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대표발의 한 ‘드론산업 육성.지원법’(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으로서, 지난해 6월 28일 국내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및 드론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다.기존에 드론은 항공, 우주, 과학기술 등 산재된 법령에 따라서 지원.관리되는 등 드론과 관련한 특별법이 미비했다. 이로 인해 생애주기별 지원규정의 연계성 부족,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전주시가 최종적으로 선정 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총 63억 9,300만원(8개 지자체 사업분)의 규모로서 지난 1월10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었다.총 63억 9,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경쟁률도 8개 선정에 총 29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해 3.61:1의 경쟁률을 기록, 각 지역의 자존심 대결도 함께 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완.진무장 지역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추진을 위한 행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4일 안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완주군과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을 잇달아 방문해 예산정책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예산정책 협의에서는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별 주요 현안추진, 민원해결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특히, 2019년 국가예산으로 완진무장에 7,786억원을 확보한 만큼,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국가예산과 관련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지
지난 4·3보궐선거는 범여권 단일화 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가 국회 의석을 하나씩 차지하며 여야 모두 ‘체면치레’를 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사실상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완패라는 지적이 나온다.‘진보 텃밭’인 창원성산에서 여영국 민주·정의당 통합후보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0.5% 차이로 막판 역전을 한데다,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한 자리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 전주시의원 라선거구(서신동) 재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이 압도적인 표차로 민주당에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전북지역 총선을 놓고, 양당의 텃밭경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ICT 활용 감염병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을 주최한 김 의원은 “신종감염병은 환경에 따라 원인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해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인류에게 가장 무서운 공포”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사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등 해외 유입 감염병들로 인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이 부안.고창군을 비롯해 정부가 전국9개 광역시도에서 추진 중인 원전 10기 발전용량(10GW)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었다.김 의원은 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부터 어업인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를 원칙적으로 지양하겠다. 장관으로 취임 후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해역이용영향평가 실시를 검토 하겠다’는 서면 답변을 받았다”고 알려왔다.이 같은 서면답변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인사청문회에서 문 후보가 직접 답변한 ‘해양 생태계를 고려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5 총선후보 공천룰 논의에 한창인 가운데 전북정치권도 빠르게 총선모드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민주당은 지난주 ‘공천제도기획단’(가칭)을 가동하면서 21대 총선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총선 1년 전인 이달 중으로 큰 틀의 공천룰을 확정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또, 3일 재보선이 끝난 후 이번주중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조강특위를 구성하고, 정읍.고창 등 도내 지역위 등 전국 사고지역위에 대한 지역위원장 공모절차 들어가게 된다.이에 전북지역 민주당 총선 입지자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주시의원 라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최명철 민주평화당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처벌요청서를 제출했다.2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최명철 후보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부정 선거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서신동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등 보궐선거의 모든 책임이 민주당의 부정에 있는 것처럼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전주라 선거구는 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의원직을 상실하게 돼 이번 재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민주평화당 수석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이 지역 내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을 잇따라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앞서, 유 의원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로 부터 정읍.고창 지역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명목 등으로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정읍시 영화교 가설공사 8억원 ▲고창군 마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설치사업 4억2,000만원 ▲고창군 재난대비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3억원 ▲고창군 염수분사 장치 설치사업 8,000만원 등 총16억원이다.정읍시는 벚꽃로와 천변로를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2일 임실군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옥정호 환경교육시설을 현장 방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 임실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김형우 부군수, 임실군 건설과장, 도시계획팀장 등과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운종교차로 개선사업 등을 군과 협의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을 심사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상임위 차원에서 추진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이밖에도 이 의원은 ▲오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
전북 출신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에 대한 청와대 책임론이 불가피해지고 있는 모습이다.야당 측은 이른바 ‘인사 참사’에 대한 청와대의 책임을 물으며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경질을 요구하는 등 연일 공세를 가하고 있다.먼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창원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두 명의 후보가 낙마하고 잘못된 인사를 추천했음에도 청와대 인사검증 라인은 '뭐가 잘못됐느냐'며 적반하장"이라며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에 대한 청와대의 경질이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1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관련, ‘장수 애플카운티 활성화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농식품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수 애플카운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비 49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자해 사과 산업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애플카운티 사업단 및 애플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등 조직 전문화, 애플팩토리 생산라인 신설 등 가공활성화, 통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농경지에도 물길이 닿을 것으로 보인다.1일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실에 따르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3,870억 규모의 이른바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어 금강호 용수구역 내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 선정에 톡톡한 역할을 한 ‘주역’ 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 의원은 농경지에 수로가 없어 용수공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귀담아 농림부 장관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이른바 제 3지대 통합론이 다시금 급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3지대 통합론은 민주평화당 소속 호남출신 의원들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어, 전북정치권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평화당 최경환의원은 30일 광주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개편대회에서 광주시당 위원장에 선출 뒤 수락 연설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에 앞장서서 건강한 제3지대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분열된 야권 호남 정치 세력의 통합은 그 출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3지대 방향에 대해서는 “첫째는 정치권 인사만이 아닌 다당제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30일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전북간호사협회(회장 우석대 안옥희 교수)소속 지역구 간호사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간호법 제정 필요성, 간호인력 근무여건 개선책 등을 설명 받고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에 간호사들은 업무와 자격을 명시한 독립적인 법률이 없고, 이는 의료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학교보건법 등 여러 법에 산재돼있다고 밝히면서, 숙련된 간호 인력 확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단독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여론을 이
전북대의 약학대학 신설이 최종 확정된 것을 놓고, 전북정치권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먼저, 20대 국회 상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지낸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재임시절 전북대 약대 신설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과 논리적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현실적으로 사장된 ‘계약학과’ 제도의 개선사항 중 일환으로 연구중심 약사 양성을 위한 약대 신설을 제안하면서 가능성(약대신설)의 결정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이번 교육부 평가과정에서도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일대의 마구동 지구와 장수군 장수읍 노곡지구의 취약한 생활여건이 개선된다.31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에 진안 마구동지구와 장수 노곡지구가 선정됐다는 것.새뜰마을사업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일자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안 마구동 지구는 군상리 연구1동과 중앙1동이 대상지역으로서, 올해부터 2
지난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일본 후쿠시마산 제품이 원산지에 대한 표기 없이 판매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품 원산지 표기 강화 및 위반 시 벌칙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돼 관심을 끌고 있다.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8일 제품의 원산지를 표기함에 있어 국가와 지역명을 모두 포함하여 표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을 부과하도록 하는 일명 ‘원산지 표기 강 화법’(대외무역법·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공정한 거래 질서의 확립과 생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드론산업 육성법’(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해당 법안은 드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으로서, 지난해 6월28일 국내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및 드론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상임위 통과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국토부 –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간 업무영
‘전북 국회의원-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국가예산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들이 심도 깊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돼 2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이날 예산정책회의에서는 특히, 전북도의 브리핑에 이어 도내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현안 설명이 곁들여 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또한 양쪽(도내 국회의원-전북도)이 서로 놓친 각 시.군 지역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서는 서로 소통하면서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먼저, 민주평화당 조배숙(익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