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법인지방소득세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이달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 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한 개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는 무신고 가산세(10%)가 적용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올해부터
임실군이 봄철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문 채취꾼 등의 임산물 채취와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고사리, 도라지, 독활 등의 산나물, 산약초, 버섯류, 수실류 등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산림을 무단으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5개반 51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하나뿐인 우리 아들이 대학 시절 임실군 애향장학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요”. 임실군 운암면 사양리에서 농사일을 하는 박주태(74) 씨가 지난달 29일 임실군을 방문해 1천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탁하며 전한 말이다. 이날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박 씨는“외아들의 대학 시절 임실군애향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장학숙 시설을 이용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아들을 키우면서 임실에서 받은 사랑과 고마움을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 개최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벚꽃이 피지 않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기대 이상의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봄에 만나는 붕어섬, 블라썸(blossom)’이라는 주제로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린‘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
□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 및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30일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계획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농협 임직원들은 방문객에게 기부문화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혜택과 기부방법 등이 담긴 안내장을 배부했다. □ 이진산 지부장은 “임실 옥정호의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오수면이 지난달 27일 오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2024년 오수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복지기동대장을 포함한 대원들과 한경문 오수면장, 복지팀이 참여해 2024년 복지기동대 개최를 알리고, 위촉장 전달식과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2024년 복지기동대 사업은 복지기동대원을 중심으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협력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필요에 맞추어 서비스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지원 검토를 통해 서비스 연계를 결정한다. 추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김정민 선수(남자 81kg)가 지난달 26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81kg급 정상에 올랐다.떠오르는 유망주인 김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120kg) 1위, 용상 (185kg) 1위, 합계(305kg)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김정민 선수는 2005년생으로 올해 초 경기도 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진안군청 역도팀에 입단한 선수로 고교 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진안군청 역도부 입단 후 첫 출전한
진안군이 관내 딸기 농가의 육묘 구입비 절감 및 관내 우량 딸기묘 공급 확대를 위해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에 나선다. 1일 군에 따르면 관내 딸기재배 농가 대부분이 타 지역에서 딸기묘를 구입해 오고 있으며, 구입한 묘가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늦은 꽃눈분화 등으로 딸기 생산이 늦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여름철 고온 및 이상기온으로 딸기묘 품질이 좋지 않거나 가격이 계속 상승해, 올해는 묘 1주당 800원까지 올라가 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어, 관내 딸기 농가의 우량묘 자가 생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기고)완주소방서, 봄철 화재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 완주소방서 예방안전팀장 소방경 이상철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 봄의 기운이 퍼지며 이름 모를 풀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뉴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여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도 만들곤 한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간헐적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등은 관광·캠핑·각종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즈음에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경 써야 하는 어려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봄은 한 해를 시작하는 영농철
군산시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군산시는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군산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지난 29일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시티투어버스를 더욱 유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군산시는 당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
무주군이 ‘2024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주군 농민회주관으로 열렸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풍년기원제, 농자재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대풍을 기원했다.또한 무주군농민회 김정규 부회장이 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농민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 및 공공기관 파견근로 제도를 추진
임실 신평면이 지난 11일부터 3주간 5개소 경로당(상가, 상천, 피암, 죽치, 북창)을 방문하여 5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 소근육 활동을 위한 한지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이 신평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
진안군이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면 지역보다도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이에 군은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진안읍 원연장 마을 등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대해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치로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일부 마을의 막차 시간이 개선돼 마을과 진
임실국민체육센터가 실내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실국민체육센터는 3월을 환경정비의 달로 지정하여, 이용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해충 실내 유입 방지를 위해 건물 주변과 내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이용객이 많이 사용하는 샤워실 및 탈의실, 체력단련실을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관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이하여 수영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이용하
임실군이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지역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약 10개월의 기간 동안 실시되며, 4개 권역(관촌‧성수, 오수‧삼계‧지사, 강진‧청웅‧덕치, 운암‧신평‧신덕)으로 구분하여 권역별로 선발된 총 4명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권역에서 쓰레기 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하천‧하구는 주변 지역의 환경과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이번 사업이 추진됐으며
임실군이 지난 28일 에이스농축산기계 최종민 대표가 3백만원을, 오수면 상인회장 김황곤 씨와 오수면 주민차치위원회 부위원장 백영숙 씨의 딸 김윤서 씨가 2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김제시에서 2002년부터 농림업용 기계‧장비 도매 및 수리업체인 에이스농축산기계를 운영 중이다. 임실군 운암면 출신으로 운암초‧중학교를 나왔으며, 어머니께서는 기암마을에 거주 중으로 임실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최종민 대표는“임실 운암에서 나고 자라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옥정호가 대표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
임실군이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옥정호 상수원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강화를 위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4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상수원 내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진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정원 및 자투리 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2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또한, 봄철 쓰레기 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
진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