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이병하)가 22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의 중심! 변화하는 태권도'를 슬로건으로 낸건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17개국에서 4643명(온라인 3918명, 오프라인 595명, 행사임원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키로 했다. 오프라인 행사로 태권도 시범경연대회가 치러진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첫날인 20일 총 9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클 석호진이 남자트랙 독주1km(C1)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을 따냈다. 볼링 남자 개인전(TPB3)에 출전한 임재승과 육상필드 여자 원반던지기 선정미, 사이클 남자트랙 개인추발 3km(C2)·4km(C5)에 나선 박진하, 권상현은
전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축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막한다.‘손을 잡고 하나로! 희망 품고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25일까지 6일간 선수들은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송하진 회장(전북도지사)을 비롯해 25개 종목에 490명(선수 314명, 임원 및 관계자 176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전북은 이번 대회 종합득점 8만3000점 이상, 종합 순위 11위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쌓아온 본인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막을 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미래 국가대표로 눈도장을 찍은 전북 선수들이 있다. 바로 레슬링 김경태·김도형 형제와 육상 단거리 2관왕 문해진군이다. 지난 8일부터 7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다. 대회 축소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찌만, 총 461명의 전북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런 가운데 유독 뛰어난 기량으로 전북 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린 김경태·김도형 형제와 문해진군. 이들의 활약상을 2차례에 걸쳐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도지사)가 국내 참가자들의 편의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아태 조직위 관계자는 19일 전북 4개 권역 상공회의소(전주상공회의소, 익산상공회의소, 군산상공회의소, 전북서남권상공회의소)사무처 국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 기업체 소속 직원들에게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대표가 대회 참가자들에게 공가처리를 해주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 4개 권역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대회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
전북 진안군 테니스 남자 선수단이 제 58회 전북도민체전 남자부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군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이 테니스 남자부 부문에 출전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진안군 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우승에 결의를 다지며 남다른 각오로훈련에 임하며 전심 전력을 다해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그 결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4강에서는 강적으로 평가받는 완주군을 물리치고, 결승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 우승 후보인 전
PSB 바이오(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 2000개를 기탁했다.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은 정읍에 소재한 PSB 바이오(주)가 코로나19 청정 전북을 위해 손 세정제를 기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손 세정제는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장소에 배부될 계획이다.PSB 바이오(주)는 2018년 8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주하여 미생물 배양시설, 화장품 원료 제조를 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2021 전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진안군 선수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군 일원에서 열린 2021 전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한 70여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육상, 수영 등 6개 종목에서 다수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전 훈련부터 종료까지 불편함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큰 성과를 거둔 진안군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10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 등 63개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전국체전은 올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일반부 경기를 취소하고 고등부 경기만 치러졌다. 36개 종목에 선수 461명이 출전했으며,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메달
전북 고등부 대표 선수단은 13일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로 목에 걸었다. 대회 6일차인 이날 전북체고 김보경은 레슬링 여고부 55kg급 결승에서 대구체고 선수에게 9대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남자 고등부 평영 50m 결승에 나선 조현재(전북체고)는 28초 85를 기록해 은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고등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윤인서(전북체고)는 50초 86으로 결승선에 통과해 은메달을 따냈다. 전국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고등부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전북제일고 핸드볼팀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 선수단이 대회 5일째인 12일 메달 10개를 추가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메달 10개를 추가로 따냈다. 먼저 육상 여고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리공고 최하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레슬링 남고부 55kg급에 출전한 전북체고 이주원과 67kg급에 출전한 김경태(전북체고)가 각각 금메달을 확보했다. 또 유재원(전북체고)도 레슬링 남고부 72kg급에 나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읍시가 태인면 태창리(194-11번지) 일대에 국제규격을 갖춘 성황축구장을 준공했다.태인 성황축구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고 태인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새롭게 지어진 축구장은 부지면적 24,588㎡에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됐다.국제규격(105m×68m)의 축구장 1면과 유소년용(64m×34m) 축구장 1면, 관리동과 주차장, 화장실, 전광판,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특히, 국제규격에 맞는 수준 높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에서 개막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대회 4일 차인 11일 17시까지 전북 고등부 선수단은 누적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0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회 참가 전 메달 획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던 종목과 선수(팀)들이 메달 사냥에 성공하면서 당초 기대했던 성적을 훨씬 뛰어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전북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펜싱에서 나왔다. 펜싱 여고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이리여고 이나영이 상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전세계 아동들을 위해 달리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가 전주에서 펼쳐졌다.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2021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전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돼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이날 2000여 명의 사전 참가 신청자들은 3일간 GPS 기반의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뒤 원하는 장소 어디든 4㎞를 달렸다. 1㎞를
“대회 전, 부상이 있어서 스트레스가 컸는데 스스로 부상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매우 만족스러워요”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고부 에페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나영(이리여고 3학년)은 이번 대회에서 한 차례 고비가 예상됐으나,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8강에서 맞붙게 될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봤다.이나영은 대회 첫날인 8일 대구카톨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에페 개인전에서 날카로운 찌르기로 상대를 제압,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 펜싱
102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고부에서 임병진(순창고 3학년)이 3관왕에 등극했다.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지만, 임병진이 라벨을 번쩍 들어 올리는 순간, 그에 대한 찬사와 격려의 박수가 경기장에 울렸다. 임병진은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10일 경북 안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고부 81kg급에 참가해 인상 136kg, 용상 164kg, 합계 300kg을 들어올렸다. 컨디션이 완벽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임병진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교 무대에서 적수가 없는 임병진은 일찌감치 3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해외홍보를 위해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등 5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들과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은 위촉일로부터 대회 종료 시 까지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대회 관련 각종 체육행사 대면 홍보활동 ▲해외 참가자 모집 홍보에 관한 활동 등 각
순창군이 지난 7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1 순창군 체육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일부 개정되어 지난 7월 7일 개정된 순창군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학계·체육단체·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순창군수가 당연직으로 맡게 됐다.이날 회의는 순창군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 추진과 스포츠산업 육성 등에 대한 사업 예산 등 주요 업무에 대하여 협의하고자 조례 공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다.순창군체육진흥협의회 황숙주 위원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전북 선수 461명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북체육회는 2년만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461명의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총 702명이 전국체전에 나선다. 41개(정식종목 40개·시범종목 1개)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은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열린다.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461명의 선수가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6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에 총 461명(남자 302명, 여자 15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열린다.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종목별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41개(정식종목 40개·시범종목 1개)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은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