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완주군
완주군이 올해도 무상급식을 이어간다.27일 완주군은 학교급식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위원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학교·어린이급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영식 부군수를 비롯해 이경애 완주군부의장,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복지급식 단체대표, 생산자 단체대표. 전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공공급식 관련 분야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쌀)농산물 지원사업 ▲로컬가
완주군 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례)가 헌 옷을 수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27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 11명은 각 마을을 돌며 헌 옷 200kg을 수거했다.이어 경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명례 연합회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 옷은 수거업체로 운반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이관우 경천면장은 “소외된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이커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dasom7155@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
완주군 이서면 이장단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혁신도시와 남계리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옥외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단속과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이어진 환경정비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내달 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갖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마을별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정희 이서면장은 “이번 대청소와 옥외광고물 단속·캠페인을 통해
완주군이 회계 업무 담당 공무원과 사업발주부서 담당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완주군 회계학교를 마무리했다.회계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회계학교는 직원의 기본업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5회차를 맞고 있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회계 전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발주부터 완료까지 계약 관련 직무교육이 이뤄졌다.또한,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을 비롯해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감사 지적
완주군이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27일 완주군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완주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을 돕고 노동시장 참여 등을 유도한다.군은 지난 2월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 원을 확보했고,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투입한다.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황인홍 무주군수가 봄철 산불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27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인명피해(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 군수 일행은 설천면 수한지구와 나림지구, 무주읍 왕정지구 등을 찾았다.이번 황 군수의 현장행보 외에도 군은 ‘산불’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이 개체 확산을 위해 서식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내 유일의 반딧불이(천연기념물) 보호지역(3곳)과 다발생 지역(4곳)에 대한 서식 환경을 관리해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식지 보호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서식지 일대 잡목 제거와 예초작업 등의 정기적인 환경정화, 종별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5~9월) 실시 등 반딧불이의 먹이인 다슬기도 방사할 계획이다.무주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반딧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유치, 분양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분양에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은 지난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 원 규모의 분양계약체결로 올해 풍년 분양의 물꼬를 텄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17만 9,000㎡ 부지에 사업비 2,417억 원으로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 광물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지 3개월 만에 분양계약까지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과 3구역 발전소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나경균 사장은 “추운 날씨에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으로,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중점 점검 사항은 ▲동결 및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
국립군산대학교 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조혜영 간호학부 교수가 취임했다.16대 교수평의회 임기는 2024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4일까지이다.조혜영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서도 교수들의 본연의 업무인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이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잘 전달하는 교수평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조 신임 의장은 이어 “학내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시행돼야 하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되,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고, 대학
군산시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이 밀집해 있는 시간여행 마을 대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구성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동행하며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동행투어는 A코스(모던로드), B코스(타임로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근대문화 유산 관광의 랜드마크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호남관세박물관(옛 군산세관)를 관람할 수 있다.A코스(모던로드)는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장미갤러리,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는 26일 군산시 서수면 ‘군산 보은의 집에서 노인 영정사진 촬영과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직원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정사진 촬영과 주변 제초 작업, 날고 오래된 시설물 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구슬땀을 흘렸다.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성화
완주군 용진중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받는다.지난 25일 완주군과 용진중, 용진농협은 ‘중학생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과 연계한 ‘완주형 먹거리돌봄 따뜻_한 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 적극협력하여 원활한 아침급식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식재료 사용 협력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노력이다.완주군·용진중·용진농협은 청소년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회의를 통해 아침간편식 메뉴 개발, 제철 완주
힐링을 만나는 시간, 완주 모악산 웰니스축제가 내달 찾아온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악산 전북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웰빙, 건강, 행복을 주제로 하는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웰니스 주제에 걸맞은 클래식, 어쿠스틱, 뮤지컬 등 무대공연을 기본으로 웃음소리로 상품을 수여하는 ‘웃으면 복이와요’, 턱걸이, 매달리기 왕을 뽑는 ‘모악산 턱돌이를 찾아라’ 등 방문객 참여이벤트와 모악산 일대 관광 자원을 활용한 5가지 기획 체험이 마련됐다.맨발걷기 박동창 명사와 함께하는 ▲모악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숨겨진 관광지인
완주군이 도로 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26일 완주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 표시등)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지난해 군은 저속차량표시등 81대, 방향지
완주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비봉생활체육공원에 홍도화를 식재했다.짙은 붉은색을 가진 홍도화는 매년 봄이면 탐스럽게 피어난다.지난 25일 비봉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비봉생활체육공원 경관개선을 위해 홍도화 20여 주를 식재했다.주민자치위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홍도화 식재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식재 이후에도 퇴비 살포 등 꾸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안형숙 비봉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홍도화 식재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비봉면을 위해 꾸준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