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광역상수원인 용담호 상류의 수질보전을 위해 진안읍 지역 중 하수관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의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하고 최근 주민설명회를 마쳤다.이번 공사는 하수관로 3.4km, 배수설비 30개소, 중계펌프 6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억 4800만원(국비 15억 400만원, 군비 6억4400만원)을 투입된다.군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용담호 수질보전에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진안읍 군상리
전북도 동부권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진안군 동부권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8일 군에 따르면 동부권 발전사업의 운영 내실화와 사업성 제고를 위해 전북도 주관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관광·식품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 및 PT발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평가 점수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진안군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19년도에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분야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에서 매
진안군이 지방‧광역 상수도 확대 보급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마을상수도 시설물에 대하여 자연환경 개선과 개인 재산권 이용확대의 일환으로 시설물 철거작업에 나섰다.군은 지난 해 소규모수도시설 13개소에 대한 폐지를 마쳤으며, 사용하지 않게 된 시설물은 철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은 시설물 철거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생활용 관정의 농업용 관정 전환을 통해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지하수 신규 개발에 따른 예산도 절감됐다.진안군은 올 해 시설물 철거 예산으로
진안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를 17일 개소했다.그동안 진안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은 관내에 마땅한 수리센터가 없어 휠체어나 전동스쿠터가 고장 나면 수리를 위해 전주까지 나가거나 수리업체의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는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안군 장애인이동기기 수리센터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회장 손운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보장구 수리비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1인당 연간 20만원 내에서 전액 지원되며,
진안군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8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으로 교량, 터널,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이 중 공공시설은 608개소, 민간시설은 121개소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과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진안군은 대진단 기간 동안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실시하고, 수차례에 걸쳐 군수와 부군수가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철저한
진안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관내 젊은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세무,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의 강사는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의 공나영씨로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농산물 판매에 대한 세금문제부터, 통신판매 시 알아야 할 사항 등 농업에 종사하는 젊은 농업인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회계를 쉽게 풀어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귀농과 창업을 시작한 혈기 왕성한 젊은 청년농업인들과 부모의 대를 이어 농사를 짓는 젊은 후계농들이 모여 지난 2016년 만들어진 젊은 농업인 스터디그룹
진안군이 관광객들에게 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을 전북투어패스 집중홍보의 달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이는 진안군 산하 전 직원이 도정핵심사업인 토탈관광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실과소 및 읍‧면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작은영화관 등 관내 자유이용가맹점과 14개 시․군 자유이용가맹점, 특별할인가맹점 등을 찾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전북투어패스 관련정보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이용자들의
박명석(현 진안군의회 의장)의원이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선거(군의원)에 3선의 출사표를 던졌다.박 의장은 16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희망이 있는 진안, 꿈을 이루는 군의원이 되겠다”며“열심히 발로 뛰어 꼭 3선이 되겠다는 각오로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고 희망찬 진안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출마선언을 공식화 했다.그는 “꿈과 희망이 있는 진안, 그 꿈을 이루는 의원이 되어 ‘역시 박 명석! 그래 박 명석이야’하는 소리가 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우
진안군은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신청이 오는 20일 마감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공동접수를 받는 집중접수 기간(2. 6. ~ 4. 6.)은 지났지만, 4월 20일까지 농관원과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및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시장개방 등으로 우려되는 농산물 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직불제 사업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쌀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 말까지 3년간 벼, 미나리, 연근,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지난 13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함으로써 제7대 진안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했다.이번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에서는‘진안군 노인 등에 대한 목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부지 매각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12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진안군 교육복지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
진안군이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컨설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사컨설팅을 주관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 황범순 과장과 민간자문위원인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류은영 교수, 유근주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인사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진행되는 컨설팅에 대한 방향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보고회가 끝난 다음에는 주요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개선을 위
진안군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고 체험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4일부터 시작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는 진안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청정 환경 속에서 힐링 에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에는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분홍빛으로 물든 꽃잔디 동산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고, 대한민국 최고 명소인 마이산 트레킹과
진안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13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총 140,277필지에 대해 지난 1월 2일부터 토지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을 완료했으며 12일까지 4명의 전문 감정평가사로 부터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 상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과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매년 주민 열람을 통한 의견청취기간을 갖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및
진안군은 최근 충북 증평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사례관리 강화를 통한 유사사례 발생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군은 우선 오는 7월 사회복지과 내에 사례관리팀을 신설키로 하고 아동·노인·다문화·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중 복지시책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복지우체통을 설치키로 했다.저소득층의 경우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수치심·낙인감 등을 이유로 대면상담 및 급여 신청을 기피하는 경향
진안군의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과 11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1일차인 10일 현지 확인에서는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인해 인삼 냉해 피해를 입은 백운면과 주천면의 농가를 먼저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통합건설사업장과 △무진장 축산물 유통센터 △전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지 확인했다.2일차인 11일에는 △부귀산 테마임도 개설사업 △포도·홍삼와인 가공·체험시설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친환경 논우렁이 사육장을 돌아보며 민원 현장과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군정
진안농업 발전에 앞장설 전문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이 11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교육과정 소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로 제18기를 맞은 진안환경농업대학은 탄탄한 기초이론 교육에서부터 교육생 농장의 현장컨설팅에 큰 비중을 두어 농업인들이 바로 접목 가능한 교육추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사과, 수박, 약용식물 등 3개 과정에 대해서는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6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이 이뤄진다.환경농업대학장인 이항
진안군은 11일 진안군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수질오염행위 사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올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임무, 환경의식 등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한다. 특히, 사람이 많은 행락철에 중점 감시 활동을 할 예정이다.지킴이는 환경의식 고취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필요성과 지킴이 세부 활동내용, 근무요령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며 매분기 1회 이상 추가 교육
진안군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대상지는 2018년도 사업지구인 진안읍 활인동지구, 부귀면 거석1,2지구 1,434필지 1,004,132㎡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군은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접수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전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았다.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달 27일 드론 촬영을 마쳤으며, 4월
진안군이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2018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참여, 관광 약자의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군은 개발에만 치중하지 않고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의 제약 없이 기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군은 지난 1월 3억2000만원의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 9일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한국관광공사에 접수했다.지난 3월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하고 3월 29일 한국관광공사 및 평
진안군 부귀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요섭)가 제40회 부귀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애향장에 전 재전향우회 임성택 회장, 효열장에 오산마을 김정옥 씨, 산업장에 이재석 부귀면 배추작목반장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임성택 씨(61)는 재전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재전향우회원 결속과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을 뿐 아니라 고향 농·특산품 판매와 관내 초·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효열장 김정옥씨(45)는 부친이 지병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10여년을 지극정성으로 수발해왔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