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7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하례식에서 ‘전북SOC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지역 건설인 일동’ 명의로 증정된 감사패를 통해 “김 의원이 2013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지난해부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만금사업 등 도내 SOC 예산확보에 앞장섰으며,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전주임대아파트 부도피해 대책마련 등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평가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전주임대아파트 부도피해 대책마련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가 3% 인상되고,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개선수당도 인상된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 및 영유아·부모가 실감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3957억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지난 4년간 동결된 영유아 보육료를 오는 3월 3%인상 지원하고,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개선 수당을 2만원 인상한다.이럴 경우 보육료 지원은 만0세 39만4000원→40만6000원, 만1세 34만7000원→35만7000원, 만2세 28만6000원→29만4000
전북도가 2015년을 농생명, 관광, 탄소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언한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8대 실천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비전과 목표는 민선6기 송하진 도정의 핵심사업이자 향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호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건 뒤 농생명·관광·탄소 등 3대 핵심과제에 새만금 개발과 SOC 확충 등을 포함했다. ▲안전전북 실현=도민의 안전을 위해 골든타임을 철저히 지켜나가고, 재난·재해 등의 사고 발생시 현장대응 지휘체계 신속히 구축하며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당대표 후보자가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 3명으로 압축됐다. 또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출마한 전북출신 3선의 오영식 의원도 예상대로 무난히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대표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주선, 조경태 후보를 제외하고 앞선 박지원.문재인.이인영 후보만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문재인, 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실시된 상황에서 다른 후보자들이 3위 자리를 놓고
전북도가 올해를 농생명과 관광·탄소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언했다.7일 송하진 도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전북도정 핵심키워드는 농생명과 관광, 탄소산업이다”면서 “올해는 전북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송 지사는 농생명과 관광, 탄소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8대 실천전략을 발표했다. 8대 실천전략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전북 실현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추진 ▲탄소 등 성장동력산업 육성 ▲즐겁고 멋스런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맞춤형 복지실현 및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실에 따르면, 버스노선이 폐지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농어촌 지역 및 도서지역의 기본적인 교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실제, 대부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적어 적자 노선으로 분류되거나 예산상 지원 자체가 불가능 한 농촌지역의 교통체제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
“표가 아쉬울 때만 전북을 찾고, 선거가 끝나면 전북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후보를 심판하고 싶다”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예비경선을 하루 앞둔 6일 대의원인 한 당원은 "새정연의 대주주인 전북의 몫을 챙길 수 있고, 수권정당으로 만들 후보를 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대다수 당원들은 당을 화합시키고, 개혁과 변화를 통해 수권정당으로 탈바꿈 시킬 후보가 누구인지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전북을 등한시 했던 후보에게는 표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7일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예비경선은 당대표 후보자 5명 중 3명, 최고위원 후
새누리당 중앙당 전북현장 최고위원회가 오는 22일 새만금 33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새누리당 전북도당은 6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전북살리기 대통합 신년인사회’에서 중앙당 현장최고위원회를 이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희재 전 사무부총장은 이날 김무성 대표의 신년 메시지에 앞서 “중앙당의 전북현장 최고위원회를 22일에 개최하게 된다”고 전했다.도당 한 관계자는 김 대표 등 최고위원들은 22일 전북도의 상징인 새만금 33센터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도 현안과 지난해 전북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전북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
지난해 전북지역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사상처음으로 17%대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청년층은 줄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지면 지역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회적 비용도 늘게 돼 전북지역 경제기반과 성장잠재력이 갈수록 취약해질 것으로 우려된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북지역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87만1560명(남자93만1536명·여자94만24명)으로 2013년 187만2965명에 비해 140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6505명이 감소한 이후 감소폭이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높은 상환 건전성에도 불구하고 정책자금 지원 실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6일 전북도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정책자금 예산을 지난해 2조9050억원에 비해 4.2% 증가한 3조260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5일부터 온라인 접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정책자금 신청을 위해 5000명 이상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중진공 홈페이지가 하루 종일 마비되는 등 몸살을 앓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3000여명의 동시접속자 숫자를 크게 뛰어넘는 수
