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한국형 스포츠클럽 모델 구축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 구축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나주에서 열린 제43회 전국남여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계주 경기에 나선 한예린, 김하연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또 한예린은 개인종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이들은 지난해까지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로 활동했던 학생들로 클럽 활동을 지속, 운동부(롤러)가 있는 전주중학교로 진학했다.또한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울산 HD와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3무 1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현대가 더비에서 간신히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9위로 올라갔다.전북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티아고와 송민규가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이지훈과 이동준이 측면에 자리했다. 박진섭과 이수빈이 중원에서 공수 조율을 맡았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홍정호-구자룡-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정민기.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전북에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운영위원회에는 이병하 위원장을 비롯해 고봉수 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박용준 태권도스포츠산업팀장, 무주군 이승하 문화예술과장, 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진흥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동희 체육진흥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황우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행사 일정 및 원활한 행사 진행 등에 대한 논의와 계획 수립이 이루어졌다.7
전주 영생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강한솔(2년)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들급에 출전한 곽태윤(1년)도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1위에 올랐다.1학년인 김도현과 이승주도 라이트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방인찬 지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익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유도선수들이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쁨을 얻었다.익산시는 지난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한 '제52회 춘계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 출전한 익산시포츠클럽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개인전 남초부 강동현 선수(어양초 6학년)는 60kg 이하급 8강에서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 박진욱 선수(팔봉초 6학년)가 60kg 이하급 결승에 올라갔지만 접전 끝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은 27일 2024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했다.이날 오전 11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의 7개 종목 총 170명의 선수와 종별 지도자, 내외빈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출정식에서 학생 선수대표로 축구선수단 최지호 선수와 펜싱선수단 최예원 선수, 지도자 대표로 펜싱선수단 안누리 코치가 선서했다.호원대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은 전국체전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맹활약을
원광고등학교 유도부(감독 함성철)가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뽐냈다.원광고 유도부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익산시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춘계 전국 남·여 초중고 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채민(3년)과 서원준(2년)은 준결승에서 각각 윤주승(보성고)와 윤경일(계성고)에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었지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이 대회에서 원광고는 60kg, -90kg 체급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함성철 감독은 “원광고등학교 유도부는 실력보다는 인성을 중점적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올해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기대된다.2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먼저 중등부 그레꼬로만형 39kg급에 나선 주지훈(진안중)은 금메달을 차지했고, 군산산북중의 박은수는 은메달을 같은 학교의 임재환·김민정(여)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슬링 전통 강호팀인 전북체고도 메달을 대거 따냈다.자유형 97kg급에 나선 최차빈과 62kg급 이
전북특별자치도 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는 최근 브리지 지도자 3급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 됐다.브리지협회는 지난달 지도자 육성을 위한 1회차 3급 양성교육에 이어 지난 24일에도 전북협회 사무실에서 2회차 지도자 3급 양성교육을 진행했다.브리지협회는 향후 협회 이사와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3회차 교육을 열고 전북지역 브리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지도자 3급 수료자를 배출할 계획이다.이번 양성교육에는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한국브리지협회 소속 국가대표 이수익 선수가 강사로 나서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전북특별
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주시야구 동호인 주말리그가 본격 개막했다.이번 주말리그는 오는 10월까지 개최될 전망이다.24일 전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 효자동 생활야구장에서 2024 전주시야구 동호인 주말리그 개막식이 열렸다.올해 주말리그에는 총 72개 팀, 1,5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리그를 마친 뒤, 토요부와 일요부 등 각 부별 1-4위가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 팀, 3위 팀까지 시상이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오는 30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이날은 팬들의 기억 속에 가장 많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한 ‘레전드 이동국’이 전주성을 방문해 30주년을 축하하고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전북현대는 ‘레전드 이동국 데이’를 기념해 이동국을 디자인한 스페셜 홈경기 티켓을 제작하고, 30일 홈경기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스타디움 투어’는 시즌권 구입 팬을 대상으로 선수단 락커룸과 N라운지 등 전주성의 주요 장소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단
