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월곡리 소재 장수국제승마장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5일간에 걸쳐 ‘2023 춘계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 주최로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14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전국대회로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주니챔피언십 선발전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승마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수
완주군 만경강길에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모인다.12일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만경강 발원샘부터 삼례 비비정까지 이어지는 만경강길을 자전거로 이동하는 에코레일열차’ 투어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전거 투어상품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인 ‘에코레일열차’로, 객차 4량(승객 256명)에 자전거 거치 4량(244대 적재)을 연결해 자전거를 열차에 실은 후 관광지에 도착해 본인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상품이다.열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자전거 안전교육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같이 진행돼 안전하
완주공설운동장에서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마친 전북현대 B팀이 오는 15일, 두 번째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여서 지역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2일 펼쳐진 첫 번째 홈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전북현대B팀이기에, 화창한 봄 주말 또 한 번 높은 수준의 경기를 눈앞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메리트에 푹 빠진 축구팬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앞서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패를 기록하여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전북현대B팀은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홈에서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도 전북체육을 빛낼 우수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한다. 9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월드스타 육성 간담회’를 갖고 월드스타로 선정 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월드스타 육성사업’은 도체육회가 전북체육을 넘어 한국체육을 이끌 유망 선수들을 선정,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올해 선정된 선수는 골프 안해천(성원고), 수영 이서아(전북체중), 스키 최태희(설천고),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테니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당구 김민준(한벌
전주 송천초등학교 농구부가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송천초 농구부는 최근까지 총 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표팀 선발을 위한 평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북 대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주전 선수 전원이 전학생으로 구성된 송천초는 올 1월부터 겨우 손발을 맞추는 등 여러 어려움을 땀방울로 딛고 일궈낸 성과여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송천초 김병수 코치는 “얇은 선수층에다 주전 전원이 손발을 맞춘 게 얼마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 그동안 열심히
하이트진로 여자 역도팀이 전국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역도 최강임을 증명했다. 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하이트진로 선수단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71kg급에 출전한 문민희와 81kg급에 나선 윤예진은 각각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6개의 메달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또 76kg급에 출전한 박하은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하이트진로 염옥진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찾아가는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본격 시작했다.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체육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임실군체육회와 순창군체육회를 잇따라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군산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 요청 등 각 종목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대거 쏟아졌다. 이어 지역 체육 현안에 대한 도체육회에의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도 체육회는 군산시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체육회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체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주시축구협회 산하 여성풋살팀(FS힙걸)이 전국여성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3 청주피닉스 전국여성풋살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전주시 여성풋살팀 FS힙걸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신주희를 비롯한 13명이 출전한 전주시 여성풋살팀 FS힙걸은 평택오닝FS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FS힙걸 윤하은은 MVP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1년 창단된 전주시축구협회 산하의 여성 풋살팀 FS힙걸은 현재 24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익산시장배 풋살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꾸준히
익산고등학교 검도부가 제6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익산고 검도부(감독 김대현, 코치 천재민)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5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남고부 단체전 3위와 남고부 개인전(원유제) 3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85개교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남고부 개인전 3위에 입상한 익산고 원유제 선수는 3학년으로,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학교체육시설 활용에 적극 나선다.4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학교체육시설개방사업 신청 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총 17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정부 기금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진안, 순창, 고창 등 총 17개 초·중·고교에서 이뤄지게 된다. 도체육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군체육회 또는 스포
제6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 선수권 대회가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전주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빙상경기장 지상 링크에서 진행된다.대회 종목은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로 초, 중, 고, 일반, 주니어, 시니어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공단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직전까지 최상의 빙질 유지를 위한 삭빙 작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비록 경기 초반이지만 저조한 성적에 책임을 느낀다. 선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은 홈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올해 초반이지만, 잘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5경기를 했고 3패를 한 것은 전북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 감독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책임을 통감했다.기존 선수와 영입생 사이의 소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완전체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소통과 믿음
전북현대가 전주성에서 충격 패를 당했다. 이 경기로 1승 1무 3패 승점 4점을 기록 중인 전북은 10개 팀중 8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달리고 있다.전북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서 1-2로 패했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하파 실바가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송민규-이민혁-맹성웅-아마노 준이 2선에 배치됐다.수비형 미드필더로 류재문이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정우재-박진섭-정태욱-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정훈.출발은 산뜻했다. 전북은
"비록 경기 초반이지만 저조한 성적에 책임을 느낀다. 선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김상식 전북현대 감독은 홈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올해 초반이지만, 잘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5경기를 했고 3패를 한 것은 전북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다. 감독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책임을 통감했다.기존 선수와 영입생 사이의 소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조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완전체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소통과 믿음이
전북현대가 전주성에서 충격 패를 당했다. 이 경기로 1승 1무 3패 승점 4점을 기록 중인 전북은 10개 팀중 8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달리고 있다. 전북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서 1-2로 패했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하파 실바가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송민규-이민혁-맹성웅-아마노 준이 2선에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류재문이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정우재-박진섭-정태욱-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정훈.출발은 산뜻했다. 전
부안군에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이 펼쳐진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월 30일부터 5일간 부안군 격포항 및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가 참가하며, 개인전 시상과 별도로 시도별 종합점수가 집계된다. 우승 시·도에게는 트로피와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3년 첫 국가대표 선발전이며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여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조용수)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효성첨단소재는 30일 전북도에서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 서유석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 서포터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주요 권리로는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체육으로 하나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시·군체육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9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5일 군산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체육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체육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강선 회장의 의지로 추진되는 이번 간담회는 시·군체육회와 협업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전북 체육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등 올해 예정 돼 있는 굵직굵직한 체육 대회를 비롯해 오는 5월
익산 원광중학교(교장 박소현) 유도부가 전국대회에 참가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성을 드높엿다.특히 3학년 김성룡선수는 출전한 전경기에서 상대선수 모두를 한판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학교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원광중학교 유도부(감독 박정수)는 최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춘계 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 연맹전 겸 유,청소년파견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3학년 김성룡 선수와 김준태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를 앞두고 성공개최를 결의했다.조직위는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 다짐대회 및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다짐대회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조직위 부위원장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을 비롯한 고문인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성공다짐 대회는 대회 공식 주제가, 홍보 영상과 함께 식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