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23일 저녁 7시에 올해 첫번째 명사초청 인생문답 강연을 개최한다.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 주자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가 선정됐다.예술 및 문학 분야의 명사로 초청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책을 그리고 만드는 삶 :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전공이 아닌 분야를 선택해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부터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2
2024 익산문화유산 백제왕도의 체험여행으로 떠나는 ‘야행’이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4만여 평의 너른 백제왕궁에서 펼쳐진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방문객에게 ‘엄지척’의 감탄을 끌어내며, 익산 야행의 위상을 다시한번 더 확인시켰다.익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백제왕궁인 왕궁리유적에서 치러진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둘째 날 우천상황에도 불구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경관회복과 고도의 역사성을 지키면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위해 고도지구 한옥에 대한 건축을 지원한다.익산시는 2025년도 고도지구 내에 건축할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신청자에 대해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2015년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에 전통담장을 포함한 한옥을 신축하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금마·왕궁면 고도지구 내 한옥을
전북지역에서 생산하는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과 가공, 제품개발의 다양화로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얻었다.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전북 인삼 산업의 발전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19일 진안홍삼연구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연구소 직원, 인삼 산업 관계자 및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2022년 전북 인삼 재배면적은 2,381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6.9%를 차지하고 있으나, 2009년 대비해서 재배면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최종오 의장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 후에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
익산 백제시대로 떠나는 별밤 열차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조기에 마감되고 호을 얻으며 운영을 마무리했다.익산시는 KTX와 시티투어,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관광상품이 20~21일 양일간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진행을 마쳤다고 밝혔다.전국의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인기리에 조기 마감된 백제 별밤 열차는 20일 당일 코스와 20~21일 1박 2일 코스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아가페정원과 고스락을 방문해 익산 속 아름다운 정원관광을 즐기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익산시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행복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익산시는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강사로 구성한 '전북시민대학' 프로그램 수강생 131명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이번사업은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며, 익산시평생학습관 3개 강좌와 원광대학교 5개 강좌, 원광보건대학교 4개 강좌 등 총 12개 강좌로 운영한다.익산시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Great
“주차장이 붐비는 공휴일에 주차 자리가 없어도 걱정 마세요. 기차 시간이 급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익산시가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에 설치한 공영주차타워의 공휴일 주차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주차대행서비스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 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를 실시한다.고객은 기차 이용하고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다.운영 시간은 익산역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
익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한다.익산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익산시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매우 높은 치명률을 보이기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1회 접종하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80%의 예방효과가 있다.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59년
익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참여형 청렴교육 '청렴 익산! 청렴 골든벨'이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큰 인기를 얻었다.익산시는 19일 팔봉동 소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각 부서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청렴 골든벨은 전 직원의 청렴 시책 관심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익산시 참여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 대표로 120명이 출전했으며, 청렴 시책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청렴 상식 문제에 대한 정
익산지방국토리청이 호남권 관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호남권 관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건설자재 품질 확보를 위해 관내 SOC(도로, 철도 등), 공동주택, 소규모 건설현장 등 건설현장 630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 감축을 위해 점검, 교육을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점검
원광대학교가 수업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년 교육부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교육부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에서 고등교육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활용·지원, 혁신적 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전문기관 운영이다.또 대학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익산 희망연대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 기부제’의 개선방향과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실시한다.익산 희망연대(류종일·최병천 공동대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중앙동 게스트지구인 공간에서 ‘익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희망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의 1년 평가와 앞으로 개선 방향, 익산시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특히 포럼에서는 익산시 행정지원과 이병학 총무계장이 ‘익
익산국토관리청이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망 구축, 신속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와 소통창구를 신설하는 등 변화를 서두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교통안전 취약분야 개선 및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교통안전 기관을 비롯 운수 관련 협회·조합, 대한노인회 등 4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기존 공공기관 위주의 교통안전 정책에서 벗어나 교통안전 관련 민·관 41개 기간·단체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이날 개최한 ‘교통안전
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19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구성▶ 4월 30일(화) 특 별공급, 5월 2일(목) 1순위, 5월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 익산 첫 아이파크이자 영등생활권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수요자 ‘관심’▶ 팔봉근린공원 개발(예정), 코스트코(예정) 입점 추진 등 대형 개발호재 갖춰▶ 친환경 공원형 단지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 적용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익산시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20일부터 진행되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진행되는 왕궁리유적에서 특별 홍보를 펼친다.익산시는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란 주제로 물, 음료 등을 마신 후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설명했다.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개막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청소자원과 조남희 과장은 “작
면섬유 제작 전문업체인 ㈜대성메디칼이 모현동 주민들의 건강에 도음을 드리고 싶다며 나눔을 실천해 박수를 받았다.익산시는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이 18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KF94 마스크 2만장(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대성메디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현동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복지실현을 다짐했다.기탁된 마스크는 지역 경로당을 통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며, 이후 소진될 때까지 모든 민원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익산시가 사회보장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익산시는 18일 동산초등학교 앞 주민공유공간에서 '새꿈동'에 대한 개소식을 갖고 동산동 지역복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익산시의회 의원, 동산복지관 관계자, 협약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 공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웜하는 등 발품 행정에 적극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익산시는 2024년 국가 예산 1조원 시대를 연데 힘입어 2025년 국가 예산 목표를 1조 300억원으로 정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익산시 국가 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042억 원 △2022년 9,068억원 △2023년 9,708억원에 이어 올해 1조 103억원까지 꾸준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하지만 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 재정 기조와 고물가 경제 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인해 내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예비군연대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 예비군 연대는 약 3,700명으로 구성,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대학교 예비군연대에서 유일하게 참모총장상을 받았다.박성태 총장은 “국가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는 예비군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학생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뚜렷한 안보의식으로 일궈낸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