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4대사회보험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챗봇은 4대사회보험 △가입 및 상실 △보험료 자동이체 △증명서 발급 △사업장 보험료 지원(두루누리) 등의 신고·신청 방법을 24시간 안내한다.이용 방법은 화면에 있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택해 답변을 찾는 방식과 채팅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답변을 찾는 방식 두 가지다.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와 국민비서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김정학 연금이사는 “고객센터 상담 내용과 챗봇 이용 내역을 지속적으로 분석해서, 더욱 편리하고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홈플러스 및 광역마케팅조직(조공법인) 등과 함께 전북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 확대와 신뢰도 높은 상품 구매 욕구 상승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유통채널인 홈플러스에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제고하면서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4개 시·군 광역마케팅조직 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북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올 한해를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22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현장 관계자들과 상생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달성목표 등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사는 신규 발주한 익산 부송4지구 공공임대를 비롯해 김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고창 덕산지구 조성공사, 익산 부송4지구 조경·전기공사 등 16개 건설현장에서 도내업체가 100% 수주(866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경우도 지역 전문건설업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청년농에게 매도 조건부로 장기 임차하며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시범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주상공회의소가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시험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기업의 내외부 정보를 시각화 요소들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상의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이 업무상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직업에 필요한 역량으로 요구됨에 따라 기업 및 기관의 경영과 관련된 정보를 시각화하는 능력 향상이 국가기술자격을 신설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은 취득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22일 김제예랑FC(대표 최정호)를 방문해 ‘나눔축산운동 청소년 축구대안학교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제예랑FC를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목재가공기계를 지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전북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21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갖고 국가 전력설비 시공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익산 ㈜새빛엔지니어링 진윤섭 대표이사와 전주 대한엔지니어링 김경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주 ㈜원기업 이길환 대표이사와 정읍 ㈜만해 박형철 대표이사가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를 전주 (유)경원전력 이종국 대표이사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패를 수상했다.이재수 회장은 “국가 전력설비 시
지난해 말, 전북 금융기관의 여신은 증가로, 수신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북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이달 도내 금융기관 지난 11월 대비 여신은 증가로 전환(11월 -386억 원→12월 +1532억 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164억 원→+2448억 원)은 증가 폭이 확대됐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1550억 원→-915억 원)은 감소 폭이 축소됐다.같은 달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로 전환(11월 +6240억 원→12월 -2조 4751억 원)된 것으로 조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맞춤형 특화지원으로 도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21일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시·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내에 입주하고 있고,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1억이상 50억 미만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특화사업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경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술사업화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항목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내역을 4000만원 한도로 신청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지원에 앞장선다.전북농협은 21일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한 ‘전북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전북지역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사전대비 ▲피해복구 ▲사후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 재해우려 및 발생시 전북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전북농협은 문자메세지 등을 이용해 농민들에게 기상정보 및 재해상황울 사전제공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 입주기업인 ㈜트레시스(대표 조경억)는 교통안전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교통시설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경찰청 주관하는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관련 공청회에서 도로교통안전공단이 실제 도로에 도입하기 위해 국가표준규격서 제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트레시스가 개발한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2023년 12월 경찰청 교통한전심의위원회에서 교통안전 시설물 신제품으로 채택됐다.부착대형 차량신호등은 신호등 부착대에 차량신호등과 연동되는 LED를 삽입해 시인성을 대폭 향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주식을 발굴·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3곳 선정에 착수했다.2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제안을 접수한다.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국민연금은 2023년 11월 말 기준 기금 전체자산의 14.1%에 해당하는 141조원을 국내주식 부문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51.0%의 자산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위탁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반 침하·균열·변형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및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변형·손상 여부 ▲거푸집 동바리 침하·변형·흔들림 상태 등 중점점검과 해빙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도하는 것 외에도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 조속
전주상공회의소는 7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체 세무·회계담당 임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요 개정된 세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주무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특히, 법인세법, 양도소득세법, 상속·증여세법 등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개편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세법 개정방향에 대한
호남지방통계청은 21일 청사에 이형일 통계청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호남지방통계청의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와 정확한 현장 조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방문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 이 통계청장은 “통계청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의 역동 경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호남청 직원들이 올해도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통계 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지역 밀착형 통계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통계 인프라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
전북지역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 행사로 봄맞이에 돌입했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시작하는 1인 가구부터 주부,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등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21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각 매장에서는 각종 S/S 시즌 상품을 진열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마뗑킴에서는 래그런 소매의 스티치 블랙 점퍼와 빈티지 청바지 등이 있으며 코닥아웃도어에서는 코델 브이넥 카디건 우먼 등이 구성됐다. 맥(MAC) 화장품도 봄을 가득 담은 ‘멜팅 핑크 컬렉션’을 선
지난해 전북지역 전기공사업체들의 실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최근 도내 1207개 전기공사업체의 ‘2023년도 전기공사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0.9% 감소한 1조2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전북지역 실적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고금리·물량 감소·인건비 인상·자재값 폭등 등을 감소 원인으로 협회는 분석했다.올해 신고된 전기공사실적을 금액별로 살펴보면 100억원 이상 6개사, 50억원 이상 32개사,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최신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혁신 일환으로 업무 일정 관리 서비스인 ‘TimeGuardian’(일정 수호자)의 자체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TimeGuardian은 고도화된 업무 로봇(RPA:Robot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통해 사내 전자문서를 스캔한다. 또 OpenAI API를 이용한 LLM(Large Language Models)으로 문서 내용을 분석해 요청 사항 및 처리 기한을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매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됐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또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의 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으로 기존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대상은 19~34세 이하 청년 중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회당 월 10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다.납입금액
전북취업사이트 '또랑'이 11년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또랑은 지난 2013년에 운영을 종료했던 당사 웹사이트를 재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웹사이트에서 구인·구직은 모두 무료이다. 세부적인 지역 및 직종 검색기능과 구직자 중심의 정보제공,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으며 전북권 여러 취업 관련 사이트를 분류해 안내하고 있다.또 도내 기업의 채용공고, 워크넷 API 채용공고 등 다양한 외부 사이트의 구인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또랑 문성국 대표는 "최근 전주시노인취업센터, (사)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등과 협업하던 중 지역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