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남자일반부 롤러 팀이 제32회 대한체육회장배 롤러대회서 금1, 은2, 동1개를 획득했다.도체육회는 지난7일~ 12일까지 대전 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최광진, 박민용이 실업 팀 입단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실업 1년차가 금메달을 따냈다는 것은 전국체전에서도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최광진과 박민용의 메달은 타시도의 경쟁에서 실업 선배들을 따돌리고 얻은 결과여서 향후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여기에 이훈희와 이정모도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전북롤러의 밝은 미래를 가늠케 했다.도체육회 소속 최광진과 이훈의, 박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되살아난 ‘닥공’으로 귤 먹고(제주잡고) 피로회복과 함께 선두권 수성의 발판을 만든다.전북은 최근 2경기 연속 3-0 승리(5월 20일 상주전, 26일 수원전)를 거두고, 5경기에서 16득점을 올리며 되살아난 ‘닥공’을 선보이고 있다.올 시즌 최다득점 및 최다 득실차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올 시즌 원정 4승 1무 2패로 원정 최다승을 거두고 있어, 올 시즌 홈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제주의 안방불패를 깬다는 계획이다.지난 11일 제주에 입성해 경기를 준비 중인 전북현
도체육회와 원광대 스포츠과학부가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스포츠 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이현정 원광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사업체간의 연계체제,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업체 인산 교육참여,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교육, 교과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처장은 “체육회와 지역대학이 산학협력을 맺어 전북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는 대학에서 자기계발과 선진 과학 시스템을 배우고 대학은 현장 스포츠를 배우는 계기가
오는 7월27일 런던에서 올림픽이 열린다. 전북출신이거나 전북을 연고로 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전북과 한국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북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20여명이 런던올림픽에 나선다. 이들 가운데 전영천 고창군청 감독은 국내에 유일하게 심판으로 런던에 간다. △런던올림픽 유도 결승전 심판을 보다=오는 7월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 유도 결승전이 전 세계에 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한판인지 여부를 놓고 심판의 판정에 눈이 쏠리고 있다. 전영천(고창군청 감독) 국제심판은 선수들의 순간적인 동작에 따라 파란도복의 선수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일 제2회 한마음 수영대회를 가졌다.도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회원 중심으로 한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수영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회원들과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이번 수영대회는 총142명이 출전하여 48게임을 실시했고, 경기 그룹은 3그룹으로 1그룹 20~39세, 2그룹 40~49세, 3그룹 50세 이상으로 9개의 종목으로 초급, 자유형부터 접영, 평영, 배영, 혼성계영까지
전북대학교 교직원 축구 동호회가 지난 1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5회 호남지역 국립 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전남대를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남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목포대, 광주교대, 군산대 등 7개 팀 21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예선 2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전북대는 예선 1차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목포해양대를 만나 2대 0의 승리를 거두고 2차전에서도 목포대를 3대 1로 꺾고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 순천대를 만난 전북대는 3대 0의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도체육회에서 대형 스포츠 스타선수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이 소년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도체육회는 31일 올해부터 월드스타 꿈나무를 육성하는 월드스타 육성 프로젝트 관리 선수들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월드스타는 체조2명, 양궁3명으로 이번 소년체전에서 양궁 박승연(솔빛중3)이 거리60m서 전북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선사했고, 이어 여초부 박수진(전주신동초6년)도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1, 은1, 동2개를 획득했다.또 체조 이보라(체육중1)가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보라의 금메달은 도마 결선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2 전북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6월 1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번 대회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북장애인체육회는 31일 이틀 동안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뉘어 열리며, 체육행사는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7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이튿날 개최되는 문화행사에는 줄다리기, 팔씨름, 고리걸기, 전자다트, 미니탁구, 노래자랑 등 행사가 개최된다.6월1일 개회식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용화 전라북도의장
승리를 부르는 목포에서 전북현대가 선두 탈환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전북현대는 31일 지난 26일 경기를 끝으로 20여일 간의 A매 휴식기에 들어가는 기간 동안 목포에서 6일간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8승 3무 3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1위에 승점 4점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두 탈환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에 차출된 이동국, 김정우를 제외한 멤버들이 참가한다.전지훈련에서는 전술 강화 및 수비 조직력, 세트플레이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이번 전지훈련
