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주 서구을과 서울 관악을 등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전주완산갑 지역위원회 지방의원들과 함께 광주 서구을 조영택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을 한 데 이어, 27일에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를 돕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의회 김정애 의원과 함께 지역구내 경로당과 상가를 방문해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에도 광주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정부가 지역규제를 풀고 재정절감 성과를 내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더 많은 재정지원 빌미로 지방정부를 오히려 규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기획재정부는 24일 지금까지 지자체가 신청하는 사업 내용이 좋으면 인센티브를 줬지만 앞으로 규제완화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방향을 제시했다.기재부가 국가 재정이 빠듯하다는 핑계로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지표를 바꿔 지자체에게 세금을 전가하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기재부는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평가 항목에 지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 7만7000톤을 매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쌀값 하락이 진정돼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 24일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과잉 생산된 쌀 7만7000톤을 매입하는 쌀 수급한정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시장수요를 초과하는 6만톤과 일부 지자체가 수매차원에서 사갔다가 반납한 1만7000톤을 추가로 사들인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지난해 10월 쌀 생산량(424만1000톤)이 연간 수요량(400만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자, 쌀값 안정차원에서 18만톤은 우선 수매하고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D-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결과가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4석에 불과해 여야 의석수 판도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20대 총선 전초전이라는 의미로 인해 정치 역학관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전북정치권의 경우 4곳의 선거구 가운데 서울관악을과 광주 서구을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총선구도의 일대 변혁이 불가피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여의도 및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성완종리스트 파문 이후 민심이 크게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이른바 ‘개방형 직위’는 모두 해수부 공무원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정읍)의원으로부터 제기됐다. 새정연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 해수부 업무현황보고에서 해수부의 개방형 직위는 모두 해수부 공무원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해수부가 유 의원에 제출한 자료(해수부 개방형 직위 현황)에 따르면 해수부의 개방형 직위 5개의 자리는 모두 해수부 출신이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작년 세월호 참사와 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지난 24, 25일 이틀간에 걸쳐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청와대 출입 지역기자단 초청 지역발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발전 정책세미나는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소통을 통해 향후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청와대 출입 지역기자단과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훈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도정 현안 브리핑, 김경원 지역위 지역생활국장의 지역발전정책 추진 주요현황 브리핑,
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 문제가 전주시의 다소 전향적인 태도 변화로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방안과 관련해 최근 롯데쇼핑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북도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전북도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 “전주시 측에서 최근 롯데쇼핑과 접촉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체시설 확보와 순차적 개발이 아닌 종합적인 개발방안이 확정된다면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그 동안 전주시는 대
전북도가 이상기후로 국지성폭우가 빈발하면서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저류조 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전북도는 23일 올해 348억원을 들여 상습 침수피해지역에 우수 저류조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11개 지구의 우수 저류조 설치사업이 추가 완공되면 저지대에 있는 주택과 상가 등 365세대가 고질적인 침수피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2014년까지 군산시 월명동 등 5개 시·군 8개 지구에 687억원을 들여 저류조와 배수관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또 최근 3년간(20
“5월 전북 관광하면서 할인도 받고 인심은 덤으로 얻어가세요”전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전북관광협회 등과 함께 국내관광 할인 151개소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44개를 운영하는 2015년 봄 관광주간으로 관광객 유인에 나선다고 밝혔다.봄 관광주간은 하계 휴가에 집중 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 창출로 국민의 시간적 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전북도는 올 봄 관광주간 동안 전주한 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북도 대표프로그램으로 살거리, 볼거리, 즐길
새만금이 한중경협단지와 무규제 특별구역 지정 등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정책포럼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새만금 정책포럼은 무규제 특구조성, 한중경협단지 조성, 행정구역 지정 등 3개 분야로 최근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새만금 정책포럼은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전북도 입장보다 국내 전반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반면, 전북도는 3개 시군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경계를 두고 분쟁조정위원회 과정 속에 있어 민감할 수밖에 없다.전북도는 새만금
