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앞두고 도내 66개 수능 시험장 대상 학교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은 지난 9월 11일까지 각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중점점검 대상학교를 중심으로 시험장 환경 조사 및 교실 방송상태 점검을 통해 수능시험장 준비 상태 및 시설 보완 상황 등을 파악해 시험장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함이다.3차 점검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합동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17일 ‘2021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무시험 진학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지원자는 ▲초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동등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서 ▲지원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원이 전주시 내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학교군 내 1근거리 중학교를 3개까지 지망할 수 있으며, 배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한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6일(월)부터 23일(월)까지. 접수처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학교별로 전주교육지원청으로 일괄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중앙도서관이 ‘제7회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전북대 도서관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학구성원을 대상으로‘온택트(On-tact)’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비대면을 일컫는‘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연결(On)'을 더한 소통 방식인 온택트로 진행된다.박람회는 IT기술 발달 등에 따라 디지털화된 전자 자료를 알리고 활용 능력을 키우고자 준비됐다.누리미디어와 미디어한국학, 엘스비어, 엡스코 등 총 15개 국내외 유수 업체
2021학년도 전라북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은 모두 8,999명을 선발한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7일 발표한 ‘전라북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학 전형요강’에 따르면 2021학년도에 전주 23개교 5,575명, 군산 7개교 1,674명, 익산 8개교 1,750명 등 총 38개교에서 8,999명을 선발한다.올해는 지난해까지 혁신지구에 거주지를 둔 학생들의 ‘양현고 우선배정’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전주온빛중학교, 양현중학교 학생들은 14지망 선택 후 일반 배정된다. 또 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급당 정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15일부터 22일까지 주말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
코로나 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이 기숙사 운영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올 1학기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부분 수업이 원격 강의 방식으로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등교가 대폭 줄었다. 이 때문에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들이 줄어 들면서 이들의 납부하는 기숙사비도 대폭 감소해 대학들의 부담이 커졌다. 현재 도내 대학 상당수의 기숙사가 자체 예산이나 재정을 투입하여 건립한 기숙사가 아니라 민간 자본으로 지어 운영하는 이른바 민자(BTL) 기숙사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민자 기숙사는 학생들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211명을 선발한다.도교육청은 9일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총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100명, 초등학교 교사 8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 등 총 211명이며, 전년도보다 10명이 감소하였다.원서접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한다.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해직됐던 도내 전교조 교사들이 4년6개월 만에 학교로 돌아 왔다.이번 전북교육청의 해직교사 임용 발령은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로 해직됐던 도내 전교조 교사 3명에 대해 8일자로 직권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임용 발령했다고 밝혔다.정영수 대변인은 “2016년 교육부의 노병섭(전 이리여고), 김재균(전 전주오송중) 교사에 대한 복직명령 및 직권면직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직권으로 최소하고, 노병섭 교사는 서림고로, 김재균 교사는 관촌중으로 임용발령했다”고 밝혔다.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난 2016년 6월 직권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도내 교사 3명에 대한 직권면직 처분 취소를 신속히 진행키로 했다.정영수 교육청 대변인은 7일 “전교조 합법화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당시 교육부의 압력에 의해 직권면직 처리를 한 3명의 전교조 교사에 대한 면직 취소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전교조에 대한 전북교육청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며 “교육부에서 (면직취소 관련)공문이 오기 전이라도 서둘러 처리하자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이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에서는
대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이 무효라고 판단했다.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를 한 고용노동부는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라, 노조아님 통보 처분을 취소하는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로써 전교조는 법외노조 처분을 받은지 7년만에 합법노조 지위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전교조는 해직교원 9명이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2013년 10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육성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우수한 창업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예선 격으로 열린 교육부의 ‘2020 학생 창업 유망팀 300’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최종 35개 참가팀 중 전북대 2개 창업동아리팀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의 주인공은 전북대 실험실 창업동아리 플라즈메이스(팀장 김종운)팀과 창업동아리 수우수(팀장 윤동혁)팀. 이들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평
국제한식조리학교는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K-FOOD 온라인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지니포럼’의 연계행사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되었다.본선에 진출한 12팀의 참가자들에게 임의의 전라북도 농·특산물이 담긴 블랙박스가 제공되었고, 참가자들은 총 75분 동안 ‘세계 속의 한식’이라는 주제로 현장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이하 MOT사업)’(총괄책임자 권대규 교수)에 선정됐다.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사업 전환, 고부가가치화 실현, D.N.A 기술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융합기술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전북대는 이번 MOT 사업 선정으로 전라도 ‘지능형 기기, 부품, 소재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획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문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본인 접수를 원칙으로 졸업자(검정고시 등 포함) 가운데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환자, 코로나19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등은 대리접수가 가능하다.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다만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
전북도교육청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자신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학생정책 제안 ‘정책을 부탁해’ 공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학생들이 희망하는 교육방향이나 학교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전북교육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도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제안 내용은 ▲모든 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 ▲학생들의 학교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항 ▲독창적이고
코로나 19로 피해를 보는 고3 수험생을 위해 올해 수학능력시험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김승환 전북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기자단과의 자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내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대학 총장 등 상당수 위원들 간에 올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많은 전형위원들이 ‘난이도 조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수능의 최대 피해자는 고3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공감하고 있어 고3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코로나 19가 앞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28일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실현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도내 초등 5학년~고 2학년을 대상으로 ‘제8기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생참여위원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태조사 및 학생인권실천계획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현과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
전북대 학생들이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교 국유재산을 임대해 농사를 짓고자 설립한 ‘전북대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지난 28일 직접 재배한 포도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전북대 행복창업PLAN 사업단(단장 황인호 교수)과 ONE-YEAH(원예) 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협동조합 작목반인 ‘포도동’이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를 선보였다.오후 12시부터 이어진 홍보와 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3조 5,607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26일 도의회에 제출했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추경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70억 원(보통교부금 -1,088억 원, 특별교부금 17억 원, 증액교부금 -5억 원, 국고보조금 10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등 94억 원이 줄었고 반면 증가된 자체수입 25억 원 등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 3조 6,646억 원 대비 총 1,039억 원이 줄어든 3조 5,607억 원 규모다.도교육청은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을 고려한
전북교육청이 25일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올해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도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건강관리를 꼽았다. 특히 수험생 스스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함을 강조했다.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9월 수능 모의평가 등의 시험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