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대표팀 1차 선발대회가 본격화된다.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체육회 각 경기단체는 최근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1차 선발대회와 관련한 회의를 열고 이달 중에 각 종목별 선발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표선발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선수들의 학습권보호를 위해 가급적이면 주말에 선발대회를 실시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대부분의 경기종목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 배치 있으며 그렇지 않은 종목도 대부분 금요일에 대회가 진행된다. 대표선발 종목은 초등부 17개 종목(육상, 수영, 야
전북이 부산과의 수중혈투에 승리하면서 천금같은 승점 3점을 얻어내면서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4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치른 리그 38차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태면서 승점 76점으로 늘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열린 경기에서 서울도 수원에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보탰다. 현재 2위 전북과 1위 서울(81점)의 승점차는 5점차. 승점차를 좁히면서 선두 추격의 발판이 마련됐지만 전북의 우승고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전북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4일 남원 롤러경기장에서 동호인 및 관람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회장 정영택)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장애인부, 청년부, 중년부, 실버부, 계주부문까지 총 27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부를 만들어 총 5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영택 회장은 “전북도 인라인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김완주 도지사와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박승한 도생활체육회 회
-군산남초 6년으로 투수와 포수를 번갈아가면서 초등야구 우승주역으로 활약29일 공주시립야구장에는 야구 꿈나무들의 열기로 가득차 있다. 이날은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기념한 제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6강전이 치러진 날.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기념한 이 대회는 명실공이 초등학교 야구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야부구 32개팀 7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이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27일 32강전을 치른데 이어 이날 16강전이 열렸다. 32강전에서 서울성동초를 6대 1로 누르고 16강전에 오른
-1학년에서 5학년까지 대상전북현대가 재능있는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29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소년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유소년 전용훈련장에서 실시한다. 접수는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com)의 유소년 클럽 모집 요강을 다운로드 받아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후 구단에 팩스(063-27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단 해단식이 25일 전주 효자동 소재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이번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1개 종목에 314명(선수203, 감독 및 보호자 111)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37, 은28, 동16개를 획득해 메달순위 12위, 종합득점순위 15위를 차지했다. 이날 해단식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도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 선수단 및 가족 130여명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최진호 전라북도의장,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7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접전을 치른다. 리그 37차전. 이날 대회는 1위와 2위의 싸움인 최고의 빅매치 경기로 챔피언 결정전이 없진 2012 시즌 경기에서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중요한 경기다. 특히 2위 전북은 이번 경기에 승리하면 1위 서울과 승점차이가 4승차로 좁혀져 남은 경기여부에 따라 역전 우승도 가능해진다. 전북은 이에 따라 지난 7월 홈경기에서 전원 수비축구를 구사한 서울에 대한 만만의 대비책을 마련해 꼭 승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최근 열린 울산전에
전북도내 유․초․중․고 야구선수의 기량을 확인하는 제1회 전북도지사배 야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북도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야구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리틀부 2개팀(전주시, 전주 덕진구), 초등부 4개팀(군산남초, 군산 중앙초, 군산 신풍초, 전주 진북초), 중등부 4개팀(군산중, 군산남
"체육은 예산투자가 중요"체육인들의 가장 큰 잔치이면서 그동안 쏟아온 노력의 공과를 결정하는 전국체육대회가 끝났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종합 10위 성적을 기록했다. 3년연속 종합 9위 수성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는 다소 아쉬운 결과.대회 결과에 대한 쓴소리와 격려의 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지만 종합성적에 대한 통한이 가장 큰 곳은 역시 총감독기관격인 전북도체육회일터. 하지만 도체육회는 지금 뒤를 돌아볼 틈이 없다. 전국제전이 끝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편성에서부터, 선수계약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 전국체전의 전북도선수단 총감독이
제8회 전주비전대총장배 전북도태권도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비전대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비전대와 전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주비전대 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태권도 수련자들이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을 나누어 2일간의 열전을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품새 부문이 신설돼 태권도를 통한 가족간의 화목과 운동정신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지도자에게 주는 지도자상으로 △아중상무체육관 전정술 △전주남초등학교 양준석 △블랙벨트태권도장 황보선 △고명규체육
