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2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 400만원을 활용, 민관이 협력해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분기별로 지원하게 된다.더불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하고 안전도 함께 살피며 고독사 등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28일
진안군은 28일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안정무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 체납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올해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재산압류 실시, ‘특정금융거래정보’등을 활용한 재산 추적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포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사업의 현황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 관계자 및 행정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군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
군산시의회가 28일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군산시의회는 또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3선, 가 선거구)을 비롯해 김세종(세무사), 서창민(세무사), 김인생(퇴직공직자), 양경희(퇴직공직자)씨 등 모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 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 검사 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 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 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완주군이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지난 27일 완주군은 주민권익 증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민 불편사항과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제보 및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군에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보된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사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단장 정정균)와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농식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농업과 식문화,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이를 토대로 완주군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린키킵은 올해 3월 초 전북특별차지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정균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의 식재료를 소재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다
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모악산 도립공원 중심으로 안전 점검 실시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완주소방서(전두표)는 28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 위한 안전테마 중심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캠페인은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에서 삼례·고산시장, 한길병원 등 일대에서 시장상인, 터미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수칙 강조 ▲산불·들불 시 행동 요령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기본과 원칙이 중심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도덕적 양심과 규율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 신고를 활성화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군산의료원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 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는 수강생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올해 첫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
성수면이 지난 3월 초부터 후촌마을 등 3개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 만들기 체험을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이번 체험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경로당 편의시설인 평상과 벤치를 함께 조립하는 목공 체험이다. 목재를 이용한‘목공-Healing 체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목재 이용으로부터라는 인식을 고취했다. 김두성 성수면장은“경로당 주변에 평상과 벤치 설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재능기
임실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위생 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행사장 및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임실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매각 농기계는 트랙터, 관리기 등 총 11종 95대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2024.3.21.) 이전 1년 이상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1인당 2대 이하로 투찰이 제한되며 대리입찰은 불가하다. 군은 20222년부터 불용농기계 경매 매각을 추진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및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정정수 전 대표의 이임식과 신임 오영식 대표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7일 새롭게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을 비롯하여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치러졌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식회사는 2008년 법인 설립 후, 2011년 고추가공센터 공장을 준공하여, 그해 홍고추 700톤 수매를 시작으로 작년 한 해 1,053톤을 수매하여 68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에 큰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군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과 사전 교육을 통해,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고 인권 침해 예방과 근로자 준수사항 및 한국 생활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은 3월 한 달간 먼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에 대한 실습교육과 함께 신규 근로자의 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농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