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 등 5개 시·군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28일 도 등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난 8일 공모를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이 서로 협력,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북자치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제출한 교육발전특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비탈면 붕괴·낙석 위험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완주군 소재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비탈면 붕괴·낙석 우려,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등 위험요인을 직접 육안으로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신규 8개사, 사후관리 기업 2개사)를 선발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분야*로 집중해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시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4년 육성축제 36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에 대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종린 정책자문위원은 ‘지역축제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비전을 수립하는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전략 수립 연구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전북특별법이 선언적 조문으로 통과된 직후에 전북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서는 전부개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3월에 착수해 1년간 과업이 진행됐다.용역을 전담한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우선 과제였던 비전체계 설정부터 시·군, 교육청, 관계기관 등과 6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을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올해 첫 사업으로 ‘JST 공유대학’을 출범할 계획이다.‘JST 공유대학’은 전북산학융합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을 공동캠퍼스로 두고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내 430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3월 31일까지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점검기간 중 안전교육문화운동 추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민간안전단체 등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 등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업인 대주코레스(주)가 지역 내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제시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정성주 김제시장, 양명환 대주코레스(주) 대표,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주코레스(주)는 오는 2025년까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약 5000평 부지에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 신설 예정이며, 167억을 투자하고 31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알루미늄 빌렛은 주괴형태의 알루미늄에 합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남원시와 순창군 등이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 가구들의 농촌정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2024년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에 도내 남원시와 순창군이 선정됐다.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지구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이 보육·문화·여가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원 김효진 연구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이달에는 민원업무를 성심성의껏 처리해 친절행정을 실천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이달의 친절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효진 연구사는 종합분석센터의 민원분석을 지원해 토양‧비료, 농업용수, 유해물질 등 작년 3,086건의 분석을 통해 도내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단위 양분관리제 대응을 위한 가축분퇴비 생산시설 및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확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보증료,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 지원 ▲청년과 중소기업 맞춤형 주택 공급 ▲도시재생과 멋스러운 도시 공간 구성 등의 실행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기초생황수급자에서 신혼부부까지 확대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미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또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 현상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의석수 축소 시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치계 등에 전북지역 국회의원 최소 10석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2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우리 도민들은 충격과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의지를 모으며 희망의 길을 개척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처럼 중대한 시점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열망을 대변할 국회의원 의석수가 축소되는 것은 특별자치도 시대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및 도내대학 국제교류원장,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JB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학령인구 감소 및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환절기 기온변화로 도내 집단 식중독 발생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대비를 위한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현재까지 연구원에 접수된 도내 식중독은 작년 같은 기간 검사 건수 보다 약 57% 증가(2023년 3건-57명)한 4건(90명)으로, 검출 건수는 3건이며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2건, 캄필로박터균 1건으로 검출됐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에 대한 전력공급 여건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평가에 반영한다고 밝힘에 따라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7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선정된 첨단 특화단지에 대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 향후 첨단 특화단지 지정이 예고된 바이오 특화단
여야는 오는 29일 예정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지역구 분구·합구 문제는 물론, 여야가 특례로 정할 수 있는 일부 구역 조정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전북 의석수 증감에 따른 여야 협상안을 들여다본다.▲전북 1석 감소, 부산 1석 감소..민주 제안, 국힘 반대민주당은 텃밭인 전북에서 1석을 줄이는 내용은 수용할 수 없으니 부산 지역구를 1석 줄이자고 요구했고, 국민의힘이 이를 거부했다.선거구획정위가 제시한 부산 지역 선거구는 남갑·을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군산)이 27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불꽃놀이·드론 쇼 유치’를 발표했다.군산 야간명소 프로젝트 2탄으로 동백대교 인근에 봄에는 불꽃놀이, 가을에는 드론 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탄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2021년 신영대 의원이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완공되었다.신 의원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와 드론 쇼를 내항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백대교 조명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야시장, 버스킹 공연장 등 내항 개발 계획도 밝혔다. 동백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국립의전원유치지원특별위원회가 "21대 국회에서 국립의전원법과 지역의사제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양 위원회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의사 증원 계획은 환영할만한 일이나 의사 인력 확충안에는 필수, 지역, 공공 의료를 강화할 방안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무리 의사를 증원한다고 하더라도 인력 활용과 관련한 맞춤형 대책이 없으면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분만, 소아 등 과목의 전공의 부족과 지역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또한 "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7일 전주시을 선거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위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생 검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제가 퇴임 후 고향에서 흙을 만지며 살고자 했던 꿈을 접었다"며 "저를 이곳 전주로 불러내어 투사로 서게 한 사람은 바로 윤석열"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이 위원은 "그가 거친 성정으로 인권을 짓밟으며 사냥하듯 수사하는 무도한 수사방식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다"며 "윤석열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 내 사단을 이용해 집권했고 검찰 권력도 사유화했다. 유능한 외
4·10 총선 전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된 박진만 전북건축사회장이 경선 후보 선정 방식을 비판했다.박 회장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후보자 공식 검증위원회를 통과하고 활동한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공식적인 경선 후보자 결정 과정을 전혀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박 회장은 "아무런 자료 없이 경선 후보를 임의로 발표했는데 이는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어 "민주당의 이름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예비후보로 활동해왔는데 민주당의 인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