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오는 18일~19일까지 열리는 김치보쌈축제 기간 중 문화누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김치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축제 현장에서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체험과 보쌈, 두부, 김치전 등의 먹거리와 (재)
진안군은 10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진안읍 성산2길6)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진안 사통팔달센터’개관식을 가졌다.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33억 7000만원(국비 84억, 지방비 49억 7000만원)이 투입돼 진안 사통팔달센터, 초록문화
진안군은 지난 2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모바일스탬프 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지정된 마이산도립공원과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편백숲산림욕장, 운일암반일암 등의 주요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됐다. 스탬프 투어는 어플을 통해 지정된 정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5~30개 획득한 관외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차등 제공했다. 또한 후기를 인증하거나 진안군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함께 경험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 지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군은 올해 모바일스
진안군청 김경민 주무관은 지난 9일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노창득)가 주관한‘2023년 제1회 농생명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활력있는 농어촌 부문」에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독자적인 농촌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마을 10개소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내 관광객 4만5000명, 매출 5억5000만원을 창출하는 데 기여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진안군청에서 근무한 지난 10여년간 140여건의
진안군청 김요한 주무관이 9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3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지방세정 운영을 논의하고, 17개 시·도 대표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김 주무관은 지난 6월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지방세 연찬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전라북도 대표로 이번 포럼에 참가했다.이날 발표대회에서 김 주무관은‘정보통신기술(IC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10일 센터 소속 10개면 및 18개 단체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제12회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 중 하나인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이산탑사, 진안쌍봉사, 붓다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후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축하 케이크와 뷔페 점심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모든 참여자들에게 겨울의 한파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이불 세트로 마련한 생신 선물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미경)는 9일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진행했다.정신질환자 가족은 장기적인 돌봄과 1차적인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에 이어 2차 교육을 진행해 정신질환의 증상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정신 위기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 가족들 간의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은 정천면 갈용리 갈거지구(수암마을-무거마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최종 선정되어 4년간 국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갈거지구는 지난 2016년, 2019년, 2020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건물 및 농경지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침수지역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안군은 2024년에서 2027년까지 총사업비 136억원(국비68억, 도비41억, 군비27억)을 투입해 갈거천 3㎞ 정비 및 노후 교량의 재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봄철 산불 예방ㆍ대응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8일 전라북도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기관표창 전수식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산악부와 평야부로 구분해 4개분야 9개 지표로 나누어 평가했다. 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ㆍ밭 및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산불예방 주민 홍보를 추진해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알리고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목파쇄기를 이용해 60세 이상 고령농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예방에 앞장서 좋은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관내 귀농귀촌 이후 창업한 브랜드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 경영 및 안정적인 성장을 제안하는 컨설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총 4회(11월 매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 과정은 대상 사업장 브랜드 진단, 브랜드(사업장) 방향 제안 및 제시, 컨설팅과 연계된 전문 영역 연결 제안, 최종 제안서 멘토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총 3개의 브랜드(사업장)를 대상으로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를 비롯해 신나희 경영학박사, 하지영 경제학박사가 컨설턴트로 나서 교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국회 단계 정부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날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원택, 양경숙, 김수흥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호영, 윤준병, 소병훈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사업과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진안군 발전을 위한 국가사업들이 국회 협력 없이는 해결
진안군청신협은 지난 8일 부군수실에서 취약계층 27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이불을 기탁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진안군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해째를 맞이했다.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소통기술교육을 추진했다.진안군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소통기술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은 물론 일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회의나 의사결정 시 또는 개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회의문화를 정착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링크컨설팅 서은실 이사와 JS커뮤니케이션 박정순 대표가 나서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회의 리더십 △참여를 이끌어내는 회의 실습 △주민 공감을
진안군이 예비 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내일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상반기에 이어 2회째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해 4주간 매주 수요일, 금요일(13시~16시)에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 월랑에서 진행된다.진안군은 창업의 기초부터 창업 트렌드를 쉽게 이해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창업마인드와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함된 기초 실무교육(9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6시간), 모의창업(3시간) 등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안군청 김인주 안전정책팀장이 7일부터 13일까지 마이산북부 관광정보센터 2층 수몰문화미술관에서‘수묵과 나의 꿈’을 주제로 한국화 첫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개인전은 7일 오후 5시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7일간 수묵화 20점을 전시된다. 김 팀장은 녹록지 않은 삶에서 그림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가 자녀들의 성장에 따라 조심스럽게 꿈에 대한 도전을 거친 끝에 수묵화를 시작한 지 13여년만에 8차례의 단체전을 거치고, 비로소 첫 개인전을 갖게 됐다. 김인주 팀장은 1993년 진안군 부귀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6급 승진 후 신설부서
진안군 농특산물인 진안 상황버섯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전시판매행사인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360여개의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등)로 분류해 현장에서 외부평가위원이 품질 평가 후 우수농특산물을 선정했다.이중 한농연 전용진 사무국장이 출품한
진안군은 2024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국비 9억7000만원 예산을 확보하며 성수면 좌산리에 하수관로 설치로 섬진강 상류 수질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2000만원(국비 9억7000만원, 지방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신설L=1.4km, 처리장 증설 20㎥/일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성수면 좌산리 평지마을과 상촌마을 2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하수처리구역 확대의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2023년 국가예산
진안군 진안읍 학천3동 마을과 동향면 봉곡마을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마을영화 시사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을 운영하며 마을영화 제작을 해왔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 에피소드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주민 영화제작방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백운면 원동창 마을과 정천면 마조마을에 이어 올해는 학천3동과 봉곡마을이 참여했다. 마을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시나리오 작성법△영상 촬영방법△감독과 배우 되어보기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총괄 감독으
진안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필리핀 전통 마스카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진서현 ▲백운면 윤세리 총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인식개선 및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을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안고원시장 임시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관광객 편의와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행사 운영을 위해 축제 장소를 기존 진안고원시장 상설주차장에서 임시 주차장으로 옮겨서 진행한다. 특히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김치보쌈축제는 진안YMCA(이사장 이종학)의 주관으로 그동안 김장을 하는 일반가정을 위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현장에서 김장 위주로 행사로 진행해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김장 문화라는 전통의 문화를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간다. 이에 따라 김장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