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3 17:45
김형민
이춘석(익산갑)의원과 김관영(군산)의원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13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친박 권력형 비리게이트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병헌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위원으로는 노웅래, 민병두, 홍영표, 전해철, 박수현, 이원욱, 김민기, 진성준, 진선미, 최민희, 유은혜 의원과 박성수 법률위원장, 강희용 부대변인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