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지역 에너지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에 나선다.25일 시는 관련부서 공무원, 에너지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김제시 지역 에너지 특성 및 소비 현황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 발굴 ▲지역에너지 계획 및 추진체계 수립 ▲지역 주민 및 기업 참여를 통한 상향식 방안도출 등을 과업으로 수행했다.시 에너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역의 에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과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영자) 회원 120여명이 사랑의 가래떡과 떡국떡 나눔 행사를 21일 실시했다.금만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2023년산 신동진쌀 1,400kg으로 가공한 가래떡과 떡국떡을 관내(만경읍, 성덕면, 청하면) 경로당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에게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금만농협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정과 함께 전달했다.농가주부모임 김영자 회장은 "지난달 8일에도 배추 2,500포기의 김치를 담아 전달하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해마다 진행할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종교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을 실시했다.대상은 김제시 금산면 금산교회로, 전북도 문화재 자료 제 136호로 지정될 만큼 유래가 깊다. 하지만 금산교회는 한옥으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보존하고 있는 만큼 화재에 취약하다. 소방서는 이날 ▲소화기 적정 비치여부 현장 확인 ▲감지기 등 경보설비의 적정 설치 및 작동여부 확인 ▲화재초기 대처요령 및 주의사항 당부했다.김현철 소방서장은“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연말연시 다중이 운집하는 상황에서는 화재 위험성
김제시의회 황배연, 김승일, 서백현 의원이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한 제278차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먼저 황배연 의원은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의 김제형 특례 및 지방시대 종합계획 관련 사항과 미래의 시정 운영을 위해 철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고 윤리특별
김제시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주거복지 정책을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21일 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지자체 성과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사업성과, 지역별특화 사례,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 지자체 특색을 반영한 노력을 중점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특히, 시는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aT센터에 마련된 지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을 대
김제시 교월동 봉월마을이 자원순환 우수마을로 선정됐다.21일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교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교월동 46개 마을에 대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환경정비, 자원순환, 홍보?교육,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실적 점검과 현지 확인을 통해 실시됐다.평가 결과, 봉월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우수마을 인증 현판과 함께 향후 1년간 세대별로 종량제 봉투 20L 3매를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솔선
김제시 용지면 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21일 용지면에 기탁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 지평선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용지면 대표 음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과 1년에 2회 정기적인 ‘폐농약병 수거 운동’을 통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이미화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는 뜻을 전했다.조원태 용지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용지
김제시가 2023년 전략작물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2일부터 6,045 농가에 직불금 125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전북지역 시군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동계작물 37억 원(7,421ha), 하계작물 56억 원(5,507ha),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2억 원(3,185ha)이다.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해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이다.기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와 유사하지만 동계작물 외에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 추가되어 재배품목에 따
김제시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시는 전북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년 신성장동력 사업발굴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14개 주요 실과소장 등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 김시백 산업경제부장, 김상엽 기획소통팀장, 은성태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총괄 책임을 맡은 김형오 선임연구위원의 용역 보고를 시작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2025년 신성장동력
김제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일 김제시는 전북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6개 부문 19개 지표를 토대로 실시됐다.김제시는 ▲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 비상저감조치 현장 행정 ▲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홍보 및 단속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분야와 생물성연소 저감분야에서 타 시군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수소충전소
김제 신금정미소(대표 김기득)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9일 기탁했다.이날 김기득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라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신금정미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10년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양유미 청하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
김제시가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는 세액공제 혜택과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20일 시는 시세 감면 조례 일부를 개정해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저조했던 서비스 이용률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지방세를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로 신청·납부하는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2022.4.15.시행) 혜택을 받았으나, 2024년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한 사람은 1,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시민의 소비자원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김제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시민의 소비지원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김제시민과 시의회의 공감대 없이는 새만금특별자치단체 설립에 절대 동의하지 않겠다”19일 정성주 시장이 제27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승선, 오승경 의원의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과 관련한 의사진행 발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최승선 의원은 “김제시 입장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법과 원칙대로 결정해야 한다’와‘관할권부터 결정하고 다른 사안을 논의하자’이지만 이 두 가지 원칙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며 집행부에 대한 아쉬움을 강하게 토로했으며 정성주 시장에게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황배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북 국회의원선거구 축소 반대 및 현행 10석 유지 촉구 건의안’ 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19일 시의회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전북지역 국회의원 1석 감소의 내용을 담고 있는 선거구획정안이 지역 홀대와 지방소멸을 조장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조정안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특히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를 육성할
김제시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19일 시는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최우수에는 ‘뛰뛰빵빵! 시골 동네로 청년강사 학습버스 달린다’로 지역의 학습버스를 활용해 청년 강사들과 함께 소외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문화과 김은혜 주무관이 선정됐다.우수에는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재생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유휴시설(정보화센터)을 로컬유학센
김제시가 간척지 밀.콩 재배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첨단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19일 시는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종합기술을 김제시 밀.콩 재배 지역에 집중 투입된다고 밝혔다.또한 간척지 모델(밀·콩)시범지구에 선정된 김제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예산 36억원을 확보했다.시는 밀.콩 이모작 간척지 재배 지역의 열악한 토양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수분 함량 제어와 농작업에서의 로봇을 활용했다. 2024년도에는 관배수, 양분
김제시가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마을변호사 활성화 공로를 받았다.19일 시는 법무부에서 주최한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2016년, 2020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에 공로패를 수상한 김제시는 2015년 마을변호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소식지, SNS, 홍보물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생활민원 서비스의 하나로 정착시켰다.마을변호사제도는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법률복지 제도로 김제시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총 17
김제시가 올해 하반기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실시하는 지방하천정비 평가는 하천시설물과 불법행위 정비상황과 사업예산 집행률을 비롯한 시군비 추가 확보액 및 도정현안 협조 추진사항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시는 자체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하여 제방사리부설,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시설물을 집중 단속했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하천입간판 정비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두월천 등 1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8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퇴적토 준설
김제시의회 문순자 의원과 전수관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비례대표 초선 의원인 문 의원은 올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볼 수 있는 정책, 양성평등 정책 발전에 앞장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전 의원은 타 시군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해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