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이지만 적극적인 경기로 꼭 이기고 돌아가겠다.” 전북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최 감독은 22일 오후 1시(한국시각)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단의 분위기는 최고로 좋다. 경기력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맞붙을 상하이 상강의 전력에 대해서는 “헐크와 콘카는 훌륭한 선수들이고 그라운드에 나오면 공격적으로 매우 강하고 위협적이지만 두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전술적으로 대응을 잘 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
전북현대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승을 위해 또 하나의 전주성을 준비한다. 전북은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각)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상강과 ACL 8강 1차전을 맞붙는다. 현지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팬 들의 함성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전주 시청 앞 노송광장 잔디밭에서 단체응원을 펼친다. 전북 팬들의 응원의 힘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송광장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설비를 준비했다. 또한, 하이트맥주는 축구응원에 빼놓을 수 없는 맥주를 무
전북현대가 2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에서 최철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15승 10무로 2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55점으로 2위 서울을 승점 12점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에두는 선발로 출전,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복귀를 고대했던 전북 팬들에게 변치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북은 전반 10분 김보경의 코너킥을 조성환이 헤더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후반
전북이 K리그 클래식 평일 최다 관중기록을 세웠다.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평일 경기임에도 2만1071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주중 경기에 2만1071명의 관중은 2013년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최다 기록이다.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3경기에 모두 21만645명이 입장, 경기당 1만6650명이 홈 경기장을 찾았다. 가장 많은 관중이 입장한 경기는 3월 12일 서울FC전으로 3만2695명이 입장했으며 7월 24일 울산전이 2만1437명으로 뒤를 이었다./이병재기자·kanadasa@
매 경기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전북현대가 10일에도 연속 무패를 향해 달린다. 전북은 10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날 경기는 8월 전주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로 전북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다 무패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의 원동력은 전북의 막강한 공격진.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득점을 이어가는 김신욱, 이종호와 부상에서 회복해 울산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낸 이동국. 여기에 에두까지 합류하면서 전북의 공격진은 최강이다. 한지지 아
전북현대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 경기에 ‘에두 Day'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0일 포항전에 ‘김보경 데이’를 시작으로 24일 울산전, ‘김신욱 데이’에 이어 세 번째 선수 이벤트의 주인공은 1년 만에 전북으로 돌아온 에두가 선정됐다. 전북은 앞 서 진행된 두 번의 선수데이 홈 경기에서, 이벤트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모두 득점을 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세 번째 선수 데이인 이번 ‘에두 Day'에서도 승리의 공식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수 데이의 필수 아이템이 된
명불허전. 이동국이 돌아왔다. 이동국은 후반 막판 발리슛으로 0-0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골을 기록했다.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이동국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막판 울산 멘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북은 무승부로 연속 무패 신기록을 24경기로 늘렸다.
전북현대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간다. 전북은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지난 30일 광주와 경기에서 3대0 승리로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 했다. 이로써 K리그 클래식 출범이후, 최다 연승(9연승), 최다 연속득점(26경기), 최다 연속 무실점(8경기)에 기록에 이어 통산 최다 무패 신기록까지 세웠다. 울산과 홈경기는 지난 24일 22라운드 경기 이후 열흘 만. 당시 울산에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로페즈의 동점골과 김신욱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매 경
전북현대가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전북은 30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광주FC를 3-0으로 제압하고 23경기 연속 무패라는 K리그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4승 9무.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51점으로 2위 그룹과 두자리 수 이상의 차이로 1위를 독주했다. 전북의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축구뿐 아니라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이전까지는 전북의 22경기 연속 무패기록과 함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2연승을 하
23경기 연속 무패. 전북현대가 K리그 새역사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자신들이 세웠던 22경기 연속 무패를 넘는 전북은 30일 오후 7시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신기록 달성의 제물로 삼는다. 전북은 지난 10일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포항을 3-0으로 제압한 후 리그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전북은 최강의 멤버를 구성한다.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성공하며 득점포 부활을 선언한 김신욱과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며 체력을 충분히 회복한 이종호가 공격의 주축으로 나선다. 여기에 부상에서
