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시행하는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도킹스페이스 남원점에서 무료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내의 퍼블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9일에는 와 , 을, 30일에는 과 , 를 각각 상영한다.단, 모든 영화는 현장발권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창작극회가 다음 달 13일까지 173회 정기공연 ‘비듬’을 무대에 올린다.‘비듬’은 201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이다.사람을 피해 1년간 칩거하던 ‘용식’이 비듬의 가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미용실을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용식 역에 강정호 배우, 원장 역에 김수연 배우, 하나 역에 김서영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공연은 전주 완산구 동문길에 위치한 ‘창작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4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전석 1만 5000원으로, 창작극회 카카오톡 채널로 예매시 30% 할인된다./임다
전북독립영화협회가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 기간인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특강과 영화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29일 오후 3시에는 그린나래 미디어마케팅 임진희 팀장이 ‘국내외 다양성 영화들의 수급부터 개봉까지’를 주제로 영화 배급 마케팅 특강을 진행한다.30일 오후 3시에는 웹진 리버스 차한비 기자가 ‘영화 기자로서 겪는 순간들-그래도 영화만세’를 주제로 영화저널리즘 강연을 펼친다.특강은 전주 공간 프롬히어 2층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특강신청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서 가능하
제 22회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6일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스물 두 번째를 맞이한 전북독립영화제는 ‘감잡아쓰’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2년 넘게 지속되어 온 펜데믹의 끝이 보이는 지금, 다시 상승의 에너지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자는 결기를 담은 것이다.공식 포스터는 가을에 열리는 전북독립영화제와 어울리는 친근한 과일인 ‘감’을 잡는 모습으로 상처 입은 지난 시간을 뒤로 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영화인들과 영화제의 관객들과 함께 힘껏 떨어진 ‘감’을 주워모아 보자는 의미도 담았다.이번
2022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나아리 감독의 단편영화 ‘시나리오’가 영화부문 협회장상을 수상했다.나아리 감독의 ‘시나리오’는 허철환, 음서영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시네마천국·서정애가 공동 제작했다. 김정훈 프로듀서와 황길현 촬영감독, 제작팀 구건모, 붐오퍼레이터 김원, 조연 및 콘티 장승욱 등이 참여했다.특히 전북의 영화인과 학생들이 힘을 합해 기획하고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연기를 배워보고 싶은 전주 용흥중학교 차지우, 조윤지, 이민구, 김하은, 최소은 학생이 직접 참여해서다.나아리 감독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
전북 전주에 자동차극장이 찾아온다.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와 한국영상자료원(김홍준 원장), 영화진흥위원회(박기용위원장)는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극장’을 26일 웨이메이커 호성점에서 개최한다.영화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이병헌, 김태희 배우가 출연한 극장판 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포레스트카라반 김선기 대표가 협찬한 KF94마스크 1000장과 콜라, 팝콘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7시에는 유명배우 이주승과 윤혜솜의 사회로 영화인토크콘서트를 진행된다. 토크
세계 각국의 음식을 담은 영화들이 총집합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내 유일 무형유산 영화제인 ‘2022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IIFF)’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영상축제의 주제는 ‘음식문화’다.음식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만들고 나누는 모든 과정에 문화적 의미가 담긴 무형유산이다. 좁게는 집안에서부터 넓게는 지역과 나라별로 다른 음식문화는 각 공동체의 정체성을 상징하기도 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계 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FALLing in JEONJU 2022(이하 ‘폴링 인 전주’)‘의 초청 게스트를 공개했다.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의 홍용호 감독이 참석하여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16일에는 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김동원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을 영화관에서 재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재상영하는 ‘FALLing in JEONJU 2022(이하 폴링 인 전주)’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개최한다.매년 가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를 배경으로 열리는 ‘폴링 인 전주’는 그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작품을 선별하여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한 작품을 상영과 함께 부대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작품을 매개로 모인 영화인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천년한지관이 7일 오후 7시 30분 전당 공연장에서 전주한지를 주제로 한 창작 연극 '한지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전통한지의 보전과 계승, 전통한지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전주천년한지관(이하 한지관)은 전통한지와 문화·예술을 연계해 새로운 한지문화 조성을 위한 전주한지 예술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한지관은 과거 한지골이라 불리던 흑석골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극작가 최기우 씨에게 의뢰 ‘한지꽃이 피었습니다’를 제작했다.이번 연극에는 흑석골을 배경으로 전주한지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나아리 회장) 주관 '제2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가 1일 화려하게 개막했다.이순재 조직위원장과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의장, 이영란 집행위원장, 양윤호 영화인협회 회장, 윤문식 배우의 인사말과 축사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이어 이재형·김점옥·김은자·전병조·이재호·강인숙·서옥자 7인의 시낭송과 윤영완 가수의 'Nessun dorma', New몬스터 액션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져 영화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개막작인 홍상수 감독의