4.29 재보선이 D-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관악을 선거구에 출마한 호남출신의 정동영 후보의 지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인터넷 뉴스매체가 여론기관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정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후보를 제치고,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실제, '브레이크뉴스'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공표기간 마지막 날인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31.8%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이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로 4.29재보궐 선거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관악을 등 전국 4곳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궐 선거 지역들을 누비며, 민생현안과 정책건의를 청취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실제, 김 의원은 4.29재보궐 선거가 예정된 전국 4곳은 물론이고 전북에서도 “직접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연일 참석,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보 및 선거지원에 나서고 있다. 평일에는 재보궐 선거가 예정된 서울 관악구, 인천 서구, 강화도, 성남시 중원구, 광주 서구에서 그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거구 재획정 등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도 출신 정개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전북 선거구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북과 광주.전남. 영남 등 지역별로 선거구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김 의원은 “그래도 전북의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지 않겠냐”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출입 전북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변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전개되고 있는 정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정읍)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제정 공개 토론회’의 야당 대표토론자로 나서 기 입법예고 된 해양수산부의 대통령령안과 현재 진행중인 대통령령 제정 절차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세월호 특별법 대통령령 제정에 관한 여·야·정 공개토론회를 제안하여 마련되었으며, 특조위 권영빈 진상조사소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유성엽 의원, 특조위 비상임위원인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유가족 대
전북도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계기로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북도는 2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미래에셋증권 호남충청사업본부, 동부화재해상보험 전주사업단 등 20개사를 중심으로 지역 금융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인 전북도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전북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는 20여개 금융기관들이 상호간에 금융정보를 공유하고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금운용본부 자산운용이 도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
전북도의회(의장 김광수)가 상임위원회별 정책연구팀 인력을 보강하고 고문변호사제 운영 등으로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보좌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실 정책연구팀 인력 중 일반직 공무원을 외부전문가로 대체, 기존에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또한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조례 제·개정 등 입법안 완성도 제고를 위해 현재 2명인 법률고문을 6명으로 확대, 입법사항과 법률사안 등에 대한 자문을 지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2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현행 2부 1과(課) 7과(科)에서 2부 1과 8과로 조직과 인원을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환경연구원은 먹거리 안전강화와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에 따라 조직확대와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먹거리 안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학교급식 등 수산물 방사능 안전감사에 농수산물검사과 신설하고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을 위한 인력 10명 늘리는 것으로 돼 있다.인원 확충 요인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세
전북도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막판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도내 정치권은 뒷짐만 지고 있다.22일 도내 정치권과 전북도에 따르면 5월10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2017년 개최지가 투표로 결정된다고 밝혔다.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세계 태권도 성지인 한국의 전북과 터키 삼순시가 경쟁하고 있다. 전북도는 세계태권도선수권을 무주 태권도원에 유치해야 하는 절박감이 있다. 국기 태권도가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권도원을 어떤
한․ 중 FTA를 동북아 대표 농생명․식품산업 허브로 육성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22일 '한·중 FTA 체결 후 전라북도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한·중 FTA 협상결과와 파급영향을 분석해 전북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철저하게 준비해 새만금 시대 전북의 발전 동력으로 삼고자 마련됐다.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학부 교수는 “주요 농산물 대부분이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 한-중 FTA로 인한 국내 농업
전북토탈관광시스템 구축 –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전통문화예술 체험관광의 중심 전라북도 - 74개 사업 6천 760억원 투자 - ▶ 한문화 창조거점 조성 ▶ 공연․축제․음식문화 활성화 ▶ 스포츠 및 기능성 게임산업 활성화 ▶ 역사유물자원 관광상품화전라북도는 전북만의 전통문화, 농산어촌, 청정 생태자원과 같은 관광자원을 인적, 물적, 기술적 자원을 기능적으로 연계하는 토탈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재미있고 풍성한 여행으로 매력 있는 전라북도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