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전북 체육 활성화를 위해 똘똘 뭉치기로 했다. 17일 도 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전북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 체육회와 종목단체간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열리게 됐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추진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도 주요추진 업무 소개와 예산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육꿈나무선발대회 등 내년도에 예정 돼 있는 각종 사업이 소개됐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지난 15일 주최기구인 IMGA(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총회에 참석,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총회는 IMGA 임직원, 국제연맹(IF),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대만 월드마스터스대회 등 총 7개의 차기 마스터스대회 개최 조직위원회의 보고와 함께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 최상의 대회 운영 지원체계 구축 ▲완벽한 경기운영 지원체계 구축 ▲대회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국내
전라북도체육회가 인권친화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체육회는 16일 도청과 시군청, 도 체육회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가혹행위, 성 범죄 등 선수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가 초빙 돼 성인지 감수성,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 진행했다. 도 체육회는 도내 운동부(학교·실업팀) 선수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소속 된 전문가들을 스포츠 권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소속인 한예린(여울초 5)이 롤러 여자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예린 학생은 5학년 학생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홀로 결승에 올라 내년 개최될 소년체전이 더욱 기대된다. 공공스포츠클럽인 전북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한적은 있지만 이렇게 큰 대회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을 대표해 출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한예린 선수는 전라북도 교육청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
제1회 전주시 한궁협회장배 한궁 대회가 20일 전주 기접놀이 전수관(전주시 완산구 세내로 39)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의 한궁(韓弓)이 국민 스포츠로 확산되고 대중화시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한궁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전주시 한궁협회장배(회장 기동환) '문화가 있는 가족화합 한궁 대회'에서는 가족팀, 직장동료, 모임회원 2인 1조로 진행된다. 예선 경기 100여 탐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로 본선 출전 50개팀을 선발하고, 경기 규정으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무주 태권도원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는 이번 대회에 임원 및 선수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겨루기 1799명 품새 644명 등 총 2443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품새 경기는 남·여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각 부별 19부로 열리며, 겨루기
전북 익산중·고등학교 검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북 검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15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3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익산중·고가 나란히 활약했다. 전국 29개팀이 참가한 고등부 단체전 대회에서 예선리그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한 익산고는 인천고와 김해영운고, 성남고를 각각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팽팽한 접전 끝에 경기 퇴계원고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익산중은 37개팀이 참가한 중등부 단체전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동
군산대학교 탁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진행된 제39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군산대 탁구팀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단체전에 나선 군산대는 8강전에서 위덕대는 3대0으로 누른 뒤 4강전에서 만난 인천대를 3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아쉽게 창원대에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개인경기에서도 군산대는 선전했다.허유진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인천대 선수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남가은도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전주시청 소속 이선기(26)선수가 2019년에 이어 두번째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병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이선기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출신인 이선기 선수는 삼례초등학교, 삼례중학교, 영생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거쳐 고향인 전주시청 태권도 팀에 입단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87kg급에 출전하여 8강에서 용인시청 황현대 선수를 15대 8로 가볍게
2021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2년 연속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라북도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한다.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된 국내 최상위 동호인 리그전으로서 선수와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경주 구간은 무주군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용포리,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오산리까지 무주읍과 부남면을 아우르는 2개 구간으로, 매 경기 상위 60% 등위 선수만 다
전라고(교장 이창승) 강삼성 체육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학교체육대상‘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학교체육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교체육대상‘은 올해 6회째로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서 주요정책과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를 발굴하여 학교체육 현장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상하고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은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 모범사례를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강삼성 체육교사는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
익산시가 야간 야구경기의 최적의 인플라를 구축하기 위해 LED조명탑 전면교체 등 시설 개선에 나섰다.시는 이를 통해 인프라로 야구인 저변을 확대하고 공식 야간경기 개최 및 훈련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익산시는 지난 10일 익산야구장에서 새로 설치된 야간 LDE조명탑에 점등식을 갖고 첫 친선경기를 치렀다.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8억원, 총13억원을 투입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조명 6기를 최신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에 따라 2012년 훈련장용 조도로 설계된 조명탑이 공식 야간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사)건강장수공공스포츠클럽(회장 이내현) 유소년 축구팀인 장수가야FC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27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차지했다.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6개 학년부로 구성, 장수가야FC는 U-13부에 출전해 조별 예선을 풀리그로 치른 뒤 순위에 맞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장수가야FC는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내현 회장은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
장수군은 8일 장수읍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사)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가 주최,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장수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 등이 참여해 경기 방식에 따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번암면 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계남면 B팀,
전라북도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또바기 체육 돌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도 체육회는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다문화가정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식과 스쿼시 종목을 지난 9월부터 강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빙상은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쿼시는 도 체육회관 스쿼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앞서 도 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현재 이 수업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에 이뤄지며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전북 현대가 사실상 결승전이었던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홈팀 전북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일류첸코의 결승골에 힘입어 3대2로 울산을 꺾었다. 이로써 전북(승점 70)은 리그 1위를 지키며 2위 울산(승점 67)과의 승점 차는 3점으로 벌어졌다. 전북 현대는 구스타보 원톱을 앞세워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미드필더에 송민규, 쿠니모토, 백승호, 한교원이 배치됐고, 류재문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한일장신대 사격팀(체육부장 김연수, 감독 지두호)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9개를 수확하며 대학 사격 최강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한일장신대는 이상휘가 개인전 50m 복사경기에 출전, 개인 1위를 달성했다. 또 성윤호가 50m 권총, 공기권총 종목에서 개인 2·3위를 차지했다. 성윤호, 경원빈, 김경원, 김종선, 서정봉은 단체전에서 2,3위를 기록했고 황준식은 10m 공기소총 개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휘와 황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주)제일에프앤에스를 선정했다.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정규 (주)제일에프앤에스 대표이사는 5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대회 공식 상품화부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원회와 (주)제일에프앤에스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회 인지도 제고와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스포츠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일에프앤에스가 대회 공식 상품화
전북도와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 '2023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전북 체육 발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그동안 국내에서 열렸던 국제스포츠대회는 단일종목 생활체육 대회이거나, 엘리트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였다. 그러나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생활 체육인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다. 실제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Sports for all(모두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전북 체육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4일 이기흥 회장은 전북체육회관에서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 체육계 현안과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이기흥 회장은 전북을 비롯해 하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 초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상반기 순회 간담회에서 제기 된 건의사항 조치 경과를 시작으로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추진상황 ▲시도체육회 관련 규정 개정 사항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제안 과제 ▲스포츠인 종합교육 등 체육 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