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A씨(5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 50분께 전주시 경원동 의류매장에서 1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2차례에 걸쳐 60만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인 남성이 40여 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6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전주시 만성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모(44)씨가 고공시위를 벌였다.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의 설득에 5층까지 내려왔고 소방 사다리차에 의해 구조됐다.이씨는 이날 지난해 밀린 임금 550만 원 상당을 받지 못한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씨는 당시 임금을 주지 않은 하청업체 관계자가 일하는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5일 화물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씨(32)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전주시 인후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현금 48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익산경찰서는 5일 만취해 병원 응급실 의사를 폭행한 A씨(46)에 대해 응급의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익산시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씨(37)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 등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가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4일 오후 2시께 전주시 송천동 한 상가 공사현장에서 방수페인트 작업을 벌이던 박모(39)씨가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박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에 함께 있던 작업자 최모(59)씨 등 2명은 사다리를 통해 밖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페인트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취업을 미끼로 학부모들에게 거액의 돈을 뜯어낸 6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씨(62)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5월 B씨(52·여)에게 자신을 한 정당 국회의원 보좌관이라고 소개하며 “자녀를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접대비 명목으로 62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2015년 11월에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C씨(63)에게 70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실제 해당 국회의
3일 오후 2시 20분께 완주군 삼례읍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60)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3일 오후 1시 20분께 남원시 한 주택에서 A씨(71)와 아들(37)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 발견 당시 이들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집은 밀폐된 상태였으며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발견됐다.A씨는 대장암 투병 중이었으며 아들은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3일 오후 2시 20분께 전주시 서신동 이마트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날 발견된 구멍은 지름 60cm·깊이 2m의 크기였으며 이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행정당국에 통보해 긴급보수에 나섰다./하미수 기자
2일 오전 5시 20분께 김제시 백학동 한 고구마 선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건물 445㎡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익산경찰서는 2일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폭행을 휘두른 A씨(46)를 응급의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일 오후 9시 30분께 익산시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씨(37)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코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치료 중이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전주 덕진경찰서는 2일 자택에 불을 지른 A씨(43)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10분께 전주시 진북동 자신이 살던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원룸 1층 12㎡와 가재도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A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전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토사물이 철도로 쏟아져 내려 운행 중이던 KTX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3시 40분께 전주시 송천동 인근 철도에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운행 중이던 KTX가 멈춰 섰다. 해당 KTX는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종착인 전주역을 향하던 중이었으며 승객 90여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관제센터의 빠른 조치로 인면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해당 노선을 통제한 뒤 복구작업에 나서 40여 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비탈길의 흙이 무너지며
전북지방경찰청은 1일 도심 한복판에서 동창생을 둔기로 폭행한 A씨(24)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후 10시 5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마트 인근에서 B씨(24)등 2명을 야구방망이 등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달아난 나머지 폭행 용의자를 쫓고 있다./하미수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3시 20분께 장수군 장수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정모(39)씨가 숨지고 목조 주택 48㎡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00여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
군산경찰서는 1일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A씨(45)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2시께 군산시 오식도동 B씨(48)의 상가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3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5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도내 대학 내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대자보를 작성해 붙인 7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36)와 B씨(60) 등 7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9일 전북대를 비롯한 대학교 4곳에 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작성하고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의 인척인 B씨 등 3명은 문구 작성을 도왔으며 A씨 등 4명은 대자보를 게첨한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28일 오전 1시께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졸음쉼터 인근에서 박모(57)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박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27일 최근 테트라포드 추락사고가 잇따르자 주의를 당부했다.2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군산 지역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사고는 2015년 7건, 2016년 5건, 2017년 7건, 2018년 현재 5건이다.실제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방파제에서 낚시객 김모(65)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해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0일에도 비응항에서 술을 마시고 테트라포드를 걷던 박모(48)씨가 3m 아래로 추락해 온 몸에 부상을 입었다.군산해경
군산경찰서는 27일 인력사무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찌른 정모(60)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인력사무소 앞에서 중국동포 A씨(56)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정씨는 A씨의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지적하며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