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쌀이 제주특별자치도 학생들에게 더 많이 제공된다.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 모집’에서 전북의 생산자단체 2개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가 최종 선정됐다.이로 인해 오는 2026년까지 제주도 800여개 학교에 납품할 쌀 70%가량을 도내 생산자단체가 담당하게 된다.그간 도내 생산자단체는 제주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주체 3개소 중 도내에서 1개소만(순창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 납품해왔다.도는 이번 도내 생산자단체
신임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공식 취임했다.6일 도에 따르면 전날 김관영 지사는 김성규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김성규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지휘한다신임 김 원장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써, 콘텐츠와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사회·문화에 기여해 전북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원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에 남원시, 완주군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했다.6일 도에 따르면 2024년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3개년(2024~2026년) 사업으로 지역거점형(100인 내외 수용)과 마을공동형(50명 내외 수용) 등 2개 사업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했다.남원시, 완주군에서 공모 선정된 유형은 마을공동형으로 이는 마을 단위로 외국인근로자 50명 내외를 수용하는 기숙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총 8개소를 선정했으며, 3년간(2024~2026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6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에서 건설업 관계기관과 지역 대표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계속된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자리에서는 도내 침체된 건설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지역업체 홍보세일즈 활동 강화 등 지역건설산업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이 현안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북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 제1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주요 논의사항은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가 발굴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발굴 추진 등이다.먼저, 설 명절 도에서 수립한 민생안정 종합대책 4개 분야 15개 과제를 토대로 각 시·군별 종합상황실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세부계획 수립·이행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신규 지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대상으로 보유자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새롭게 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판소리장단(고법) 이상호 ▲침선장(침선) 신애자 ▲모필장(장액붓) 곽종민 보유자와 가족, 동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판소리장단 이상호 보유자는 故 이성근 전북특별자치도 판소리장단 보유자의 아들로 ‘전국 팔마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고로 손꼽힌다. 현재는 전북도립국악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침선장 신애자 보유자는 1983년 故 박순례 선생의 공방에 입문해 침선일을 배우기 시작, 전
제1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에 양충모 위원장이 임명됐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양충모 감사위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식 업무는 7일부터 시작한다.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2월 6일까지이며, 앞으로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대표하고 감사대상 기관운영의 합목적성과 효율성, 합리성 등을 조사·점검·확인·분석해 그 결과를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양충모 감사위원장이 감사기능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를 추진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내년 CES 2025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지원 및 대학생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김관영 도지사와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양오봉 전북대총장, 참여 희망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도내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도민 보고대회는 CES에서 나온 미래 신기술과 혁신 제품 등을 도민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민생 중심 도정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5일 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은 6일 킥오프 회의를 열고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가계부채 역대 최대치, 전세사기 피해 급증 등에 대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 특별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1호 결재로 ‘다함께 민생 도정 운영계획’을 결제하면서 ‘민생’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운영되는 ‘다함께민생정책추진단’은 행정·경제부지사 공동부단장 체제로 경제, 복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장수군수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침과 더불어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사업부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장수시장은 장수 읍내에 위치한 5일장으로 김 부지사는 이들과 소통하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 지리산권의 소상공인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는 지난해 진행한 증축사업의 추진경과 점검 및 소상공인 물류효과 등을 듣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36개를 최종 선정했다.5일 도에 따르면 도는 대표축제 등 분야별 육성 축제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축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문화·관광자원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시군 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를 선정했다.올해 시·군 대표축제는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최우수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과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과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송했다.서한문에는 직무관련자 등에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고, 내·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학연·지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김관영 지사는 “청렴은 도민과 약속이자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청렴을 도정의 핵
전북특별자치도가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등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앞서 국내 바이오분야 앵커기업들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버드 의대 나노메디슨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전북도는 5일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하 MGH) 의공학·나노메디슨연구소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GH는 지난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가 5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북자치도와 장수군·진안군·무주군은 이날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마지막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장수군의장, 김민규 진안군의장, 이해양 무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또 세 지역의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보고회장을 찾았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5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설명하
전북자치도는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작년 대비 25% 증액된 640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 주요 품목의 가입 기간은 ▲사과·배·단감·떫은감 1월 29일~2월 29일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2월~12월 ▲고추 4월 15일~5월 17일 ▲벼 4월 22일~6월 21일 ▲콩 6월 10일~7월 19일 ▲양파 10월 21일~11월 22일이다.보험료의 50%는 정부가, 30~45%는 도와 시·군이 부담해 가입농가는 5~20%만 납부를 하면 언제 발생할지
전북특별자치도는 빅데이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기정보를 18개 기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중점 발굴대상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해 위기징후가 포착된 6,312건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동의 통·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하여 발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2.9.~2.12.)동안 ‘응급 동물병원’ 13개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도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누르면 동물병원의 명칭과 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동물병원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공식 누리집(www.mafra.go.kr),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또 인근 지역을 떠돌아 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하면 바로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되고, 시군 동물보호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올 10월에 있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나섰다.3,000여 명의 해외 기업인 등이 전북을 방문하기 때문에 투자 유치는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까지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전 도내 기업과 바이어의 DB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집약적인 품목을 추가 발굴해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방문 바이어 DB도 확보해 도내 기업과의 사전 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전교육도 실시한다. 바이어상담기법, 수출절차, 제품전시방법 등 수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인재 육성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예술꿈나무 인재 120명을 선발해 재능계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특별자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주예술중, 남원국악예술고와 함께 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예술분야에 재능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예술전문학교인 전주예술중학교와 남원국악예술고의 인적·물적기반시설을 활용해 3월부터 9개월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음악, 무용, 미술, 연기 등 학생 본
새만금개발청이 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빌리지) 및 부산신항 등 현장을 방문해 재정립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에 대한 연계방안을 모색했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만금개발청은 부산에 위치한 에코델타시티(스마트빌리지)와 부산신항 및 신항북측배후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도시 건설 및 항만배후부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사례를 조사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의 자리를 가졌다.이번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거주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열, 수열 등을 이용한 탄소제로 도시 조성 사례를 확인했으며, 수변도시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