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3월과 4월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3월 민원 우수공무원은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체육 및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김지수 주무관과 민원 담당자인 홍옥경 주무관이다.4월 민원 우수공무원은 도교육청 감사관 감사3팀 최은영 주무관과 소극행정 민원 담당자인 이백규 주무관이다.국민신문고에 접수한 민원의 경우 3월 도교육청 209건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119건이고, 4월 도교육청 58건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90건이다.도교육청은 이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빈도,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적정성, 민원만족도를 평가해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일상의 삶과 만나는 진로특강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job)’을 지난 3일 용진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진행한다.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 진로특강은 올해 관내 9개 중·고등학교 32학급 400여명과 함께한다. 진로직업 멘토단은 1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맥락은 ‘끝 없는(끝 있는)진로 탐색’, ‘좋아 하는 일(해야만 하는 일)’, ‘좋은 직업이란-달인이 되기까지’, ‘꿈에도 생각지 않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무한
전라북도교육청이 성교육 전문 강사 10명을 10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보건교사 미배치교 등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성교육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계약기간은 2019년 계약 시부터 2019년 11월 계약 종료일까지. 지원자는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에 신청서를 직접 접수해야 한다. 우편이나 대리 접수는 받지 않는다.1차 서류심사는 11일, 1차 합격자 대상인 2차 면접(수업시연)심사는 17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9일이다.성교육 전문강사는 보건교사 미배치교, 대규모학교, 사안 발생 학교 등 성교육과 성폭
전북 지역 올해 하반기 내부형 교장공모제 대상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교장자격증 미소지자 출신 교장이 늘 지 관심이 쏠린다.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1일자 교장공모제 대상 학교 12곳을 확정, 교장 지원자를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대상 학교는 하반기 교장 결원이 발생하는 52곳(초등 35곳, 중등 17곳) 중 교장공모제를 희망한 초등 12곳이다.이 중 6곳은 초빙형, 6곳은 내부형이며 내부형 3곳엔 교장자격증이 없는 자(평교사)도 지원할 수 있다.일반학교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빙형’ 6곳은 전주대성초 전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군산중앙고등학교가 내년 일반고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군산중앙고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가 5월 30일 만나 일반고 전환을 받아들였다. 재단 이사회 절차가 남았고 학부모들 반발도 일부 있는 걸로 알려졌으나, 이변이 없다면 일반고 전환을 추진할 거란 시각이 우세하다. 학교가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해 겪는 운영난이 크고, 한층 강화된 자사고 재지정 평가기준 때문에 다음해 평가를 부담스러워할 거란 분석이다. 지난 달 31일 군산 중앙고 박진무 교장은 “어제 학운위에서 관련 내용을 받아들인 건 사실이다. 하지만 11일
전라북도교육청이 이번 달 학부모 교육 6개를 운영한다.프로그램으로는 △사교육 Know! No! 함께하는 학부모교육(4~18일 매주 화요일 오전 도교육청)△일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성장 달빛학교(4일 오후 7시 도교육청)△생명감수성 학부모교육(5일~19일 매주 수요일 오전 도교육청)이 있다.△학부모 독서교육 책소풍(13일~27일 매주 목요일 오전 도교육청)△놀부(父)랑 놀자(子)-아버지 교육(15일과 29일)△경제력 스스로 지키고 키우기, 경제야 놀자(26일~7월 31일 매주 수요일 오전)도 마련한다.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
전라북도교육청이 5월에 이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청렴교육은 3일 전북과학교육원을 시작으로 5일 기술직 직무교육, 12일 남원여고, 14일 익산교육지원청, 19일 산서중고,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이뤄진다.송용섭 감사관과 내부 청렴강사가 교직원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전한다. 질문에도 답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지난달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공직자들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이는 데
전라북도교육청 ‘참여형 정책숙의제’가 다소 정체됐다는 지적이다.교육감 임기 내 7건을 논의해야 하나 1건 진행 뒤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숙의대상을 정하거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도 한정적이고 불분명하단 이유에서다.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참여형 정책숙의제’를 운영한다. 현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정책 시행 전 학교 구성원들과 나누고 실시 여부, 방식을 정한다.이는 당사자들의 정책 관련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빠르게 안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민주시민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과정을 경험한다는 것도
전북도교육청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도교육청을 6월부터 9월까지 넉 달을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 전담 TF를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 대비 자체 추진 계획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TF팀은 정책공보관 학생안전관리단, 학교교육과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 12명으로 구성한다. 재난대비 업무 총괄, 교육지원청 폭염대비 업무 지원, 휴업과 등하교 시간조정 등 교육지원청 과 학교 확인점검을 맡는다.폭염특보 발령 시 해당 지역 교육행정기관장과 학교장은 등하교시간 조정과 휴업을 신속히 정하고 이를 학생과
전북교육청이 31일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연다.전북 사단법인 장애인재활협회 재활지원센터와 공동주관하는 대회에는 19개 특수학교(급) 초·중·고·전공과 학생, 학부모와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다.자리에선 총 3개 분야 정보경진대회와 11개 종목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한다. ▲정보 경진대회 (eLifemap 인터넷정보검색, eTool챌린지 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e스포츠대회 (마구마구, 오델로, 모두의 마블), ▲eDesign챌린지(포스터 제작).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상장과
