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3 18:12
정해은 기자
2018년 사학비리로 폐교한 서남대가 체불임금만 3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폐교에 따른 피해는 임금체불 등으로 이어져 교직원들이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국회 강민정 의원의 ‘폐쇄(폐지)대학 및 해산법인의 체계적 사후조치 방안 연구 결과 분석결과를 보면 폐교 명령이 내려진 대학 17곳 가운데 76.5%에 달하는 13곳은 사학 비리가 폐교의 원인으로 파악됐다.자료에 따르면 서남대와 벽성대를 비롯해 광주예술대, 아시아대, 명신대, 선교청대, 건동대, 경북외대, 국제문화대학원대, 인제대학원대, 한중대, 대구외대,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