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방신)는 21일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0만 원과 연탄 1만 장(시가 78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아닐신하(사진 왼쪽) 타타대우상용차 부사장과 최웅정(사진 오른쪽) 상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된 성금과 성품이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생각해주시는 타타대우상용차㈜
㈜대운산업개발은 21일 군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에 전달했다.군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함경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모두 2억 원을 냈다.함경식 ㈜대운산업개발 대표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인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 노조위원장 장육남)은 21일 군산월명중학교에 도서관 냉난방기 2대를 기증했다.군산월명중학교는 군산의 서부권 소룡동에 자리한 학교로 군산 동부권 중학교 신설을 위해 이전 대상 학교로 논의가 진행되다가 올해 초 학교와 지역 주민의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이전 대상에서 제외됐다.군산월명중학교는 특히 군산 시내에서 원거리에 있어 그간 학생 선호도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새롭고 활력 넘치는 학교로 이미지를 변신하는 중이다.최지윤 군산월명중학교 교장은 ”OCI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은 21일, 연말을 맞아 올해도 전기매트 150채(시가 1,273만 원 상당)와 성금 3,276만 원 등 성품과 성금 4,549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나눔문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지난 20일 군산가람유치원에 첫 도입한 무공해 전기통학버스 인계를 위한 시승과 안전장치, 충전시설 등을 최종 점검하고 차량 전달식 및 일일 통학안전지도사 역할을 했다.이날 전달된 버스는 군산지역에서 운행되는 54대 통학 차량 가운데 첫 전기통학버스이다.이번 전달식은 배출가스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생태교육 효과를 함께 누리도록 군산교육지원청이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전기버스로 통학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
새만금개발공사가 가족친화인증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새만금개발공사는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또다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해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올해 공사는 가족친화·인권경영·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까지 모두 3개 분야의 인증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올해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7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5개월간 진행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항·포구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에 주의를 강조하고 나섰다.해경은 이에 따라 연안 해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설이나 강풍이 예상될 때 결빙 등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큰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또 어민 등 선박관계자를 대상으로 선박 계류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폭설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해경은 겨울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하나로 내년 1월 20일까지 겨울철 연안 안전사고 위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이 20일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지도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는 상이다.이장호 총장은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개편으로, 국내 국립대학교의 교육혁신모델을 구축하는 등 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장호 총장은 지난해 3월 18일 국립군산대학교 제9대 총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월동비(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군산시 소룡동과 미성동에 맡겼다.SGC에너지㈜는 박준영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난방용 등유와 연탄을 구매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기탁 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월동비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룡동·미성동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은“연말을 맞이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3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감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5분 자유발언, 건의안,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2024년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6,445억 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전체 58건에 54억 7,5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미 공군 측이 서해상의 추락 전투기에서 탈출해 구조된 조종사를 대신해 군산 해경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서해상에서 미군 조종사를 구조해 준 것에 대해 미 공군이 감사의 뜻을 전해 왔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직접 군산해경 청사를 방문한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매튜 C. 겟키(Matthew C. Gaetke) 단장은 지난 11일에 발생한 전투기 비상 탈출과 관련해 조종사를 신속하게 구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매튜 C. 겟키 단장은 자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한·미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9일 농촌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축산물꾸러미 140상자 (시가 42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웅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전달된 성품이 연말연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군산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산 로컬푸드가 글로컬푸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군산시는 10여년 동안 ‘군산 로컬푸드’에 지역 농산물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군산 글로컬푸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군산시는 이를 위해 출하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관기관 등 민관과 서로 협력해 군산 로컬푸드가 지역을 뛰어넘어 군산 글로컬푸드가 되도록 하나씩 하나씩 디딤돌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중소농가 출하자에게는 가계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군산 개야도와 인근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군산시는 19일 서천군과 상생 발전을 위한 수돗물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군산 개야도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해저 관로를 함께 설치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은 2024년 초 군산 소룡동에서 인근 충남 서천군 유부도를 거쳐 군산 개야도에 이르는 6.4km 길이의 해저 관로를 설치 공사에 착공해 늦어도 2027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한 뒤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 원으로 가운데 유부도
군산시가 올해 공직자 재산심사를 통해 집중심사대상자 21명에 대해 보완 명령 및 경고 또는 시정조치를 했다.군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면담실에서 2023년도 군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실신고자 391명을 제외한 집중심사대상자 2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처분기준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2023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및 수시 신고 심사 대상 공무원 412명 전원에 대한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허위‧누락 신고 등 불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군산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군산시는 지난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는 영광을 안았다.또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도지사 표창 및 2025년도 예산 추가지원이라는 부상을 받게 됐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공하는 정책이다.군산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6개, 가사 간병
군산시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5명, 공공근로사업 66명으로 모두 1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59.02.02. ~2006.02.01.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할
군산시가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로 로컬브랜딩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실험프로젝트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군산시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인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민관산학 등이 함께 일상 속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산시는 특히 주민 참여 로컬브랜딩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권 중심의 매력적인 지역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이를 위해 군산시 소통협력센터(센터장 신연아)는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으로 ‘군삶
군산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6일 300여 명의 동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15대 전임 회장과 16대 현 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가진 이취임식에서 제16대 군산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은 김경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화합, 동문의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성화, 모교 지원, 동문 지원을 통해 언제든지 찾아오는 동창회를 만들겠다.”라며 “동문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리더와 셀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군산시 나운3동에 은파호수공원을 연계한 고령자 건강·문화·복지 복합형 생활 SOC 시설이 들어선다.군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추진한 신규사업 가운데 우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으로 인정하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고령자 건강·문화·복지 복합형 생활SOC 시설’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시니어 신활력 제작소 리본클럽(Reborn Club)’라는 주제로 나운3동에 고령자 건강·문화·복지시설을 건립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