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실시된 조합장선거 제도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중앙선관위 주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전북선관위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김용희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농협중앙회, 각 조합 중앙회, 조합관련 협회 및 단체 등 관계자등이 참석해 조합장선거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조합장선거 제도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중앙선관위 주최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관위 김용희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 ‘조합장선거의 제도개선방안’
전북도의회(의장 김광수)와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선철)가 법률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원들의 입법 활동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각종 법률수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의회는 18일 행정수요의 복잡·다양화 및 행정기능 확대로 법률자문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고, 전북변호사회의 경우 법률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전북지방변호사회는 도의회의 법률교육, 법률상담과 자문 등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제공하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병진)와 완주군 도의원(송지용․박재완)은 현대자동차 전주연구소 연구 인력의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이전계획에 대해 존치 목소리를 냈다.강 위원장과 송지용, 박재완 의원은 18일 완주봉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이전에 따른 전북의 부작용 등을 설명했다.이날 현지 의정활동은 현대자동차 전주연구소가 상용차 설계와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인력 300여명이 경기도 화성의 남양연구소로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현재 운영 상황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현대자동차의 전라북도
국산 쌀 수출이 전면 자유화된 가운데 농도 전북도는 가격 경쟁력을 들어 해외 판로개척마저 손을 놓고 있다.18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에 따르면 민선6기 도정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의 성공을 위해 국산 쌀 수출 자유화 조치를 계기로 해외로 판로개척 선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국내 쌀시장을 전면 개방한 만큼 국산 쌀 수출도 자유화해 국내에 남아도는 쌀을 소진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또 밥쌀용 쌀 수입량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수 없도록 하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의 85%이하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APC) 총회가 내년 9월 전북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기관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지방정부관련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서 전북도가 2016년도 아태지부 총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부 지방정부의 기관장과 관계자 36개국 약 5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총회 유치로 12억원의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매출 100억 이하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해소 및 매출신장을 위해 ‘R&D연계 기술애로 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R&D연계 기술애로 해소 지원사업은 도내 영세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시제품, 시작금형 제작, 제품 공정 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도는 올해 3차례 신청을 받아 모두 5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에는 14억원을 투입한다.사업 성과물이 바로 상품화가 가능해 단기간내 기업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업당
전북도가 마을단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현장 포럼’을 추진한다.18일 전북도는 13개 시·군별로 4개 마을씩 총 52개 마을을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촌현장포럼은 단일 마을이나 권역 단위로 마을 자원조사, 이론교육, 선진지 견학, 주민 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 사업 추진 전에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사업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포함돼 있는 지원팀을 마을로 보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도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교육을 추
전북도가 등록이 취소당한 상태에서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전주샹그릴라CC를 검찰에 고발했다.18일 도는 “조건부 등록사항 취소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지속해온 전주샹그릴라CC의 운영업체인 광산관광개발㈜과 이 회사 대표인 장모씨에 대한 처벌을 요청하는 고발장을 이날 전주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월 10일 취소 조치 이후 그동안 3차례에 걸쳐 계고장을 보내 영업 중단을 촉구했으나 골프장 측이 이를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했다고 말했다.27홀 규모인 전주샹그릴라CC는 지난 2005년 개장한 뒤 미등록 상태에서 10년째 정식 등록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18일 여의도에서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면담하고, 전라북도 교육수련원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투융자 심사통과 및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전북교육수련원은 교직원의 안전망 구축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련원을 설립하여 질 높은 학습권 보장기반을 구축하,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성 및 정서함양마련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예정된 교육부의 재정투융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원에 총사업비 344억원을 투입하여 교직원 및 학
전북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리창조산업’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19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소리창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과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난 1월 전주에서 개최된 1차 토론에 이은 연속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민권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학계, 관련기업, 연구기관 등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리창조산업의 육성과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다
