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차량 번호 판독시스템'과 영상분석 시스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개발한 렉스젠(주)가 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익산시는 렉스젠㈜(공동대표 안순현·오영준, 전주지사장 이제성)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 지역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북부권 8개 읍·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에 지원될 예정이다.2021년 10월 개관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북부권 어르신의 여가·복지를 위해 익산시가 설립한 복지시설이다.복지관은 이용회원
익산시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익산 부송4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지장건축물에 대한 협의보상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의재결을 완료하고 이달 지장건축물 철거를 마쳤다.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주변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제공해 개발이익 등을 되돌려 주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약29만㎡부지를 주거·상업·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장건축물
익산시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해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을 배치·운영한다.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상반기 민간 감시원 9명을 선발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채용조건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익산시에서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는 20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민간 감시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환경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민간 감시원 9명은 3인 1조로 활동하며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공사장 비산먼지
익산시 보건소는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한의약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음 달 2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여한의사가 △임신 중 주의 사항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 및 공감 능력 △산후 다빈도 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또한 △모유 수유 등 육아 관련 정보 △임산부 건강 체조 △왕실 전통 태교를 체험해 보는 태항아리 만들기 실습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지역 임신 12주에서 26주 이내의 임산부이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환경 조성을 통한‘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소방활동 방해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 소방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기본법 제25조(강제처분 등)에는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차량의 강제처분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주요 단속 내용은 ▲긴급 출동 중 소방차량 진로 방해 또는 가로막는 행위 ▲소화전 등 소방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전시홀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로비에서 개최한다.‘전시홀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께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회 예정되어 있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첫 번째로 진행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됐다.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난 7일 익산에 위치한 삼기 부화장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진행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경쟁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하림은 지난해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로 설치했다.이를 통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제적 캠페인인 ‘RE100’ 사업에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준공식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주)에이원E&H 김윤구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8일 시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도의원 등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안면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제방 일부가 붕괴됐던 산북천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제방 보강, 배수통문 설치 등 공사진척도를 비롯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살폈다.이어 창리 배수펌프장 복구 현장을 찾아 파손된 토출관 응급복구 및 펌프장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으로 인재 양성을 적극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종합지원센터가 구축되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시민,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날 모현도서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익산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흥순)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귀감이되고 있다.'행복한 동행, 따뜻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돌봄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올해 6차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번 1회차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2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요리교실에서 김치와 밑반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복을 부르는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복을 부르는 부엉이 모양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왕도역사관 박경희 과장은 “마한 사람들은 새가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여겨 신성하게 생각했고 오늘날 부엉
익산 희망연대가 올해 희망포럼의 연중기획 주제를 ‘지방소멸’로 정하고 첫 포럼으로 7일 중앙동 소재 게스트지구인에서 ‘지방도시 살생부’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마강래 교수는 이날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귀향 귀촌 모델’을 주제로 지방소멸 위기의 원인과 대처 전략과 비수도권 출신의 베이비부머 세대가 수도권을 떠나 고향이나 제3의 안착지로 귀향·귀촌을 할 수 있도록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익산 희망연대 이진홍 사무국장은 “익산의 현안이나 과제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
종합식품기업(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가공식품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7일 익산 왕궁에 위치한(주)미담 대리점에서 ‘퍼스트 대리점’1호 출범식을 개최했다.‘가공식품 퍼스트 대리점’은 하림 가공식품 사업과 퍼스트 파트너가 되어 유통시장을 가장 먼저 선점하는 대리점으로, 총600여 개의 대리점 중 하림 제품 취급율과 매출이 가장 높은(주)미담 대리점이 퍼스트대리점으로 선정됐다.퍼스트 대리점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 장려금 ▲냉동고 50%지원 ▲순회판촉사원 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 ▲유니폼 제공 ▲차량 도색 ▲명찰·명함 제작 등의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를 다짐하는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봉사를 펼친다.익산시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 한 끼를 책임지기 위해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다이로움 밥차는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행복나눔마켓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호응을 얻고있다.매월 첫째 주에는 익산시 구역별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익산지역 근로자들의 3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가 58.2%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고용안정성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2023년 12월 익산시 고용보험 가입자(피보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만1,88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에 해당하는 1,221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아울러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가운데 세대별로는 19세 이하, 40대 가입자가 감소했고, 50대가 25.4%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이상 가입자 45%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보장과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 실천을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3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건수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가해자 중80% 이상이 주취자로 나타났다.‘소방기본법’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위 법을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김상곤 서장은“구급
더불어민주당 이희성(익산을) 예비후보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티타임을 갖고 “불공정과 부당함, 억울함 등 많은 생각과 주변의 의견을 뒤로하고, 민주당 총선 승리라는 절대 명제 아래 겸허히 결과를 수용한다”고 말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 오르지 못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한병도 의원께는 축하 인사를 드린다. 제 몫까지 우리 민주당과 익산,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이 예비후보는 “망국적인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치에 입문했다”면서“그러나, 정치 신인에게 용기와 격려가 아닌 쓰
익산시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역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익산청년시청과 함께 익산시민혜택 및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원광보건대 기숙사 입소식에서는 익산시만의 청년 맞춤 전입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 및 각종 청년정책, 다이로움 혜택 등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익산시로 전입해 익산시민이 되면 첫 학기 30만 원, 이후 학기별 10만 원씩 졸업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는 주소
익산시 마한박물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복을 부르는 부엉이 모양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7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마한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진행된다.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한박물관(063-859-4827)으로 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마한 사람들은 새가 풍요를 가져다준다고 여겨 신성하게 생각했고 오늘날 부
익산시가 지역 학교·사업장·기관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7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 및 전자담배 사용률은 높아지면서 학생들과 시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 교육 전문 강사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담배의 문제점을 알린다. 또한 청소년기 흡연이 신체·정신·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기심에 의한 흡연을 방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한다.이진윤 보건소장은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흡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