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석(군산 소룡초 3년)군이 전북 체고 체육영재로 뽑혔다.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체육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최근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무주군, 무주군체육회 등이 지원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학교 운동부 선수(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포함)가 아닌 도내 800여명의 일반 초·중학생(초3년~중1년)이 참가해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기량을 겨뤘다.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기초
전북 체육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1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0명이 종합우승을 놓고 다툰다.결선은 학년(초3년~중1년)별로 8명씩(남 4명·여 4명) 총 40명으로 압축됐으며, 이들은 오는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 순위를 가르게 된다.결선 진출자들을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3학년은 백민석(군산 소룡초), 이철우(전주 화정초), 이유한(군산 소룡초), 이준찬(전주 만성초), 장지민(익산 웅포초), 정다희(고창 고창초), 장지솔(익산 웅포초), 한채희(완주 용봉초)이다.4학년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과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는 B그룹에 출전해 2전 2승으로 조 1위로 결승에 올라 호남대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 사동혁(체육학과·3년)은 최우수상을, 오태훈(체육학과·3년)이 리베로상을, 강원중(체육학과·1년)이 블로킹상을, 이용욱(체육학과·1년)이 세터상을 각각 받았다. 정기남 총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정기남 총감독은 “선후배 간의 조화와 할 수
전주교육대학교 농구동아리 ‘크레인’ 팀이 전국 학생 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크레인 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청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크레인 팀은 조별 예선 리그 B조에서 3위 꼴찌로 예선을 마감했으나, A ,B, C 각 조별 꼴찌 팀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토너먼트 8강 경기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광주교대와 만났지만 탁월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26:17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준결승전에서는 역대 최다 우승팀이자,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
익산중·고등학교 검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전북체육회는 최근 익산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익산중과 익산고 검도부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익산중 검도부는 전국 21개팀이 참가한 중등부 단체전에서 결승전 상대인 경북 형남중을 4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익산고도 전국 30개팀이 참가한 단체전 경기에서 32강과 16강, 8강, 준결승을 순조롭게 통과한 뒤 경기 과천고를 결승에서 만나 3대2로 승리했다.익산고 검도부 김대현 감독은 “익산에서 열리는
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같은 조에 속한 서울대(1:3승), 동의대(0:1패), 배재대(1:4승)와의 경기에서 2승 1패의 예선 성적으로 본선에 티켓을 거머쥐었다.전주기전대학은 지난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 8강이라는 좋은 성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줬다.이종민 운동재활과 교수는 “4년제 고학년들과의 경쟁에서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스스로 경쟁력이 있
‘역전의 명수’ 명성은 여전했다. 학교 이름을 바꾼 군산상일고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역전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총력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대통령배 정상을 차지했다.서거석 전북교육감도 축하메시지를 통해 “군산상일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군산상일고가 37년 만의 우승을 계기로 ‘전북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 시절 대통령배에서 3번이나 우승한 전통의 강호로 ‘역전의 명수’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마지막 우승은 1986년이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3일~7일 동안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중ㆍ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개인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의 종합 성적은 ▲남자 중등부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개인 1위 ▲남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2위, 개인 2위 ▲여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3위, 개인 3위이다.10m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조은준(3학년), 김윤환(2학년), 김유준(2학년), 이준혁(2학년) 학생은 1,674점을 얻어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된다.전북체육회는 최근 한국선수단이 제27회 한·일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하기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교류는 8월 4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일원에서 펼쳐지며,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교류 대회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었다.한국선수단은 218명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전북체육회 부회장이자 익산시체육회장인 조장희 회장이 단장으로 학생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경기는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이 열리며, 스포츠로 우의를 다지는 친선 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별도의
한일장신대 사격부 김태민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1학년)가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등 45개국 80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김태민 선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50m 화약권총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 선수는 개인전에서 인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와 1점 차로 아깝게 3위에 입상했다. 또 소인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포함해 모두 88개 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가 치러진다.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각각 44개팀이 11개조로 나눠 1차 풀리그 갖고, 이어 성적순으로 11개조 44개팀 나눠 스플릿 리그로 자웅을 겨룬다.저학년 첫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FC싸커스토리U12와 평택유나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전국무대 정상임을 재확인했다. 1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제일고는 올해 지난 3월 대한핸드볼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2번째 정상에 올라섰다. 월등한 경기력으로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한 제일고는 8강에서 라이벌인 천안 신당고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경북 선산고와 만난 4강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점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사기가 오른 제일고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대전 대
전주기전대 운동재활과 축구부가 12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8강에 진출했다.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앞서 조별 예선에서 우승 후보 건국대, 배재대, 남부대와 함께 편성된 7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기전대는 이어진 송호대와의 16강 경기에서도 3:1로 승리를 거머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는 “선수들의 기량과 열정이 어떤 팀과 붙어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근성으로 뭉쳐있다”며 “본선에 진출하는 만큼 더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일장신대 야구부가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지난 1일부터 11일간 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원대를 18대1로, 부산과학기술대를 7대0으로 꺾고 콜드게임승을 거뒀다.단국대와의 16강 경기에서는 전광진 선수(4학년)가 9회말 2타점 끝내기 안타로 4대3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한일장신대는 8강에서 만난 대덕대와의 경기에서도 7대1로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4강에서 만난 동국대와의 경기에서는 13대3으로 패하면서 최종 4승1패 승률 0.8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총
이리동중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육상 명문’임을 입증했다.이리동중학교 육상부는 최근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특히 3학년 최명진선수는 100m에서 10초75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200m와 400m 계주(3학년 최명진, 이반석, 김건우, 2학년 김유민)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기록했다. 또 3학년 이반석 학생도 이번 대회에서 110m 허들 경기에서 15초1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대회 3관왕에 오른 최명진 학생은 “대회 신기록을 세워서 무척
전북체육 꿈나무 육성·발굴의 산실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열린다.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다음 달 22일부터 8일간 무주군에서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를 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가운데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2021·2022년에 열렸던
전주 근영중·고 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하며 ‘배구 명문’ 임을 입증했다.전주 근영중·고 배구부는 최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2023 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동반 우승은 1988년 이후 35년만이다.근영여고는 서울 중앙여고와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근영중은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 일신여중을 2대1로 누르고 값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개인상도 대거 휩쓸었다.근영여고 최유림(센터)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우수공격상 배채은, 공격상 김예원,
‘제12회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를 열린다.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중국·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는 시력에 따라 B1·B2·B3로 나뉘며, 방울이 들어있는 테니스공의 소리로 위치를 파악해 상태 코트로 공을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각장애인테니스는 일본의 시각장애인인 다케이 미요시씨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 중국과
완주 삼례초등학교 박지훈(6학년) 학생이 제52회 아시아카뎃 플라이급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박지훈 학생은 최근 익산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박지훈 학생은 태권도를 6살부터 시작해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순발력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지훈 학생은 5월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울산)에서도 남자 13세 이하부 38~42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박지훈 학생은 “부상이 조금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국
한일장신대 야구부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호남권 D조 경기에서 조1위로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한일장신대는 지난 4월 13일부터 군산야구장에서 호남권 D조 경기에 출전, 8일 대덕대와의 마지막 경기를 8대8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최종 9승2무인 한일장신대는 조1위를 확정짓고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한일장신대는 그동안 유원대와 8대2(4.13), 홍익대와 6대6(4.14), 호원대와 6대1(4.20), 조선이공대와 14대 6(4.21), 신성대와 5대 2(5.2), 세한대와 8대 0(5.3), 송원대와 5대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