기부금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유통 매장에 내놓은 상품마저 지역산품이 아닌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70%이상 공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과 전북도의회 허남주(새누리당)의원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3사의 전체 생산품 매입은 21조8213억이다.이 가운데 서울 소재 협력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