제15회 희허락락(喜.Her.樂.樂) 전북여성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전주 씨네Q 영화의거리점(옛 메가박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전북여성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총 10편의 여성 영화를 상영한다.영화제 첫날인 내달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를 선보이며, 오후 7시에는 단편영화 , , 가 연속 상영된다. 내달 2일 오후 4시부터는 를, 오후 7시부터는 특별영화
정은비와 조영명, 안재영 감독이 인도네시아 미니키노(Minikino) 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미니키노 필름 위크(Minikino Film Week)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국제단편영화제(Bali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영화인으로서 음악가, 사운드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에도 울리아(EDO WULIA) 총감독은 “발리에서 개최하는 본 영화제는 독특하고 평범하지 않은 국제 단편 영화제로 관객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영화제가 시작되는 내달 1일 오후 4시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포문을 연다.이재형, 김점옥, 김은자, 전병조, 이재호, 강인숙, 서옥자 등 7인의 시낭송과 윤영완 가수의 ‘Nella fntasia’, ‘Nessun dorma’ 등 개막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프닝MC는 윤혜솜 씨가 맡았다. 개막공연 뒤에는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72회
전북연극계 대부로 불리는 박동화 극작가의 대표작이 60여년만에 재연된다.(사)동화기념사업회는 연극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 AGAIN1959’를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 올린다.이번 연극은 박동화 극작가가 전주에 발을 딛고 전북연극을 꽃피운 지 65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는 1959년 국립극장 희곡현상공모 당선작으로, 박동화 극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화해와 용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전쟁의
무주산골영화제가 제작한 ‘달이 지는 밤’이 내달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무주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70분의 러닝타임에 담아낸 영화다.‘조제’,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과 ‘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금순, 안소희, 강진아, 곽민규 네 명의 주연배우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기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이하 도킹텍프로젝트)이 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 ‘전주, 남원 시나리오 및 지역영화 만들기’ 활동을 시작한다.도킹텍프로젝트는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거나 촬영, 연출한 이력을 가진 김지수, 김현중, 금태경, 박태양, 박현준, 오나은 씨를 입주작가로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전주와 남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영화를 제작하게 된다.또, 도킹텍프로젝트는 레지던시 사업 기간 중 입주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2
‘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나아리 이사장)’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영화제는 전라북도와 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소재호 회장)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과 전북의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출범시킨 영화제이다.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순재 배우가 맡았고 공동집행위원장에 임동진·이영란 배우, 프로그래머는 정초신 감독이다.심사위원장에 양윤호 감독과 서현석, 고광모, 현철주 심사위원, 이주승 홍보대사로 구성해 중앙과 전북의 영화인들이 함께 영화제를 이끌어 나간다.장
대한민국 독립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10월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린다.(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이달 25일까지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기존에 출품된 적이 없고,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가 공모 대상이다.출품 부문은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 두 부문으로 나뉜다.온고을 경쟁에는 전북을 중심으로 제작된 작품이나 전북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연출자)이 제작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공모는 전북독립영화협회 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가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 대회의실에서 영화 (2021)를 상영한다.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하고, 한예리와 윤여정 등 한국 배우들이 출연해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가족을 그려낸 영화다.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