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장소가 전북대학교 일원으로 변경됐다.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재외동포청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변경 요청에 따라 행사장 점검 및 실사 등을 진행했으며, 전날 운영위원회는 기존 전북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 등에서 전북대학교로 개최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 등은 전북대 대운동장을 활용해 기업전시장을 구축하고 1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성문화회관을 개폐회식 장소로 실내체육관을 오‧만찬 장소로 활용하고 진수당과 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을 각종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방침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들의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이차전지 산업’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다.2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산단 1공구에서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앤드림의 생산공장 착공식이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에코앤드림 김민용 대표이사 및 국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개요 및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에코앤드림은 지난해 9월 30일에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새만금산단 제1공구 약 14.8만㎡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재생의료진흥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과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생의료진흥재단은 지난 2021년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기술개발 및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첨단재생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R&D) 관리, 정책‧제도 지원, 인력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컬 대학 추가 선정을 위해 도내 대학들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도내 대학 총장들과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 대응을 위한 소통 간담회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지정계획을 발표하고 공모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도내 대학들의 공모선정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10개 대학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에서 도 등은 지난해 1개 대학이 신청하는 ‘단독형’과 대학
전북특별자치도가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공·경채 충원인력을 확대하고 올해 새롭게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결원으로 일손 부족에 허덕였던 상황이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월 현재 기준 결원 인원은 68명이다. 사유는 휴직, 퇴직, 파견, 실무수습 등으로 다양하다.도는 올해 처음으로 ‘대체인력뱅크 제도’를 도입하고 시군 전입도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린다. 또 4차에 걸친 공·경채 시험을 통해 129명(전입 15개 직렬 30명·공경채 20개 직렬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산업계 인력 부족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지원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160명의 외국인에게 비자 전환을 위한 추천을 진행하며, 대상자 모집은 이달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구체적인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 구비 후,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제는 4년 이상 E-9, H-2 등의 자격으로 국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연구기관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정읍에 집적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을 찾았다.또 이들 4개 연구기관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와 정읍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은 ▲바
전북특별자치도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풀무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풀무원, 익산시 등은 서울 풀무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식물성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와 정헌율 익산시 시장,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방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식물성 대체식품분야에 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개발(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재난상황 등에 경찰·소방 당국과 실시간으로 공동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임실군 등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각각 선정돼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 등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재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분야 사업 관련 인프라 확대 사업 등에 나선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상수도 분야 사업비 1017억원을 투입, 농어촌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14개 지역에 관로 84km를 신규로 설치하고 도내 3개 도서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또 상수도 수량 부족 등 비상상황 대비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해 비상연계관로 5개소도 설치할 방침이다.아울러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548개 시설에 대해 2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재해구호기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충남도와 동반성장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성공을 다지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24년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 변경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시설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도에 전달할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앞서 2020년에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면서 대학생들의 혜택은 물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자치도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단가 및 기간을 확대 지원하고, 지역농산물 사용 비중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밥을 단돈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지자체는 아침밥 사업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사업장 대기오열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와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규모가 4~5종인 소규모 사업장이며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된다.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2,273개소이며, 이 중 89%에 이르는 2,028개소가 소규모 사업장이다. 이들 사업장은 전문기술을 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7개 시설에 총 19억 4,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 주간보호시설 4개소 등이다.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거주하면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거주시설, 주간에 일시 보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의 시설 확충 및 장비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기배선 교체, 외벽 개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도내 농업현장의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기술인력 양성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9일 개발원에 따르면 트랙터운전 등 매년 10여 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876명이 이수했고 만족도 또한 90점 이상을 보이고 있다.교육과정 중 선호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면허(총4기) ▲트랙터운전(총6기) ▲귀농인 농기계입문(총3기) 과정 등은 다른 교육과정과는 달리 연간 3~6기까지 운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올해부터는 첨단 농기계 작업시대에 맞게 자율주행 농작업 수행이 가
최근 적정성 검토로 인해 중단된 새만금 SOC사업을 신속하게 재개하려던 전북특별자치도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이는 도가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을 수행하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업추진의 당위성 등 설명 및 건의를 할 수 있는 일정 연기됐기 때문이다.18일 도에 따르면 도와 새만금개발청, 전북개발공사 등은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수행기관은 한국교통연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새만금 SOC사업 정상 추진 당위성과 현재의 상황설명 등을 통해 적정성 검토기간 단축과 중단된 새만금 SOC사업 행절절차 재개 등
의사 출신인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의료계에 쓴소리를 냈다.18일 강 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의사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의로운 사명을 가집니다. 때론 정권과 정책에 불만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집단행동도 가능할 것입니다”면서 “하지만 수단방법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등지는 것이라면 절대 정당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고 썼다.그러면서 “분명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제발 우리 국민께 신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도내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반발적인 성격을 내포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전북도는 전공의 집단사직행동은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합일점을 찾고자 노력 중이며, 집단 사직 사태에 대비한 대책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도내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께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익산 원광대병원 22개 과 전공의 126명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병원 측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전북대 병원 20개과 187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유연·효율적 근무환경 조성 ▲공감·소통 인사문화 정착 ▲공감·만족 후생복지 추진 ▲직원 업무역량 강화 등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해당 과제는 도가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이를 통해 도는 반기별 포상휴가 대상자 발굴과 자유로운 휴가·유연근무제 사용,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통한 결원 충원, 기피·격무부서 인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지수 조사에서 3위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새만금잼버리 파행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김 지사에 대한 평가 지수가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기업유치 10조원 돌파 등의 성과에 힘입어 60%대로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 광역자치단체장 긍정평가지수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0.9%로 전월 대비 3.1%p(전월 57.8%)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