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새해 첫 지역 현장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선정(요촌동-18년
겨울철 빈번한 축사 화재로 축산 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겨울철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헀다.9일 시에 따르면 축사 화재 주요 발생 요인은 전기적 요인이 40%로 전기 소비량이 많은 전기 기구를 동시에 사용해 과부하로 인한 과전류와 전선 피복 손상에 따른 누전을 비롯해 전기기구의 기계적 손상에 의한 합선과 스파크 등이 원인이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격과 용량에 맞게 전기 기구를 사용하고 아크차단기 설치 등을 통한 안전장치 보강
김제시가 운반수단이 없는 귀농.영세농을 위해 적기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화물차량 등 운반수단이 없어 임대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영세농, 귀농인, 독거 여성농업인 등이 농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기존 배달임차료 12만원 중 9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을 3만원으로 줄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자부담을 2만원으로 줄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손쉽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제시 금산면(면장 이승곤)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따라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활동 교육은 노인 일자리 대상자 63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준수 사항, 겨울철 일자리 사업 활동 시 필요한 활동 안전 수칙을 안내받고 코로나19,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했다.이승곤 면장은“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해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지향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기
김제시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현상, 계층별 양극화 심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다함께 잘 사는 복지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9일 시 경제복지국(국장 최보선)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부서별 2024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경제진흥과 등 6개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및 각종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을 벽골제의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더욱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8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 갖고 김제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총력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시정성과로 2024년 국가예산 1조 113억원 확보해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와 ㈜HR E&I 그리고 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조 3천억원의 수출 업무협약, 6천 5백억원 수출 본계약 체결로 미국수출 시장 개척을 뽑았다.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사업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
김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AI발생 현황은 지난해 12월 8일 용지면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추가로 발생해 가금 165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관내 하천과 소류지에서 철새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아직도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시는 산란계 농장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김제 모든 산란계 농장 앞에 초소를 운영하고 모든 차량에 소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이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4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8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53명으로 남자 25명, 여자 28명이다.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 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2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
김제시 신풍동장으로 새로 부임한 국형호 동장이 지역 4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에 신년 인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8일 신풍동에 따르면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발령 인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풍경로당연합회장 전세철(대동경로당)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동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신풍동을 위해 힘서 달라”고 말했다.국형호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히 쉬고 화합할 수 있는 소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지난 5일 진행된 전달식은 김영자 의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 지원,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 사용된다.김영자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
정성주 김제시장이 갑진년 새해 시정업무에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더라도 극복하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7일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 기치 아래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 2024년 주요 핵심사업 112건에 대한 추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살아있는 보고를 표방해 기존의 관례적인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사업의 쟁점과 대응
신임 한광운 김제 용지면장이 지난 5일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경로당 3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이날 경로당 방문에서는 올 겨울 지속되는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수도, 보일러 동파 방지 및 생활 전반에 대해 안부를 확인 했으며 고병원성 조류 독감으로 인해 상심한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 만졌다. 특히,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살폈다.이어 애린양로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난방에 대한 애로사항과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
김제시 교월동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지난 5일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간 상호 인사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교월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1일 3시간, ▲주 3회, ▲월 30시간씩 근무하며, 도로변, 공원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월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강옥규 교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의 기치 아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김제시민과 함께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정성주 김제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각오를 다졌다.4일 정 시장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내실 있게 추진할 7대 역점시책에 대해 제시했다.▲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김제시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 성장이 가능한 김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먼저,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식품사업
김제시 청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28,000원을 청하면에 4일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하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연말 플리마켓 행사와 계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청하초등학교 오선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한 수익금으로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유미 청하면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불확실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4년제 대학을 자퇴 후 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기계계열)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산업설비자동화과 한주찬(26)씨4일 폴리텍 전북캠퍼스에 따르면 한주찬씨는 대학 재학 중 경찰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한 씨는 폴리텍대학에서 기술을 배워 대기업과 공무원에 취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2022학년도 전북캠퍼스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기술분야는 처음 접해 본 한씨는 재학 중 2년간 공장에서 필요한 법정자격증인 공조냉동
김제시가 오는 10일까지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가구 수·사육 마릿수 등을 파악하는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4일 시에 따르면 가축통계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기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축산법상 가축 20개 축종을 전수조사해 가축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 사육동향을 분석해 축산정책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지난해 기준 김제시의 주요 가축은 한우 991농가 4만6622두, 젖소 27농가 1421두, 돼지 128농가 25만9687두, 닭 455농가 496만수로 집계됐다.조사대상은 주요가축 5종(한육우
김제시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LH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50세대를 모집한다.3일 시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LH 전북지역본부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물량은 2형(3~4인 가구용) 50세대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2023.12.29.)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습니다.”신임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이 3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조 지부장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김제시 등 유관기관, 지역의 농축협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신임 조원석 지부장은 백구 출신으로 전주대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지난 1993년 농협에 입사한 조 지부장은 2005년까지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 근무이후 2006년부터는 농협경제지주로 자리를 옮겨 산지유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김제 믿음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가운데 지역 소아청소년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3일 시는 믿음병원은 올해부터 2년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월,화,금요일에는 오후 6시~새벽 1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7시까지 일부 요일을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을 통해 관내 소아 환자가 야간·휴일에 진료받을 의료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