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각종 정책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해 지역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조사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810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이다.조사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50여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군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부문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 11일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전자입찰 실무교육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20년 5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당시 184개 기업에서 현재 254개 기업으로 늘어나 38%의 증가율을 보였다.기업들도 예비 13개, 인증 사회적기업 24개, 협동조합 203개, 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8개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 고용유지와 판로개척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가 준비한 이번 실무교육은 입찰의
“도보권 내에 최고수준의 주민복지·문화시설 구축으로 군민행복도 끌어 올리겠다.” 심덕섭 군수가 지난 9일 고창읍 주요공공시설 건설현장을 찾아 공정률 등을 점검하며 군민문화 여가증진 계획을 밝혔다.심 군수는 먼저, 올해 6월 준공을 앞둔 고창읍 주민행복센터(구 읍사무소)를 방문해 “도시의 한 중심에 자리 잡은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공공기관의 문턱을 대폭 낮춘 혁신적인 개념의 청사가 될 것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행정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주민행복센터는 지상1층에 민원
익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익산으로 가는 관광열차’가 탑승자 선정을 조기에 마감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특히 익산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면서 익산이 볼거리가 풍부하고 인기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익산시는 최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상품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백제 별밤 열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하며, 20일 당일 코스와 20~21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이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능동적이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최근 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입주민 대표들과 함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을 방문해 통학구역 학교 전‧입학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중선 의원은 이날 내년 2월 마동 자이 그랜드파크 입주 후에 초등학생들의 전‧입학에 관한 입주민 대표와 익산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청취하고 편의를 위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 의원은 “입주시기가 학생들의
주식회사 성실(대표이사 정태두, 박연숙)이 완주군에 3,6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후원했다.11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박연숙 성실 대표이사,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식회사 성실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여성친화 기업으로서, KF-94 마스크 및 성인용 의류, 골프웨어 위탁생산(OEM) 전문기업이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완주군 내 취약위기 가정 및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필요한 아동의류 3,651점을 완주군가족센터에 후원했
익산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취업의 결실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박람회를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취업박람회는 금융권부터 지역 우수기업, 도내 공공기관도 포함되어 있는데다 인사담당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최업 성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익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익산청년시청에서 관내 대기업은 물론 금융권, 한국전력공사 등 기업채용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한 궁금
완주군이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위한 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청년거점공간으로 삼례, 봉동, 이서 완주플래닛 3개소를 운영하며, 매월 지속적으로 문화, 교양 관련 프로그램 및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삼례읍 우석대 근처 신아빌딩 4층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완충지대’에서는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가 열렸다.을 집필한 경희령 작가를 초청해 지역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참여한 청년들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소방서가 화재로부터 피해가 없는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안전 챌린지를 진행한다.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다함께 사는 안전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 지원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익산시가 추진하는 ‘소방안전 지원 챌린지’는 기부 문화를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화재안전취약자들의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챌린
완주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진달래학교 경로당반(7개 학습장)에 책상과 의자 14세트를 설치 완료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진달래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매주 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지만 일부 책상이 부족해 바닥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다리를 구부리기 힘든 학습자들에게는 큰 어려움이었다.하지만, 이번에 학습장에 책상과 의자가 지원되면서 어르신들은 편한 자세로 수업
완주군의 청소년들이 4.10 총선 모의투표를 진행, 선거를 경험했다.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와 모의투표운동본부는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6년 4월 12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4.10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QR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후에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프라인은 10일 날로 4.10 총선과 같은 날 진행됐다.이번 모의투표에는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청소년모의투표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새마을부녀회와 연대해 ‘2024년 찾아가는 이웃 사랑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밑반찬 나눔, 명절 나눔, 어르신 잔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나눔 사업의 첫 시작은 11일 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열었다.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과 얼갈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했다.채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읍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로로 활용되는 비상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각종 재난 시 주요 피난ㆍ대피 통로로 이용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문을 훼손하거나 주변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등의 행위가 일어나선 안된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 관리에 대한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지역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완주군·김제시·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 김제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안용주), 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지부장 오순덕)은 군청 군수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기부했다.기부에는 조합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김상곤 완주군 위원장은 “지역을 살리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탄사가 쏟아지고 있다. 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겼다. 그 덕에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에 이어 3월 말이 되며 벚꽃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임실읍 상원마을 김영수 이장과 ㈜중앙에듀 문정빈 수학강사가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각각 100만원씩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실읍 상원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수 씨는“평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임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중앙에듀 소속으로 봉황인재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수학강사를
임실군은 오수면 한암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 2021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4년까지 국비 1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비슷한 여건의 마을이 어떻게 사업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청소년 2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OO 청소년은“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특히, AED(자동제세동기) 사용하는 것이 신기했고 정확한 사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임실군과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
임실군이 4월 3주간 쾌적한 수목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공원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나무 가지치기 작업은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미관을 향상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임실군 생활체육공원 내 소나무 90여 그루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소나무 병충해 방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무의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지치기 작업에서의 안전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사고에 만반의 대비를 했다. 심 민 군수는“생활체육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이 깨끗하고
남원시는 지난 11일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에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참석했다. 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발생이 있었고. 4월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상황이다.이에 시와 유관기관은 협조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 시 함께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