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수년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익산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됨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문화복지 공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28일 노후화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 10억을 포함해 총 50억을 투입해 연면적 2,900m²에 지상4층 규모의 청사가 완공되면 보다 원활한 대민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한 생활공간 확보가 가능해 진다.이 의원이 확보한 이번
전북지역 여야 10명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재산이 전년도에 비교해 평균 1억2,500여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의원 10명 모두가 재산이 증가했다.27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2019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도내 국회의원 10명의 1년새 증가액은 13억8,000여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2억5,400여만원보다 1억2,5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으로 2억8,640여만원이 늘었고
군산대가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사업 우수 대학에 선정돼 30억 원을 추가확보 하게 됐다.27일 바른미래당 김관영(군산)의원실에 따르면, 지역 산업 맞춤형 양질의 인재 양성과 다채롭게 추진되는 산학협력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교육부의 링크플러스 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일컫는 말로,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2년 시작된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지난 2012년 5개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2개년 2단계 사업이
도내 여야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의 현안 등 각종 민원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국비 지원이 안 돼 수년째 지체된 민원 사업이 순조롭게 착수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이번 특교는 단비와 같다는 평가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27일 2019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재난위험 개선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원되는 행안부의 특별교부세와 관련, 완주군 등 4개 지역의 9개 사업에,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제21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안 의원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21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 대상을 받았다.국회의원 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안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790여건의 대표·공동 법률안 발의, 44건의 대표발의 등 입법활동은 물론, 3년 연속(2016∼2018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역위원장으로 누가 선임될지를 놓고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번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되는 인사는 자연스럽게 내년 총선으로 까지 이어지면서 추후 당내 경선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지역정치권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앞서, 이 지역은 이수혁(비례대표)의원이 이달 초 지역위원장을 사퇴함에 따라 사고지역이 됐다. 이에 민주당 중앙당은 4월중으로 조강특위를 열어 후보자들을 공모한 후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정읍.고창 지역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일단 28일로 연기됐다. 이날에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사실상 '불발'될 경우, 보고서 재송부 요청이나 임명 강행이 이뤄질 수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5일 열렸던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를 담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해 채택 여부를 논의 하지 못하고 회의가 무산됐다.이에 대해 도내 한 국토위 의원은 “어느 정도 진통은 예상했다. 부동산 문제가 어느 정도 영향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건’이 마약 유통과 투여 등으로 번지면서 마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마약사범 재판 결과’를 분석해본 결과 범죄자의 42%가 ‘벌금 및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나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마약사범 재범율도 36%에 달하는 상황에서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마약사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6일 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6~2018) 마약사범 재판’
국회 대표적 농림·축산·식품·해양통인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됐다.26일 열린 문성혁 해수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안군 왕등도 키조개 서식지를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 등의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함께 원전 10기에 해당하는 해상풍력단지 조성문제 등에 대해 소신발언을 이어가면서 '왜 김종회' 인가를 증명 한 것.김 의원에 따르면 수산자원관리법 제48조는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 발생.서식하거나 수산자원조성사업(인공어초,바다숲등) 또는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기준 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이 26일 국회에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을 만나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계획과 관련, 형평성에 맞게 수정되도록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정 의원은 이날 지난 20일 발표된 4당 및 무소속 등 20명 국회의원의 성명서를 전달하면서 “자사고 평가 기준을 타 시도와 동일하게 조정하고,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관련 지표를 강제조항이 아닌 자율조항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재지정과 관련한 혼란이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표
최정호 국토부 장관후보자는 25일 “취임하면 SRT 전라선 투입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25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질의를 통해 지난 2016년 국회본회의 결의사항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SRT 전라선 투입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인사청문회 질의에서 “2016년 국회 본회의 결의로 ‘SRT를 전라선에 투입하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이용자나 국민의 편의는 뒷전이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통이다. 교통이 뚤려
전북의 현안인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질의를 통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가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재확인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이 의원은 이날 “후보자가 장관이 되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를 적극 추진하고 지원하겠느냐”고 질문하자, 최 후보자는 “네, 제대로 한번 살펴보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이 의원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가 대통령 공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25일 지역 내 초·중·고에 지원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7,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완주군 봉동유치원의 다목적교실 증축을 위한 예산 3억4,700만원을 포함해 완주 고산초교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 1억7,000만원, 완주 상관초교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 1억5,900만원, 장수 산서초교 노후 냉난방시설 및 조명 개선 3억원 등이다.안 의원은 그동안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 실시됐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7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로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최 후보자는 야당의원들의 공세에 비교적 매끄러운 답변으로 응수했고, 일부 부동산 의혹 등에 대해서는 분명하고 적극적으로 사과하면서 청문회 통과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먼저, 최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집값 하락 수준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 질문에 대해 단호하게"충분하지 않다"고 답변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주시를 ‘특례시’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여의도정치권으로 확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전북정치권은 충북정치권과도 협력하면서 전주와 청주의 특례시 지정을 위해 공조 플레이에 나서는 등 총력태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이들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은 25일 국회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 지역 특례시 지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결의했다.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대표와 김광수(전주갑),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 등 전주권 의원을 비롯해 양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23일 이 문제 논의를 위해 지역인사 각계각층과 소통 강화에 나서면서 이환주 남원시장과도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먼저, 이 의원은 남원지역 종교계 인사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의료대학 설립 추진현황을 비롯한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고언을 청취했다. 이어 같은 날 이 의원은 국립공공의료대학 대책위원들을 만나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법안 통과 대책과 의견을 교환했다.이 같은 소통 강화는 공공의대 관련 법안(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민주평화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25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신북방정책 핵심국인 동북아시아 2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특별 수행원으로 참석하는 유 의원은 보아오 포럼 참석, 몽골 공식방문,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보훈외교 활동, 한국기업 진출 지원 및 동포사회 격려 등 이 총리와 주요일정들을 함께 하며, 세계가 직면한 공통과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정부의 의지 표명 및 국제사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출발에 앞서, 유 의원은 24일 기자와 통화에서 “중국 하이난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지명한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시작되는 가운데 전북 출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회 인사청문회는 25~27일 사흘간 진행된다. 먼저 25일 최정호(익산) 국토교통부 장관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김연철 통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7일에는 진영 행정안전·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차례로 열린다.이 중 최정호 국토부(익산), 진영 행안부(고창), 조동호 과기부(부안) 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 규칙 마련과 기구 구성 등 공천룰 작업에 나서면서 총선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고, 당 지지율도 다른 정당들을 2-3배 정도 격차로 압도하고 있어 내년 총선 역시 당내 경선이 사실상 결승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그 어느 때보다 후보군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도내 각 선거구 별로 후보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첫 총선에 나서는 정치신인들의 도전이 거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참신성과 전문성, 그리고 관록
바른미래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라북도 14개 지자체 예산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실무자 회의에는 전북도청의 국가예산팀을 포함해 전북 각 지자체의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유 및 개발하고,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웠다.회의는 각 자치단체 예산실무자 소개, 정 의원의 2018년도 예산 성과보고 및 예산대등 방안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질의응답과 각 자치단체 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