전북제일고등학교 검객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펜싱부가 사브르 단체 1위를 차지했다.신찬민·황준현·문현민·홍윤재로 구성된 전북제일고 사브르 단체팀은 준결승전에서 강원체고를 만나 45대4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사기가 오른 이들은 결승전에서 만난 홍대부고를 일전 끝에 45대44로 짜릿한 1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전북제일고는 이번 대회 승리로 펜싱 명가임을 다시금 증명했고, 올해 예
군산의 대표 스포츠 행사인 ‘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산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내달 14일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풀 코스인 42.195km를 비롯해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며, 참가 선수들은 군산의 중심지를 통과해 근대 문화유산 일원과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질주하게 된다.지난 2004년 국내대회로 시작해 국내외 동호인들에게 주목받은 ‘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2
예원예술대학교가 운동부를 창단하면서 전북체육계에 활기를 넣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예원예술대가 육상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창단식에는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영훈 전북육상연맹 부회장, 이종석 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예원예술대학교 육상부는 이훈 감독을 비롯해 김강량(해머던지기), 강현진(창던지기), 반지원(800m) 등 모두 4명으로 꾸려졌다.이종석 사무처장은 “운동부를 창단해준 고광모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창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팬들에게 특별한 맛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래딕스글로비즈와 손을 맞잡았다.전북현대는 오는 25일 스낵 전문 ㈜래딕스글로비즈의 나쵸 브랜드 Amigo(아미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오렐레 나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전북현대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2024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는 ‘오오렐레 나쵸’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울산과의 K리그1 맞대결이 펼쳐지는 30일부터 전북현대 홈경기 시 F&B코너(매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아미고
복싱 전설인 오스카 델라 호야와 일전을 펼쳤던 체육 영웅이 값진 체육 소장품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기증했다.주인공은 바로 강철 체력으로 적토마라 불리며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복싱 라이트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홍성식 현 고창 영선고등학교 교사다.홍성식 영웅은 14일 전북체육회를 방문,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착용했던 가운과 동메달, 세계군인선수권대회(1992) 금메달, 대회 당시 착용했던 마우스피스 등 소장품을 전달했다.이에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기증해준 홍성식 영웅에게 깊은 감사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지역체육을 이끌 유망 학생선수를 집중 육성한다.전북체육회는 13일 ‘2024 월드스타 육성 간담회’를 갖고 올해 월드스타 사업에 선정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전북체육회가 한국 체육을 빛낼 잠재력이 높은 우수 선수들을 선정한 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올해 월드스타 육성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골프 안해천(성원고), 수영 이서아(전북체고), 육상 최명진(전북체고), 테니스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당구 김민준(부송중), 바이
전북현대 모터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했다.전북현대는 1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0-1로 패했다.전북은 4-4-2 전형으로 울산에 맞섰다. 티아고와 송민규가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문선민과 이동준이 측면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수빈을,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박진섭-홍정호-김태환으로 구성됐다. 수문장은 김정훈.전북은 경기 초반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전반 13분 이동준이 오른쪽 돌파 후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티아고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대학생 멘토링 직업체험프로그램을 가졌다. 전북대학교와 연계한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에는 체육학과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의 취득과정에 대한 소개 △장애인 종목체험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역할과 운영으로 구성했다.조형철 사무처장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에게 경험과 배움으로써 진로선택과 직업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참신한 내용을 준비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장천기자
전주시민축구단이 2024시즌 유니폼을 전격 공개했다.전주시민축구단은 올시즌 홈 유니폼은 상의는 노랑, 하의는 검정으로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으로 구성해 많은 변화를 줬다고 11일 밝혔다.GK 홈 유니폼은 빨강, 원정에는 파랑, 서드는 초록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유니폼 전면에는 ‘강한 경제 전주 다시전라도의 수도로!’ 이미지를 넣고 하의 오른쪽에 전주시 로고를 넣었다.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상의 소매 부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이미지를 패치로 구성했다.지난 201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고은미래(진료과목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