전북에게는 통한의 무승부였다.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의 경기에서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1대1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다. 전북현대에게 이날 경기는 역전 우승의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경기. 1위 자리를 수성해야하는 서울에게도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양팀은 한치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으며 전․후반 각각 1골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비수 박원재의 부상으로 오른쪽 측면이 뚫린 전북은 전반 내내 잣은 수비 실책이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세대간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어울림 축제 및 가족한마당 생활체육대회가 27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생활체육회 및 환주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 및 일반가정세대 18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필봉난타팀과 택견시범팀의 환영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조와 줄다리기 등 8종목의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생활체육 종목에서는 부안군, 울타리축구 전주시, 줄다리기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42개종목 1590명이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7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7개 등 19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성적 3만3090점으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종합 9위 수성을 목표로 한 전북선수단은 단체종목의 고전과 체급종목의 예상외 부진 등으로 전체 성적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지며 한자리수 진입에 실패했다. 반면 종합 9위 유지에 최
정읍 인상고등학교(이사장 이동호, 교장 유성석)가 야구부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 전북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상고는 최근 도와 도교육청, 대한야구협회 등 관계 기관에 야구부 창단 계획을 정식 통보했다.이에 따라 인상고는 지난달 두 차례의 이사회를 열어 선수 20명 규모의 야구단을 창단키로 하고, 내년부터 대상 학생을 특기자로 선발키로 했다.야구단 감독에는 주니어 전 국가대표를 역임한 진재영씨를 영입하고, 11월 창단을 목표로 훈련장 마련 등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런던올림픽 금메달 주역으로 구성된 진흥공단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16일 오후 6시 현재 총 7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선수단은 40개의 금메달과 54개의 은메달 77개의 동메달 등 총 171개의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날 현재까지 종합득점 2만578점으로 종합 9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원도가 종합득점 2만319점으로 따라붙고 있어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경기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배구가 단연 압권이었다. 이날 결승에 나선 남고부 남성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 93회 전국체전의 카누 경기에서 값진 메달이 나왔다. 여고부에 출전한 이진솔(전북체고 3)양이 K1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 전북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은 이진솔 양이 획득한 이번 메달은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전북 카누계의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도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일반부 이순자 선수 이후 카누 여고부에서는 13년 만의 첫 메달이기 때문이다. 카누 종목의 간판스타격인 이순자 선수 이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었는데 그 뒤를 이를 재목이 이번 대회
전국체전 대회 5일째일 15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8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은 이날 육상 여고 이미나(이리공고)와 남자 대학부 김현배(군산대)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이민희가 근대7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육상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쏟아졌다.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혜라는 이날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또한 이날 대회 막바지에 여자일반부 도체육회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추가
전국체전 4일, 전북선수 선전대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19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전국체전 대회 4일째일 14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3개 등 총 105개의 메달에 종합득점 7837점으로 종합 9위 성적을 거뒀다. 특히 수영의 여자일반부 백일주(도체육회)는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북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또 단체종목에서는 검도에서 첫 메달이 나왔다. 남고부에 출전한 익산고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종합 9위 수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전북선수단에 '빨간불'이 켜졌다. 선전을 기대했던 단체종목들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데다 금메달 유력 종목들이 은메달에 그치는 등 예상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표가 그려지고 있는 것. 전국체전 대회 4일째일 14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3개 등 총 105개의 메달에 종합득점 7837점으로 종합 9위 성적을 거뒀다. 이는 현재까지 점수로는 전북의 목표 성적을 잘 지키고 있는 기록. 하지만 기대 종목들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전년 및 예산전력 기대치에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구시내 일원. 하지만 정작 대구시민들은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지 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로 대회 분위기는 저조. 한 택시기사는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시민체육회관을 가자는 승객의 말을 듣고서야 "지금 체전에 열리고 있냐"고 역으로 물어올 정도. 지난해 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전국체전은 동네 행사로 취급되고 있다는 선수들의 불만 섞인 지적도. 그렇다면 개회식 당일 대구 스타디움으로 몰려온 수만명의 관중들은 '싸이 공연'으로 착각했나?○…대회 중반을 접어들면서 전북선수단의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