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원반마을 주민이 주관하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지난 22일 백운면 원반 열차마을 구판장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반마을은 식전공연을 통해 개회식 및 준공식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이장의 해설을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을사업으로 시작해 또 하나의 마을 상징이 될 기차를 소개해 주는 기차 투어를 진행했다.열차마을 구판장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으로 258㎡규모로 조성됐으며 원반마을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추고,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하
2023 진안군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0일, 진안 등선교 만남 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19회인 이번 축제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에서 주관했으며 진안군의 유일한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HI-TEE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진로체험 ▲먹거리부스 ▲이벤트 행사 등 30개의 체험거리와 ▲청소년문화공연(댄스․랩․밴드,노래,EDM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10개팀의 문화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진안읍내 청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가 진안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급'과 친환경 생활을 위한 ‘탄소중립생활지도사 2급' 자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산에 버려진 부산물과 식물들을 재활용하여 아름다운 ‘산림아트정원'을 구축하고,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안 사통팔달의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급 교육에서는 산림아트와 예술적 요소를 활용한 정원 조성 기법과 재활용 가능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공익적 목적 운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진안고원치유숲’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치유센터의 교육영역 확장으로 전북도 내 기관들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후 11년째를 맞이한 치유센터는 전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해있다. 치유를 테마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숙박시설로 입소문이 나며 매년 방문객과 교육인원이 늘고 있다.그러나 전북도 유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임에도 도민 대상 환경보건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올해는 이러한 우려를 극복할 수 한
진안군청 역도팀이 지난 13일~19일까지 전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팀내 에이스인 유동주 선수는 89kg급 인상(162kg) 1위, 용상(198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0kg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동주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더불어 진안군청 역도팀 최행남 선수도 81kg급 인상(148kg)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진안군의 위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1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학생 수 유치를 위한 학교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동향초등학교는 농촌 유학생 유치와 인구유입을 위해 농촌유학 협력학교 지정을 위해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 발족을 제안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농간 문화시설 격차해소를 위한 버스운영 시간 확대 △ 소아과 의료시설 부족에
진안군은 19일 청년 농촌체험 교육시설인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 개소식을 가졌다.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진안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 유입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시설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도시 청년들을 유입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건물은 총사업비 12억9,500백만원(특교세5억, 군비7억9,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 2층 규모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8일 진안군 산약초 전시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신규전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에 적응하기 위한 각종 안내를 실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진안생활’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정착에 필요한 군 정책안내 및 기본 소양 교육 등을 실시해 선후 주민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완화와 군 정책정보 활용으로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을 이해와 갈등 해소’라는 소양교육(강사 박후임, 진안군 상생멘토)을 시작으로 진안군 세제 및 행정지원 현황, 주택 또
진안군 정천면(면장 박동현)은 1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림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현 정천면장, 한영구 조림초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림초등학교는 학생수 총 40명으로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2012년),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2020년), 농촌유학 협력학교 운영(2022년)을 하고 있어 교육 귀촌 인구가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진안군이 17~18일까지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통신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군정 소식지 통신원들은 관내 11개 읍·면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돼 해당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글로 작성해 전국의 독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통신원들은 17일에는 강릉시청 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시민기자단이 주도하는 시정소식지 월간 ‘강릉플러스’와 계간지 ‘솔향 강릉’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진안군정소식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
진안군 부귀면(면장 조봉진)은 17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귀초 정성우 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진 부귀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귀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6개 학급에 총 인원이 30명이나 2024년과 2025년에는 입학생이 없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학교 운영(‘23~‘25), 광역형어울림 학교지정(‘24), 아토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3일~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트래블쇼 2023 박람회에 센터 직원과 마을사무장, 농촌활동가, 행정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트래블쇼 2023 박람회는 하반기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로 메가쇼(주)서울전람이 주최하고 SBS골프가 후원해 300개 부스가 참여하고 잠재 여행객 5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관과 해외관, 트렌드 테마여행관으로 구성됐다.진안군은 국내 여행관에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단독 부스를
진안군이 18일부터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생후 6개월~ 13세), 임신부이고 진안군민인 경우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해당된다. 유료 접종은 14세~ 64세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하고 접종 비용은 11,000원이다.송미경 보건소장은 “9월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증가 중이고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전 군민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
진안군이 지난 13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주 등이 함께 화합하며 의지를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영농활동의 큰 힘이 되어 준 계절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농가와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려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근로자들이 다시 오고 싶은 좋은 이미지의 진안군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행사 일정도 농한기에 접어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일정에 맞춰 진행했으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명과 고용농가주
진안군은 지난 13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에 해당되는 전북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협의회로 지난 2005년 2월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 실현 및 동반자적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발전 및 특색 있는 통합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현 의장인 조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LA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업단은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전북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안군의 대표 브랜드인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 시식, 판매하여 진안홍삼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안군은 올해 4월 13개의 참가팀(창업팀 8, 성장팀 5)을 선정해 6개월간 각 팀 역량 및 사업분야별 멘토링, 공통교육 등을 통해 예비 창업팀들의 사업설계 방안 등 사업기반 구축을 돕고 기존 법인단체들의 사업에 대한 진단과 판로개척 등을 도
진안군은 지난 13일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진안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과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1,000여개의 흙공 투하와 함께 진안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악취제거 및 정화기능 등 수질개선 효과가 지대한 것으로 알려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가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용담댐 담수 20년 이후, 진안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화합과 용담댐 주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담면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1개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과 함께 시작됐다. 입장식 이후 고구려 전통 소리보존회 부루나 예술단의 대북공연, 주천면에 거주하는 성악가 허은영씨와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으로 이어졌다.이어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내빈소개와 함께
진안군이 10월부터 11월 말까지‘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에서는 이를 위해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 및 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체납액과 주정차위반·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 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기간을 운영한다.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