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2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슬로건 아래 완주군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420명이 참석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보호하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자신들이 만든 환경
완주군이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원, 선덕보육원장 및 선덕보육원에서 퇴소한 4명의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후원자를 연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 등
완주군 삼봉지구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이 본격화 됐다.23일 완주군은 삼례동초등학교 맞은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에서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권요안 도의원,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장,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사업과장, 사회단체장, 삼례읍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
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단계별 영양 이유식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유식 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성장 시기에 편식, 결식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제철 식재료 활용 밑반찬 만들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영유아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단계별 영양이유식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관장 송명성)에서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23일 완주군은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대승한지마을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 족욕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힐링 족욕체험장은 40m 규모의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전통 물레방아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실개천 주변에 야자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힐링 족욕체험장은 그 일환이다.대승한
완주군 이서면 복지기동대(대장 전택균)가 지난 22일 화재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마당과 별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의 휠체어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해 두었던 식량과 종자들이 불에 타 큰 손해를 입었다.이를 돕기 위해 복지기동대 20여 명과 이서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불에 그을린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폐기물을 수거했다.또한 남아있는 분진 가루를 쓸어내 봉투에 담는 등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완주군이 1~2년차 민방위 대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기본 소양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
완주군의회 A의원이 사고로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완주군의회 A의원은 지난 20일 새벽 2시께 완주군 옛 삼례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을 추돌했다.추돌 이후 한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완주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게 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A의원의 음주측정을 한 완주경찰은 현재 '정지, 취소’ 여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완주군의회 A의원은 22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발생한 음주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랑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400만원 쾌척했으며, Y-식자재마트는 기부 물품(15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선덕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대학생 4명)에게 지원되며, 기부 물품의 경우 지역 내 아동생활시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재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상
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미소시장 상인회(회장 김경화)를 만나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2일 유 군수는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한 상인회 30여 명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속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더욱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탄없는 의견이 오갔다.시장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물론, 맞춤형 지원 방안, 상인회에서 생각하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김경화 고산미소시장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한다.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공모사업을 토애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를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서류심사,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22일 완주군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벌인다.모니터링단은 완주지역 내 만 18세 미만 20명, 대학생 10명, 전문가 자문위원 10명 등 40명 내외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중 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22일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마을은 ‘왕벚꽃잔치’를 열어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국수, 파전, 쑥개떡, 동동주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매년 원두현 마을은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질 때까지 마을을 찾는 상춘객들이 맛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최만열 이장은 “행사 기간 내내 몸이 고되고 힘든 과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인숙, 한순철)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 기회가 적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22일 봉동읍 낙평리 소재 효천도예에서 진행된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자신만의 접시를 빚어냈다.완성된 도자기는 체험장 관계자가 가마에서 구운 뒤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활동을 돕고, 체험 후에는 중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완주군 삼례읍이 인구 2만 달성을 기념해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에 상사화를 심었다.지난 19일 삼례읍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비정 예술열차 인근 제방길 약 250평(846㎡)에 상사화 구근 10만 개를 식재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삼례읍 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진상사화 등 5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식재한 상사화는 오는 8월 개화할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상사화가 비비정 예술열차 제방길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 더 많은 관광객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조성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삼봉지구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 1229-2번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 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기공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동초등학교 옆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는 도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인권 교육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관내 봉동지역 아파트 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현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역량 의지를 높이고 인권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이번 인권 교육이 완주군민 누구나 인권 교육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도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입주 기업체와 함께 산단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19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집 앞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한다는 마음으로 완주산단 입주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기업체들은 각자 자체 계획을 세워서 진입로, 도로, 인도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각 팀 소재 기업체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에 동참해 주신 많은 기업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해당 사업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할 때는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를 관리하게 된다.또한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현장상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