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새만금 무규제 특구 조성을 위해 ‘2015 제1차 새만금 정책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이날 서울 더팔레스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이형규 도 정무부지사, 포럼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규제 특구 조성 관련 발제와 토론, 포럼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원희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공공기관 연구센터 소장이 ‘새만금 무규제 특구 조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통해 최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이른바 무비자, 무
전북도는 오는 6월 말까지 중요 공유재산에 대한 특별 실태조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포함되는 중요 재산에 대한 운용과 보존, 처분의 적정을 꾀하고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조사대상은 재산가액 10억원 이상, 토지 면적 6000㎡ 이상의 토지·건물 697건과 선박, 무체재산 등 기타재산 164건 등 총 861건이다.중요 공유재산 특별 실태조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차례씩 실시되며, 하반기 일정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승석기자 2press@
시군 관련 250여건 대상상위법령 미반영 사례 등상반기 중 신속 개정계획전북도가 국토와 산업, 농업, 환경 등 4개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 개선의 방침에 맞춰 도 본청은 물론 각 시·군과 관련된 규제 250여건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손보기로 했다.분야별로 보면 국토와 도시계획, 도로 분야가 129건으로 가장 많고 유통·산업분야 73건, 농지농정·축산분야 34건, 환경 분야 14건이다. 도는 먼저 국토분야에서 산업단지 개발비용 부과대상 개선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림복지재단 사태로 촉발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합리화와 효율성 증진을 위해 가칭 ‘전라북도 복지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전남도에 이어 최근 충남도가 ‘충남복지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어 검토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일 전북도 등 인근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 8일 충남복지재단 설립관련 관계관 토론회를 갖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해당 지자체는 이날 충남복지재단의 설립필요성과 핵심가치, 역할 등을 논의하는 한편, 복지재단 설립의 기본 방향성과 가치 등을 설
전북도가 지난해 ‘닥터헬기’의 추가 배치 지역에 선정됐지만 운영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신청조차 못하고 물 건너간데 이어 ‘권역외상센터’ 유치마저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도내 대형병원 몇 곳이 낮은 수익성과 막대한 예산소요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20일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8일까지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전북을 비롯해 충북, 제주, 경남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 2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추락 등으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전략산업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도기업을 돕기 위해 오는 21일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테크노파크에서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대 TIC 등이 공동 개최하며, 도내 선도기업에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홍보에서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솔라파크코리아 등 24개 기업이 참여하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3+1(인재, 정책, 조직+홍보)전략을 세워 새정치민주연합 텃밭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다.새누리당 도당은 20일 제2의 이정현을 모델로 역량 있는 인재영입과 육성, 집권여당으로 주도적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 노력, 당내 기간조직 활성화 및 대민 친화적 조직 활동 강화에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 주도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홍보로 내년 총선에 나서기로 했다.새누리당 도당은 내년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과 석패율 도입을 전제로 지역구1석과 비례대표1석(석패율) 등 2명의 국회의원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무장, 임실)의원이 2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농해수위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같은 당 유성엽 의원의 뒤를 이어 야당간사로 선출됐으며, 이날 부터 야당 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박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이후 현재까지 3년 연속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 및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박 의원은 등원 이후 현재까지 쌀값안정, 농어업재해보험, 축산발전대책(사료값 안정 등), 농가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업무 역량을 키우고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 교육이 이뤄진다. 2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 회계업무 관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교육은 민선6기 자치단체장 취임 이후 신규 임명된 지출담당 또는 회계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맞춤형으로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자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성엽(정읍)의원은 20일 국민참여를 통한 생활밀착형 행정이 가능하도록 국민제안제도의 운영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상향하는 ‘국민제안법안’을 발의했다. 유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제안법안은 각 행정기관의 장은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관한 국민제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모 등을 실시하여야 하고, 국민제안을 접수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채택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며, 채택된 국민제안을 행정에 적용하여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는 것 . 또한 행정자치부장관은 행정기관의 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이 유치한 EBS 입시설명회가 지난 19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익산과 인근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및 대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와 교사 400여명이 몰려 대입 정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부족하다보니 같은 실력을 가지고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떨어진다”며 “이 같은 정보격차를 만회하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 “기회가 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은 20일 “용담댐 오폐수 방류와 호남선 KTX의 잇단 사고로, 국민들을 불안케 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과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토위 전체회의 현안업무 보고에서 “전북지역 주민들의 식수를 공급하는 용담댐 주변 하수처리장에서 TMS 조작으로 오폐수 방류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면서 “철저한 실태조사와 함께 앞으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주변 하수도 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 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의 협력 플레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북정치권에서 상생을 위한 모습들이 그 결과물로 나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전북정치권의 고질적 병폐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이기적인 정???사라지고, 나아가 각종 지역현안 등을 놓고 의원들 사이 협력과 소통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 특히, 재선의 유성엽의원이 지난 1월 새로운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외부적으로는 개혁과 혁신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의원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전략적으로도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은 지난 17일 전라북도 한의사협회(회장 김성배)와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전북 시군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백수 광주본부장과 김왕수 전주북부지사장, 국주영은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한의사회의 정책제안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북한의사회 추진 현안사업과 농도전북과 연계한 약초산업발전방안, 한의학현대화 방안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현행 진행 중인 한방시범사업의 임상성과를 검증해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한약재산업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지난 17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최로 열린 ‘제2차 국회의장 정책현장 입법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인권 보호 및 정보접근성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보다 구체적인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복지’가 시대의 화두가 되기까지 정부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제도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정치권 전제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일부 언론사가 자당의 정치인들의 연루설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4.29재보선을 앞두고 자칫 당내 분위기가 꼬일 수 있는 상황에서 조기에 강경 대응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혼선을 막겠다는 입장인 것. 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자진 사퇴 시한을 주말까지로 못 박는 등 공세 수위를 더욱 높였다. 19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 언론이 야당 유력 정치인 7~8명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철도나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요금감면 혜택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전주완산을)의원실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수송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고엽제후유증 등급이외 및 고엽제후유의증 등급을 받은 국민들에게도 적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고엽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는 것. 그동안 국가유공자법과 독립유공자법, 5‧18 유공자법에 의한 국가유공자는 철도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관련 법령에 의한 감면혜택을 받았다. 시내버스
투표소별로 수개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공식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의원(남원.순창)의원이 여야의원들을 상대로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도움요청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17일 투표소에서 수개표 실현 운동본부 및 새날희망연대 등 단체와 함께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때마다 제기되는 개표부정 논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법안이 통과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상당수의 국민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제거하고, 주권을 지켜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제도를
전북도는 지난 16일 장애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전주판 도가니’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사회복지법인 자림복지재단에 임원 전원해임을 통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 등 10명 전원을 이사회가 자체 해임토록 통지하고, 도지사 직권으로 임시이사를 선임해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임원 전원해임 방침 결정에 이어 청문일 10일 이전에 임원해임을 통지하고 청문과정을 거쳐 임시이사를 선임해야 되는 절차 때문이다. 도는 임원 전원해임 과정에서 해당 법인 측이 임원해임처분 효력정지와 임원해임처분 취소소송을 통해 법적대응을 할
새만금개발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국책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개발청은 지난 17일 이병국 청장과 이재영 LH 사장이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개발청은 최근 추진 중인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국가적 프로젝트로 떠오르는 등 새만금사업에도 LH의 풍부한 국책사업 경험을 접목시킬 필요성 때문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 투자 규제 완화를 위한 각종 법령 재개정, 사업시행자 유치, 재원조달, 토지공급, 기반시설 설치 등에 관한 LH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