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라북도의회 박재만 의원(군산시 제1선거구)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 항만물류연구자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라북도의 경제활성화 및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도민과 당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북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지역 현장 운영위원회를 갖는다.도당은 오는 10일 오전10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유성엽 위원장과 김관영 의원, 문동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현장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 현장 운영위원회의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11개 지역위원회를 순회 방문하겠다”는 선거공약에 따른 것이다.이날 운영위는 예산결산위원회와 지방자치정책협의회 구성, 복당 신청자 복당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사무처로부터 도당 부위원장, 부대변인, 특별위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위한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 지원 40개사, 과제발굴 및 기획지원 10개사, 연구소 R&D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 10개사 등 총 60개사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R&D역량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기서 향후 각종 R&D사업을 지원받기 위한
도내 찾는 해외관광객 돈 쓰는 정책 필요하다 상, 민선 6기 해외 관광객 몰려온다전북도가 국제공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괄목상대할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달에만 전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만 1000여명에 육박한다. 이들은 국내 투어를 하면서 전주 등 도내에서 1박을 하는 코스를 잡은 경우가 대다수다. 이처럼 전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오게 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1박을 하면서 전북에서 지갑을 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국제공항이 없는 전북도가 외국인 관광
전북도의회가 식물방역법에 의한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구성․운영 및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과 병해충 예찰방제의 원만한 추진 지원 및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김현철(무소속 진안)도의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임시회 상임위에 안건으로 상정된다고 밝혔다.현재 식물방역법은 수출입 식물과 국내 식물을 검역하고 식물에 해를 끼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
전북도는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 투자액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3조689억원(5912건)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는 2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도 본청이 1126억, 시·군 1조2555억, 유관기관이 1조7008억이다.사업시행 시기별로 보면 계속사업이 1조7936억원, 신규착수사업은 1조2753억원이 투입된다.도에서는 총 투자액 중 설계용역비와 자재비 등을 제외한 실제 공사발주 예정액(2조 5000억원)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수주목표액을 1조4200억원(56.8%)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른 건설일자리는 1만2210명이 창출될 것
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재원배분의 합리성을 높이고 재정지출의 비효율을 차단한다는 빌미로 관련 지침을 의결하면서 전북지역 불이익이 우려되고 있다.정부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확정했다.기획재정부가 만든 이 지침은 중앙정부와 전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부문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지켜야 하는 가이드라인으로, 정부는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등 재정 운용상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개혁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수립했다.3대 전략은 재원배분의 합리성을 높이고, 재정지
용담호 상류 하수처리장 수질자료를 조작한 수자원공사에 대해 전북정치권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은 이번 사안이야말로 수공이 전북도민을 비롯한 소비자들을 명백하게 기만해 온 처사라고 규정하면서 더욱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도당의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지난 7일 수공 본사 관계자들을 불러 이른바‘전라북도 정부합동감사 진안·장계 하수처리장 감사 진행 사항’을 보고받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 조속한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환경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이 ‘호남권 3D프린팅 지역혁신지원센터’ 익산 유치에 기여한 공고로 (사)3D프린팅산업협회 전북지부(회장 유기달)로부터 지난 7일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가 개최한 3D프린팅산업 지원 사업 설명회에 앞서 수여됐다. 전북지부 측은 “그동안 전 의원은 노후된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U턴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 한 뒤“특히 이번 지원센터 유치로 호남권 3D프린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전 의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익산갑)의원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 29 보궐선거 초반 판세와 기조를 발표와 함께 선거승리를 위한 중앙당의 전략을 설명했다. 이춘석 본부장은 여론조사를 기획하고 실시간으로 보고 받으면서 고위전략회의를 통해 선거의 기본 전략과 홍보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본부장단에 강훈식 전 손학규 대표 정무특보,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인복 전 홍보위원회 공동위원장, 오종식 전 민주통합당 당대표비서실 차장, 정기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황인철
국회 정개특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전북 등 농어촌 선거구에 대한 특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8일 열린 정개특위 2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치관계법을 둘러싼 다양하고 방대한 논의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 주제는 대대적인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의 선거구 획정”이라면서 “헌재의 결정에 따라 총 59개 선거구의 조정이 불가피한데, 문제는 수도권과 도시지역의 의원정수는 증가하는 반면, 비수도권과 농어촌 지역의 의원정수는 대폭 축소되는 만큼
서울 관악을 재보선 에 출마한 국민모임 정동영 전 정관은 8일 “지금 김무성 대표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표가 한통속 같다”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에 대한 야권 분열론을 얘기하는 만큼만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미주연합에 대해 “여당 비판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정 전 장관은 또 “나는 혈혈단신이다. 정동영과 골리앗,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대표의 민주당이 맞서 있는 형국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는
전북을 찾는 관광객의 특정지역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시군 간 관광객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도내 대중 교통망과 시·군별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별 관광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민선 6기 핵심 시책인 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패스라인 구축이 시급히 요구된다.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72개 무료관광지와 43개의 유료관광지 등 총 115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는 1439만7354명(무주·부안군 조사 제외)으로 전년(2092만1850명)보다 3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생활주변의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심보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도 실무과장과 시군 환경과장이 참석,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회성이 아닌 강화된 상시 미세먼지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대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시·군별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전북지역 남성 현재 흡연율과 월간 음주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체 활동 등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월간음주율은 52.2%로 전국 평균 58.9%보다 7.7% 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음주율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지역별로는 전주(57.2%), 군산(54.2%)지역이 높게 나타났고 순창(39.9%), 고창(41.1%) 등이 낮았다. 그러나 월간 음주율이 전국 평균(58.9%)에 비
전북도가 도내 청년들의 무한한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청년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복지 활성화, 청년 주거안정 확대, 청년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핵심전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안에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검토하고 도내 대학 총학생연합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도정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청년 건강문제, 청년 귀농귀촌, 농어업인 후계자 발굴, 청년 주거(청년
정부가 새만금 사업지의 토지용도 체계 단순화와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담은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7일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새만금 지역 투자 촉진을 위해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부의 개정안은 새만금 사업지의 토지용도 구분을 농업과 산업·연구, 관광·레저 및 배후도시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용지 등으로 단순화시켰다.이는 농업용지와 복합도시용지, 산업용지 등 업종 중심의 8종으로 세분화돼 있어 투자 유치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많았기
전북도는 7일 올해 중앙공모사업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등 2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8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도는 주민행복 증진을 위해 지역위가 주관으로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프로젝트 선정으로 3년간 9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해당 사업은 군산시와 남원시, 무주군, 고창군을 대상으로 주민체감형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간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위 지역행복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되는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에도 선정돼 4년간 23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농어촌과 도시의 위험 잠재구
전북도는 오는 7월 26일까지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5 도민테마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당신의 작은 상상, 함께 행복한 전라福도’라는 주제로 △사람이 모이는 전라福도 △돈이 모이는 전라福도 △자존심을 세우는 전라福도 △안전한 전라福도 등 4개 분야로 나눠 제안을 받기로 했다.제안자격은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http://idea.jb.go.kr/), 우편, 도청사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도는 도민테마제안을
전북도는 이달 중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재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북재정’ 홈페이지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전북도 홈페이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재정관련 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된 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하고 다양한 창구 마련에 중점을 둬 홈페이지 제작을 추진했다. 도는 주민이 예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살림살이 함께하기’와 ‘예산낭비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자 신고센터’ 등 참여기능을 강화했다.또 정부3.0 정책에 부합하고 투명한 재정 구현을 위해 예산공개와 재정공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