10년간의 도당 회계감사 임박과 함께 권리당원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엽 도당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일단, 이날 간담회의 주요의제로는 논란이 되고 있는 호남 KTX 요금 및 노선문제와 관련한 전북정치권의 대응논의와 함께 도당 특별위원회 구성, 그리고 도당의 예산결산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적지 않은 긴장감도 흐르고 있다. 이유인 즉슨 도당의 뇌관이 될 수도 있는 권리당원 전수조사가 지난 17일 시
청와대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회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제기한 '경제위기론'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면서 "근거 없는 경제위기론은 경제활성화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문 대표가 근혜노믹스의 정책적 실효성을 전면 부정,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면서 '경제위기론'을 확산시키는 것 자체가 현 정부와 국민들의 경제살리기 노력을 무력화시킨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 청와대 경제수석실은 18일 '박근혜정부의 정책성과'라는 제목의 보도참고자료를 기자실에 배포해 "지속적인 경제활성화 노력으로 우리 경제는 개선되고
“낙후된 전북발전을 위해 지금 상황에서 못 할게 뭐가 있나. 내가 필요로 한다면 뭐든지 해야 하지 않겠나” 이는 지난 1월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각종 경제심포지엄 개최 등 경제 분야에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종근 전 지사의 전북에 대한 애정표현이 단번에 묻어나는 답변이다. 유 전 지사는 18일 남북어린이돕기 마라톤대회장자격으로 행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그동안의 경험들을 마지막봉사라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쓰일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삶이 없을 것이다”면서“지금 구체적인 얘기는 해줄 수 없으나 전북을 위한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신항만 크루즈부두 조기건설과 부두 임대료 감면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도는 17일 군산항의 물동량 확보와 수심 확보에 필요한 준설예산, 새만금 크루즈 전용항 규모 확대 등을 위한 항만물류연구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군산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문회의에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현정 군산대 물류학과 교수, 박재만 도의원, 고재찬 도 건설교통국장, 항만물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군산항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자문회의에서는 크루즈 여객 확보부터 군산항 신규항로 개설과 신
전북도 출연기관이자 ‘비리탱크’라는 오명 속에 ‘우물쭈물’하고 있는 전북발전연구원이 가칭 혁신안을 마련해 보고절차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전발연 강현직 원장은 이날 오후 송하진 도지사에게 도 특별감사와 언론에서 지적받았던 문제에 대한 ‘혁신안’을 보고했다.강 원장은 지난달 24일 특별감사결과가 발표된 3주가 다돼서야 감사 등에서 지적된 내용의 개선하기 위한 초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는 비상근 위촉연구원 폐지와 함께 연구결과에 대한 공개 시스템을 마련하는 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전발연이 기관 설립취
국토위, 심의대상법안적체입법안 검토내용 많아 난항도“행자부·국조실 설득 관건관련부처 설명활동 지속 추진”전북도가 국토부와 함께 내달 임시국회에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나서고 있지만 정부입법안과 의원발의안 모두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 지역에 규제완화를 비롯해 인센티브 등을 담고 있는 새만금특별법과 관련, 정부입법안과 이상직 국회의원이 발의한 안이 심의가 어렵거나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국토부는 새만금 지역의 규제완화,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투자유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15개월째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농림부가 구제역과 AI백신개발센터를 추진하면서 무용지물이 될 처지에 놓였다.17일 전북도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에 따르면 전북대 부설로 지난 2013년 12월 개원한 인수공통전염병연구는 예산확보가 터덕거리면서 연구 인력과 연구 장비·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지난해 1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했으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100여명 이상의 연구인력 확보가 필요하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2010년 3월 익산시 월
전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기후변화 기후변화에 대비해 가장 선도적으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실가스 줄이기 사업으로 실시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실적 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전국 광역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수상한 것이며,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기후변화 교육과 녹색생활실천 홍보·탄소포인트제 가입·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 등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도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
전북도가 민원이 끊이질 않는 산단 내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정 전북의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축산단지의 악취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 도와 시·군, 유관기관으로 꾸려진 합동 대책협의회를 갖고 악취 민원 해소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협의회는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청 5개 부서와 5개 시·군, 유관기관 책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분기별로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등 악취 민원 해소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산
전북도는 예비사회적 기업 13곳과 일자리창출 사업 74개 467명을 신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사회적기업 지원기관과 시군 합동 현지실사 ▲소위원회 심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등을 거쳐 진행됐다.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매월 1인당 121만7000원씩 1년간 지원되며, 재심사로 지원조건이 충족된 기업에게는 1년간 더 지원된다.또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은 재정지원사업으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전북도는 인증 사회적기업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