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전북도가 제출한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공단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공단119안전센터는 경찰청 소유의 부지 및 건물로 준공 후 46년이 경과해 노후가 심하고 청사 면적이 협소, 인력 및 장비 운용이 곤란함에 따라 청사를 이전해 신축했다.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신축 예정 부지가 출동 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김이
남원시 용성 119지역대를 안전센터로 승격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양해석 의원(남원2)은 “동부권의 거점도시이자 유일한 시 지역인 남원시에는 안전센터가 3개소로 군지역인 완주군, 고창군보다 적어 안전센터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용성 119지역대의 최근 3년간 출동현황을 보면 2019년 2583건, 2020년 2439건, 2021년 2648건으로 남원 전체 출동 건수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또 도내에 위치한 전체 119안전센터와 비교했을 때도 2019년과 2020년에 30개소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윤석열 정부의 첫 정부조직개편안이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제395회 임시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개편안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은 “정부조직 중에서 유일하게 평등의 가치를 추구하며 국가 성평등 추진체계를 전담하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첫 번째 정부조직개편안으로 발표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국회에 발의돼 있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여성가족부는 지난 2001년 김대중 정부에서 ‘여성부’로 신설된 뒤 노
전북도와 (사)전라북도건축문화제진흥연합회는 제2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11월 2일~6일)를 앞두고 제2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을 각각 발표했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건축문화상을 접수한 결과 81점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 42점을 선정했다.사용승인부문(공공분야) 대상에는 과거 한지골이라 불리던 흑설골의 지역적 특성에 전통건축의 개념인 누마루와 누하진입을 적용한 ㈜율그룹 건축사사무소 김희순 건축사가 설계한 '전주 천년 한지관'이 선정됐다.사용승인부문(일반분야) 대상에는 삶과 풍경을 담는 마당이라는 개념을 통해 주
전북도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강성배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민선8기 첫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조재호 청장은 올해 5월 취임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등 농업기술 혁신 및 농생명산업 육성 기반구축에 기여했다.강성배 상임위원은 올해 1월 취임하여 민주적 절차에 의해 양대 선거를 공정하게 추진하여 공직선거문화 확립 및 민주정치 발전에 노력해왔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두 분의 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 발전을 위
전북도는 2023년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주민지원사업에 무주군, 장수군이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하고 친환경연료(LPG)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상수원관리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어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도시가스 수준으로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내년까지 설계 및 공정별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군과 장수군 117가구에 친환경연료(LPG)를 보급할 예정이다.도는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으로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 및 규제 주민 삶의 질 향상,
전북도국제교류센터는 미국 워싱턴 D.C 거주 교민단체 정우회와 센터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워싱턴 정우회 이현곤 고문이 참석해 도내 5명 초·중·고생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워싱턴 정우회는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교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봉사활동, 청소년 장학금 사업 등을 운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아울러 전북도국제교류센터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개발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14일부터 15일 2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8년째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외 건축, 부동산개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 박람회로,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 및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행사장 내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은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에게 새만금 사업의 진행상황과 다양한 투자정
새만금개발청은 서울 용산역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들에게 새만금의 아름다운 비경과 생생한 사업현장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5일~21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새만금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역동적인 사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아울러 전시 기간 중 사진전에 대한 만족도 평가 및 참신한 의견을 남기는 관람객(선착순 100명)에게는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제작한 돗자리(보드게임)를 선물할 계획이다.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산 투입 문제로 발목이 잡혀있던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에 순풍이 불어왔다.이로 인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가 충족됨에 따라 향후 전북의 현안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시행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2025년까지 8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그간 전북신보 기본재산 투입에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표류했던 금융센터 건립사업이 전북도, 전북신보, 중
수년 간 지지부진했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혔던 금융생태계 조성의 한 축인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문제가 해소됐기 때문이다.그간 전북도는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지만, 지난 2019년 금융당국이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인프라 개선, 금융중심지 모델의 구체화,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을 이유로 지정을 보류함에 따라 현재까지도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었다.실제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수월하게
전북도가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부실 건설업체 퇴출에 나섰다.13일 도에 따르면 도내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위반 업체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종합건설업 등록업체 1141개 중 타 시도 전입업체, 등록기준 미달 정황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개(24개 업종)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위반업체 시군 현황을 보면 전주시와 정읍시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완주군 3곳, 군산시·남원시·김제시·장수군·부안군 각각 1곳이다.도는 시설물유지관리업 업종 전환 허용 등으로 업계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13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를 찾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현재 이 지역 주민들은 인접한 도로 방음벽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피로감, 조망권 침해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수년째 저감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피해를 보고 있는 아파트는 이서면 혁신도시 코오롱하늘채 2개동, 이노힐스 3개동, 전북혁신 LH9단지 2개동, 전북혁신 LH10단지 2개동으로 총 9개동이다.윤 의원에 따르면 빛 반사 원인은 단지에 인접한 도로의 투명 방음벽 때문이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14일부터 24일까지 제39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부터 2일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며,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채택,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24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하고 조례안, 출자·출연 동의안 등 각종 동의안, 건의안 등 100여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이번 임시회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절차로 출자·
전북도가 민선 8기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로부터 금융부담 경감에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하루에 50~100건에 이르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소상공인 지원 금융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사업 신청을 고민하고 있던 소상공인들도 사업이 조기 종료되기 전에 신청을 서두르는 분위기라는 것.전북도의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 사업은 코로
'제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주제가(Jamboree Anthem Korea(Welcome to the Scout Jamboree))가 1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된다.12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공식 주제가는 잼버리 참가자인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하고 전 세계의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형식을 취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쌈바형식을 접목해 국내외 청소년의 접근성을 제고했다.공식 주제가는 스카우트 출신으로 잼버리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높은 DJ처리(본명 신철)가 총
전북 향토기업인 ㈜전주페이퍼가 내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전북도청에서 ㈜전주페이퍼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 김경식 ㈜전주페이퍼 전주 공장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전주페이퍼는 내년 6월
전북도가 국민의힘 소속 전북동행 국회의원들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한다.도는 국민의힘 소속 전북동행 국회의원 19명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성배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 21명에게 전북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전북 명예도민증은 전북 발전에 공로가 있거나 앞으로 기대되는 인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 시행된 이후 290여명에게 전달됐다.도는 먼저 조재호(서울) 농촌진흥청장과 강성배(전남 완도)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오는 14일 전북 명예도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이어 국민의힘 소속 전북동행 국회
전북도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지역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정책이다.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상호보완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이용해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이번 공모에 전주시 등 9개의 시군에 걸쳐 3521개소가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태양광 1만393kW, 태양열 2363
전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4)은 12일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전주시 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이 공동 주관한 ‘제26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의 장 복지장’을 받았다.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관계자는 “평소 김이재 의원은 도내 취약계층 복지 정책의 발전에 매진해왔다”면서 “특히 노인복지증진의 업적에 기여한 공적이 사회의 귀감이 돼 ‘노인의 장 복지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이재 의원은 “도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제도 마련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복지장을 줘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