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북은행은 7일 전북도청실에서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도지사) 조직위원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
전북현대의 시즌 첫 승 신고는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에서 수원과 1-1로 비겼다. 울산과의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한 전북은 '127일 만에 돌아온 전주성’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무위로 돌아갔다.이날 경기에서 첫 골의 주인공은 전북 조규성이었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넣어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은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조규성은 후반 36분에도 수원의 골문을 열었지만 슈팅 직전 푸싱 파울이 선언돼 득
전라북도체육회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28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위해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과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고자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도 체육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해 그 의미가 크다. 정강선 도 체육회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전북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8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선수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지난 대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2월 10~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5개 종목, 선수 31명이 출전해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의 쾌거를 달성했다.이는 앞선 대회보다 네계단 상승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당초 우수선수의 타시도 이적으로 인해 종합점수 하락도 예상됐으나, 꾸준히 훈련에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6일부터 광복과 독립 의미를 새긴 ‘2022 써드 유니폼’ 래플을 판매한다.래플은 한정판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가 많을 때 응모를 받아 판매하는 구입 방법을 의미한다.전북은 지난해 구단 최초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써드 유니폼을 시즌 중 선보였다.'The Armor of Liberty'의 이름으로 출시되었던 써드 유니폼은 두루마기를 상징한 검은색 유니폼에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가 중앙에 부착됐다.유니폼 하단에는 안중근 의사 단지장, 등 뒤에는 무궁화 건곤감리와 상해
익산고등학교 이재현이 전국검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8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익산고 이재현이 고등부 3위를 차지했다. 각 시도별로 선발전을 치른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권위있는 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예선을 쉽게 통과한 이재현은 16강전과 8강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 경기도 선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경성원 기자
전라북도체육회의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동계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2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1~2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동계 스키캠프를 진행했다.올해 첫 추진된 동계캠프는 전액 무료로 마련됐으며, 도내 6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이 기간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 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전문 스키 강사 스키강습 등을 받은 뒤 설원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계캠프를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앞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간부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스포츠 전문 중앙 언론사 부장·국장급을 대상으로 24~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대회 성공을 위한 붐업 조성과 도내 대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각 종목별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시설상태와 환경조성 등 전체적인 시설물 등을 살피고,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전라북도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 기간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안정적 수송체계가 마련됐다. 아태조직위는 24일 전라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대회 수송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태 대회는 △공항에서 메인등록센터(전주월드컵경기장) △메인등록센터에서 시군 △시군 숙소에서 경기장 △시군에서 시군간 운행노선 △개‧폐회식 참가 운행 등 총 5개 구간, 668대의 차량을 동원 운행하게 된다. 그러나 대회가 열리는 5월은 관광 극성수기로 초‧중‧고등학교의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이 집중되며, 전국적으로 축제 등 각종 행사가 개최돼 전세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서포터즈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의 주역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서포터즈들은 국내 327명과 해외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4월부터 블로그 156건, 인스타 31건 등 230건의 SNS 콘텐츠를 생산했다.이 중 서포터즈 노은하 씨는 신소연 작가가 그린 대회 마스코트를 자신의 파워 블로그 ‘아하’ (https://m.blog.naver.com/nuh0566/222804202713)에 소개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이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수는 총 60여 만명 이상이다. 신소연 작가는 현재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이뤄내겠다."연임에 성공한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2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민선 2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선 초대 전북체육회장으로 당선됐던 정강선 회장은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임식을 치르지 않았고,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날 취임식을 갖게 됐다. 취임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등 기관장과 정운천-김성주 국회의원 그리고 유현식 전라일보 대표이사 등 희망찬 전북 체육을 바라는 많은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인 헌장 낭독, 민선
K리그 대표 수비수 정우재가 전북현대모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북현대는 정우재를 이주용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고 선수단 보강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정우재는 2016시즌을 앞두고 대구FC로 이적해 K리그2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이적 후 3시즌 간 대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8시즌에는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에 나서 12득점, 19도움을 기록했다. 정우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전북에 입단했다. 전북 유니폼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와 대회 조직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실국, 유관기관 협업과제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조직위는 대회개최에 필요한 사항을 협업과제로 발굴, 보완,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8개 분야, 55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8개 주요 분야는 ▲운영지원 ▲안전 ▲경기운영 ▲홍보마케팅 ▲관광 ▲문화행사 ▲국제협력 ▲도민참여 등이다.대회준비와 손님맞이에 필요사항 등에 유관기관의 책임부여와 함께 실행력을 높인다
전라북도체육회가 민선 2기 첫 정기총회를 열고 도내 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21일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의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한 올해 추진 될 각종 체육 업무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아울러 체육꿈나무선발대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정강선 도 체육회 회장은 “올해도 전북 체육이 빛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금석배 전국중등U14유스컵대회에서 전북FC해성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1일 열린 저학년부 결승전에서 전북FC해성은 서울보인중을 3대0으로 꺽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고학년부 결승전은 오는 22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신림중과 경기조안KJFCU15팀이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전북축구협회는 대회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자료를 배포하고 훈련기간 및 대회기간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보험 가입 그리고 부상선수 발생시 매뉴얼 수립 등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4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2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4일간 강원과 경기, 경북 등에서 분산개최된 동계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20개와 은메달 19개, 동메달 14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4년 연속 종합 4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동계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등 총 341명이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전통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은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며 1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 쾌거를 거뒀다. 특히 바이애슬론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치러지는 도내 경기장 42개소 모두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회 조직위는 14개 시군 및 도내 종목단체와 함께 경기장에 대해 2차례에 걸쳐 합동점검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점검 결과, A등급을 받은 시설은 4개소, B등급을 받은 시설은 16개소, C등급을 받은 시설은 4개소였다. 나머지 18개소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로 파악됐다.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A등급은 경기를 치르기에 최상의 상태, B와 C등급은 시설물 안전에는 지장이 없지만 간단한 보강이 필
전주시민축구단은 17일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 이미지를 새긴 올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소매 부분에는 전라북도 도정 이미지를 넣었고, 상의 뒤편 하단에는 ‘2023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새겨 성공개최 기원과 함께 홍보에 나선다.이 외에 2017년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고은미래 피부과의 로고와 상호도 상의 뒤편 상단에 새겼다.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유니폼에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K3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는 17일 현대차를 떠올리게 하는 2023시즌 유니폼 '미스틱 그리드 웨이브스(Mystique Grid Waves)'를 공개했다.지난해 아디다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으며 선보인 진녹색 바탕의 유니폼에는 현대차의 라디에이터 그릴 무늬와 유사한 격자무늬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다.신규 유니폼 모델로 나선 조규성은 “유니폼 색상이 예쁘게 잘 나왔다”며 “팬분들께서 평상복으로 예쁘게 코디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유니폼 판매는 오는 21일 구단 공식 MD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경성원 기자
김관영 지사의 선거 공약이던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사업에 전북도가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터덕이던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에 전북체육회는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사업 속도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반면 도는 기념관 전반에 대한 타당성 용역비 등 건립 관련 예산을 계속 삭감하는 등 지원이 부실해서다. 16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지지부진하던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체육유물 수집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인데, 체육회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도내 스포츠 스타 등 체육 유물 기증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