정보화연수 중인 필리원 교원 대표단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이후 교류와 협력을 나눴다.전라북도교육청의 2019년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일부인 ‘필리핀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는 필리핀 교원 18명과 대표단 2명 총 20명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다.연수대표단과 김승환 교육감은 29일 만났다. 로미오 에스타라스 엔드라카 단장은 “전북교육청이 해마다 컴퓨터와 정보화 연수 기회를 제공해 고맙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많이 배워 필리핀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두 나라 교육정보화
학교자치를 실현하려면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소통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전북교육청의 학교자치조례 등 학교 자치를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해도 그것을 현실화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서다.교육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 주최로 28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교육연수관에서 연 교육정책토론회에선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학교자치,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토크콘서트에서 정성희 전주상업정보고 3학년 학생은 “학교와 학교 구성원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서로 의견을 수긍하고 존중한다면 해당 학교 자치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사학기관 행정실장과 법인실장 직무 전문성 연수를 실시했다.28일 오전 전주 왕의 지밀에서 가진 연수에는 사립중 49교, 사립고 68교, 사립특수학교 4교 모두 121개교 사립학교 행정실장(중고 겸임 5교 제외)과 학교법인 법인실(국)장 11명이 참여했다.자리에선 전북도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의 ‘전북교육 정책 방향’, 전북대 평생교육원 임진옥 강사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에너지 충전법’, 최선영 노무사의 ‘노동관계법 및 노무관리’를 특강했다. 사립학교 발전 방안 모색 및 토의도 이어졌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바뀐
익명의 독지가가 전북도교육청에 장학금 120만원을 전했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교육감에게 전달해달라며 민원실에 서류봉투를 놓고 갔다.서류봉투 겉면에는 ‘교육감님께 전해주세요’라고 적었고 속에는 하얀 편지봉투에 5만원권 24장이 들어있다. 편지봉투에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썼다.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승환 교육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장학금을 보내준 독지가께 고맙다”며 “기탁한 분 취지에 따라 어려운 학생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
전북보건교사회(회장 김은애 군산중앙중)의 따스한 손길이 올해로 19년째다.전북보건교사회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에게 400만 원을 전달한 것.24일 해당 학교 선생님들과 전북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건강교육팀이 함께한 전달식에선 듀센형 근이영양증,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 같은 난치병 증세가 있는 학생 4명에게 ‘난치병 제자 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씩 모두 400만원을 전했다.김은애 회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은 해마다 느는데 4명밖에 도울 수 없어 안타깝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속적으로 돕고 노력할 것”이라며 “지원받은 학생들이 하루 빨
전라북도교육청이 8월 말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을 31일까지 접수 중이다.신청 자격은 2019년 8월 31일 기준 공무원 연금법상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까지 1년 이상 남아 있는 자다.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는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 등이다.도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 수급 관리를 고려해 명퇴 규모를 정하고, 신청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사립학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립학교법을 하루 빨리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27일 오전 전북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22일 울산에서 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내용을 나눈데 따른 것이다.총회에서는 사학 공공성을 강화하는 정책 2가지를 제안했는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명칭을 사학정상화위원회로 바꾸고, 교육감 추천 2인을 두도록 하는 것이다.그는 “그 날 다룬 사안 중 사학 공공성 강화를 가장 크게 본다. 사분위 기능이 사학분쟁을 예방하고 발생한 분쟁을 적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자치 방안을 살피기 위해 ‘제2회 교육정책 토론회’를 갖는다.28일 오후 2시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교육연수관 2층 대강당에서 여는 토론회 주제는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학교자치, 무엇이 필요한가’다.1부 주제발표는 장수명 기획단장(국가교육회의)의 ‘2030 미래교육과 학교자치의 의미’, 김용 교수(청주교대)의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통한 학교자치의 방향과 과제’, 정성우 장학관(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의 ‘전라북도 학교자치 조례의 주요 내용 및 지원 방안’이다.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2부에선 차성
전북 익산 한 중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20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익산 ㄱ중학교 학생 20명이 구토,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이 중 9명은 치료 중이고 11명은 완치했다. 보건당국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심 환자들의 가검물과 환경 검체를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한다.학교는 27일부터 정상수업하나 급식 잠정 중단을 유지하고 대체 급식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각자 마실 물을 챙기도록 한다./이수화기자‧waterfl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장공동체 문화 개선 TF’를 구성, 24일 첫 모임을 가졌다.이번 TF는 직장공동체 문화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준비했다. 빠르고 복잡한 변화 속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한다는 의도도 있다.모두 15명인 TF팀은 직장공동체와 연수기관 전문가, 정책연구 전문가 등으로 꾸렸으며 절반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했다.TF팀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모임과 필요 시 비정기 모임을 통해 교육청 직장공동체 문화를 분석, 진단한다.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발굴, 제시한다.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