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가 화재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제거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하기 좋은 날’은 기존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곳에서 매달 1회 안전을 챙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자율점검 주요 내용은 ▲전기난방용품,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등 화재위
올해 1년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다.올해부터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연납 할인 기간 내 7%→5%로 변경됐다. 지난 202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3년에는 7%,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 범위에서 이자율(지방세법시행령 제125조6항)을 공제하고 있어 할인율은 매해 줄어든다.1월에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0일 요촌동에 전달했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과 함께, 복지대상자의 연령층, 계절별 위험요인, 복지욕구등을 고려해 동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만종 위원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꼭필요한 곳에 사용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형석 요촌동장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의 첫 나눔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시작했다.11일 시는 시청 민원종합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은 급감하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 공무원 노조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이다.헌혈에
김제시가 농촌생활환경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11일 시는 올해 가뭄취약지역 사전용수원 개발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하고 신속 집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봄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부량 연포지구 양수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백산 복죽지구 양수장 설치는 진행 중이다.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 수초 제거로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난해 호우피해로 유실된 금구 하장 취입보와 만경 몽산 배수간선 복구공사, 소규모 배수 개선공사
김제소방서가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방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김제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현재 김제 지역은 지난해 7월 기준 전체 인구 중 33.9%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로 초고령화에 따른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실버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김제소방서와 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파견, 소방서 이용 편의 제공, 기타 업무연계 등 필요한 사항을 협력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김제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공공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럼피스킨 등 신종 가축전염병과 고병원성 AI, 야생 맷돼지 ASF의 지속적인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가축 방역사업의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선다.10일 시는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가축 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9명을 공수의사로 위촉하고 19개 읍면동에 지역별로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1년간 농장별 맞춤 예찰 업무, 브루셀라병 및 결핵 등 가축 질병 검진사업,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사업 등의 업무를 실시하게된다.또, 지역 가축방역관으로 축산업에 큰 위협이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에 돌입하고 풍년 농사를 기약한다.10일 시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벼, 고추농사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새해 고품질 벼와 고추 생산을 위해 미리 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올해는 시에 고병원성 AI
김제시 백산면(면장 최미화)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10일 백산면에 따르면 이번 참여자 교육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앞서 직무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교육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을 창출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백산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월 30시간씩 가로변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새해 첫 지역 현장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선정(요촌동-18년
겨울철 빈번한 축사 화재로 축산 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겨울철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헀다.9일 시에 따르면 축사 화재 주요 발생 요인은 전기적 요인이 40%로 전기 소비량이 많은 전기 기구를 동시에 사용해 과부하로 인한 과전류와 전선 피복 손상에 따른 누전을 비롯해 전기기구의 기계적 손상에 의한 합선과 스파크 등이 원인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격과 용량에 맞게 전기 기구를 사용하고 아크차단기 설치 등을 통한 안전장치 보강
김제시가 운반수단이 없는 귀농.영세농을 위해 적기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화물차량 등 운반수단이 없어 임대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영세농, 귀농인, 독거 여성농업인 등이 농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기존 배달임차료 12만원 중 9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을 3만원으로 줄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자부담을 2만원으로 줄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손쉽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제시 금산면(면장 이승곤)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따라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활동 교육은 노인 일자리 대상자 63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준수 사항, 겨울철 일자리 사업 활동 시 필요한 활동 안전 수칙을 안내받고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했다.이승곤 면장은“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지향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김제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현상, 계층별 양극화 심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다함께 잘 사는 복지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9일 시 경제복지국(국장 최보선)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부서별 2024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경제진흥과 등 6개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및 각종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을 벽골제의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욱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8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 갖고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시정성과로 2024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천억원의 수출 업무협약, 6천 5백억원 수출 본계약 체결로 미국수출 시장 개척을 뽑았다.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
김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AI발생 현황은 지난해 12월 8일 용지면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추가로 발생해 가금 165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관내 하천과 소류지에서 철새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아직도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시는 산란계 농장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김제 모든 산란계 농장 앞에 초소를 운영하고 모든 차량에 소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4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8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53명으로 남자 25명, 여자 28명이다.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 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2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
김제시 신풍동장으로 새로 부임한 국형호 동장이 지역 4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에 신년 인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8일 신풍동에 따르면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발령 인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풍경로당연합회장 전세철(대동경로당)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동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신풍동을 위해 힘서 달라”고 말했다.국형호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히 쉬고 화합할 수 있는 소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지난 5일 진행된 전달식은 김영자 의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 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사용된다.김영자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
정성주 김제시장이 갑진년 새해 시정업무에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하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7일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 기치 아래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2024년 주요 핵심사업 112건에 대한 추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살아있는 보고를 표방해 기존의 관례적인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사업의 쟁점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