지난해 외국기업의 전북 투자금액이 2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2억37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도내 첫 외국기업 투자유치가 이뤄진 1962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이는 2013년도 투자액인 4900만 달러보다 무려 4.8배가 증가한 것이며, 1962년부터 51년동안 외국인직접 투자액 총액(20억5400만 달러)의 11.5%에 해당하는 것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삼양화인테크놀로지(군산자유무역지역)와 동우화인캠(익산제3산단), 도레이(새만금산단) 등 일본기업의 투
전북도가 핵심과제로 집중 육성중인 탄소산업이 정부의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로 선정돼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4대 분야별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495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시스템 산업(5개) ▲소재·부품산업(3개) ▲창의산업(3개) ▲에너지산업(2개) 등 4대 분야의 13개 프로젝트의 기술개발에 2548억원, 산업생태계 조성에 194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는 산
최근 충북과 경기·경북 등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자 전북도가 긴급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에 나섰다.6일 도에 따르면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시키기 위해 예비비 7억33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전 돼지사육 농가(140만두)에 대해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에서 구제역 발생 시·도에 백신을 집중 공급하고 있어 접종물량 확보가 어렵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또 7일(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축산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전면 이동제한이 이뤄지고 도축장에 대해서는 일제소독을 벌인
새만금지역 내 첫 번째 중국기업 유치가 공염불에 그칠 위기에 처해있다. 투자유치를 주도한 새만금개발청이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통행식으로 MOA를 체결하면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결과라는 지적이다.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업체인 CNPV와 지난해 11월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연말 세부계획서를 제출받았다. 투자합의각서는 태양광발전시설(2800억원)과 산단 내 셀·모듈 제조시설(3000억원) 착공에 총 58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전북도에서 요구한 ‘제조시설과 발전시설의 동시 투자’
지자체 발주공사에 대한 노임단가 및 자재가격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원가심사 결과 수백 억 원이 삭감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및 시군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등 620건 7215억원에 대해 원가심사를 진행한 결과 414억원을 절감했다.도가 147건 850억원 가운데 28억을, 시군이 473건 6365억원 가운데 386억원을 절감했다. 특히 시군의 이같은 절감률은 6.1%로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절감률을 보인 것이다. 원가심사제도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서는 인근 시군의 협력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간평가의 긍정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군 자체사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7일 새만금 유역 7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수질업무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정읍, 완주, 부안 등의 환경·하수과장 14명이 참석하며, 도는 새만금 수질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시군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
전북도가 올해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장애인·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교육시설 등에 중고 PC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정보이용접근 기반을 높이고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사업비 1억2160만원(국비 6080만원, 도비 6080만원)을 들여 760대 이상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보급사양은 펜티엄4 3.0·모니터 17인치 이상, 윈도우 7 및 한컴오피스 2010, V3급이다. 보급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고령자 등 개인을 비롯해 북한이탕주민센터, 다문화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은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정착, 또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미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시
지난해 연말 (사)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오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식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국가개혁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 이사장은 6일 국회출입 전북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는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순수 아카데믹한 관점에서 경제사회 분야의 연구는 물론 학술적인 연구활동까지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이사장은 이번 취임 기념행사와 관련,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에 출마한 유성엽의원과 이상직의원이 6일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당위원장직을 거머쥐기 위한 2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은 모두 승리를 자신하며 각자 맞춤형 케치프레이즈를 내걸며 비장의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기도. 다만, 이들 후보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부 의원 및 경선관련 선거관계자들이 이른바 줄세우기와 전주권 및 비전주권으로 작위적 선거구도를 만드려 하는 등 분열을 책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이번 도장위원장 선거가 혼탁 가열 경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