전북현대가 도내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평균 관중 2만명 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한다. 전북은 2년 연속 평균 관중 1위와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김제시, 진안군과 함께했으며 올 해는 고창군까지 전북현대를 공식 후원하며 나섰다. 이들의 협력은 단순한 형식적인 후원관계가 아닌, 전북현대를 응원하고 지원했다. 축구단과 전라북도, 전주시와 협력은 팬들을 위한 1994버스 노선이 개설되고, 2017 U-20 월드컵 유치에도
‘전북, 이제는 응원 문화도 1등’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전북현대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건전한 응원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4일 울산전 뿐 아니라 몇 몇 경기에서 나타난 일부 팬들의 욕설과 상대팀에 대한 과도한 비방, 그리고 경기 후 버려놓고 가는 관람석 쓰레기, 무질서한 주차 등등에 대해 자성과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전북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통해 높여가고 있다. 울산과 홈 경기를 마친 후 구단 홈피에는 ‘어린 아이들도 많은데 심판 판정이 마음에 안 든다고 욕설하는 사람들 자제해주기를…물병 던
전북현대가 도내 대학교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지난 해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기전대학과 MOU 체결을 통해 팬 층을 확충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여타의 형식적인 업무협약체결이 아닌 지역 대학과 지역연고 프로구단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 전북대학교는 최다 무패 기록을 달성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직접 초대해 전북현대를 소개했다. VIP 지정석 티켓과 기념품을 구매해 선물 하며 전북현대 홍보대사를 자처해 나선 것이다. 기전대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최고 프리미엄 관람석인 스카이박스를 구매했다.
전북현대가 전북지역의 축구 꿈나무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힘을 싣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한교원을 비롯해 임종은, 장윤호, 박정호 이 네 선수는 지난 17일과 19일에 송천초등학교와 전주완산체육공원에서 축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이들은 전북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린 스쿨’송천권역 유소년 축구 교실 아이들을 찾아가 일일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 등을 실시하며 스킨십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은 평소 경기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선수들과 가까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교원은 전북현대와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와 K리그 3연패를 위해 지난해 7월 중국 슈퍼리그 화샤 싱푸로 이적했던 에두(34)를 재영입 했다. 에두는 ACL과 K리그에 최적화 되어 있고, 지난 해 전북의 K리그 선두권 도약과 ACL 8강 진출의 일등 공신이다. 에두가 합류하면서 전북은 이동국, 김신욱을 비롯해 레오나르도, 로페즈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K리그(클래식) 115경기, 41득점 18도움을 기록했던 에두는 185cm 큰 키에 90kg에 육박하는 단단한 체격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슈팅과 골 결정
전북현대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22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2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0일 FC서울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 21경기 무패기록을 달성한 전북은 홈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대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자신들이 세웠던 22경기 무패 기록에 도전한다. 최근 3연승을 하면서 8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의 팀 분위기를 보면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이번 울산전에는 김신욱을 선봉으로 내세운다. 김신욱과 함께 할 공격
전북현대가 적지에서 FC서울을 꺾고 K리그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21경기로 늘렸다.전북은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서울과 경기에서 로페즈의 멀티골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패한 서울과 울산과의 승점차를 11점으로 벌이며 선두 독주체제에 돌입했다.전북은 최전방에 이종호를 두고 중원에 레오나르도, 김보경, 이재성, 로페즈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포백에는 박원재, 김형일, 조성환, 최철순이, 골키퍼 장
에두(35)가 전북현대로 돌아온다.전북은 20일 루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골잡이 에두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에두는 지난해 K리그 클래식 20경기에서 11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7월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로 이적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가 오는 24일 울산전에 ‘김신욱 데이’를 실시한다. 지난 10일 포항전에 ‘김보경 데이’를 실시했던 전북은 선수 데이 주인공인 김보경 선수의 2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선수 데이를 통해 경기력과 팬 서비스 2마리 토끼를 잡았던 전북은 이번에는 김신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번 ‘김신욱 데이’에는 지난 이벤트와 같이 선수 손목 밴드와 김신욱 스페셜 입장티켓, 그리고 하프 타임에는 김신욱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손목 밴드는 지난 김보경 손목 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밴드 부분이 더
전북현대 이종호(24)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월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호는 지난 6월 15일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후 서포터즈석 앞으로 달려가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남에서 전북으로 이적 후 골 가뭄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 올리는 감사 인사였다. 이종호의 세리머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7월 13일부터 15일 자정까지 진행된 팬투표에서 401표(39.2%)를 득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