이주형(전주초)이 전북태권도의 자존심을 지켰다.이 선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서 웰터급에 출전해 김민곤(경북대표)를 8-3으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경기에서 전북은 이주형을 비롯해 금메달 두 개를 따내 효자종목으로서 역할을 했다.고봉수 전무는 “다른 사람을 몰라도 주형이는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확신했다”며 “주형이의 뛰어난 기술은 동급 선수들보다 한 수 위다”고 평가했다.이주형이 금메달을 따낸 것은 송경오 전주초등학교장의 지원과 전북태권도협회의 체계적인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
전북경찰의 전북체육계에 대한 장기간 수사는 지도자 사기저하 이외도 뜻하지 않은 곳에서 전북체육 뿌리가 흔들리는 후폭풍에 휘말리고 있다.특히 경찰수사로 도내 감독과 코치들의 긍정적인 면이 완전 무시되고 범죄 집단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지적이다.30일 도체육회 산하단체 A협회장은 본지 30일자 1면 ‘선수단 사기 뚝, 성적 뚝’ 기사를 보고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4년 임기가 올 연말에 끝나는 데 전무들과 지도자들이 경찰수사를 받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연임할 생각을 접었다”고 했다.경찰수사로 인해 지도자
제41회 소년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이 13위라는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은 29일 전북선수단이 금16, 은10, 동30개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지만 메달 수는 올해 56개로 오히려 지난해 67개보다 11개가 적게 나왔다.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자축구(삼례중앙초), 배구(남성중), 탁구(이일여중), 농구(전주송천초)가 결승에 올라 선전을 했으나 농구만 우승을 차지했고, 모두 은메달에 머물렀다.전북이 따낸 금메달은 육상 5개, 양궁과 체조, 태권도에서 각각 2개, 요트 등에서 1개를
전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북의 별’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전북의 별’ 선정학교인 고창 영선중(교장 김정애)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김재령이 금메달을 따내며 전북의 별이 됐다.영선중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의 별’학교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금메달 없이 동메달에 그쳤던 영선중은 도청의 지원을 받고 나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영선중은 시골학교 이다보니 전북의 별 지원이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금메달을 따낸 김재령은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고기를 많이 먹게 된 것 같아요. 비싼 도복도 여러
전북경찰의 전북체육계에 대한 장기적인 수사와 도교육청의 집중적인 감사가 전북선수단의 사기저하로 이어져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적에 악영향을 주었다는 지적이다. 29일 폐막한 소년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금16, 은10, 동30개 종합순위 13위라는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도내 체육계는 지도자들의 사기저하가 전북체전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전북체육의 위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전북체육을 진단한다.전북은 지난해 15위보다 두 단계 상승했지만 전북경찰의 도체육회와 산하단체 전무 등을 지난해 11월
전북선수단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지난해 이어 하위권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소년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28일 전북은 금15, 은7, 동27개로 종합순위 12위에 랭크돼 있다. 전북은 2010년 8위에서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15위로 꼴찌로 추락했고, 올해는 12위를 놓고 대구, 대전과 치열한 순위경쟁을 하고 있다.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은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 진출한 구기종목이 삼례중앙초 여자축구, 이일여중 탁구, 남성중 배구, 송천초 남자농구 등이다. 전북선수단은 4개의 구기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보탠다 해도 하위권인 1
“소년체전을 위해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린 어린 선수들 생각에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황금연휴도 포기했어요”조소자 도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장은 27일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초등부 축구 2회전이 열린 파주시 내촌리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응원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조소장 회장을 비롯한 여성체육위원회원 26명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삼례여중 축구선수, 학부모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제주선발 응원단도 열심이었으나 여성체육위원의 응원 목소리에 잠겼다.삼례중앙초는 상대인 제주선발을 경기종료 직전 멋진 헤딩골로
전북경찰의 도체육회에 대한 장기적인 수사와 도교육청의 대대적인 체육관련 감사로 사기가 저하됐던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가운데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24일 도체육회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소년체전에 1097명(임원 322명, 선수 77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전북은 금14, 은16, 동48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5위를 예상하고 있다. 전북은 2010년 금25, 은23, 동27개로 종합 8위로 급부상했으나 지난해 금15,
전북도 장애인체육회 대의원회 준비위원회는 22일 “전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장애선수들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인격과 모욕감을 주었다”며 공개사과를 주장했다.신용 씨 등 준비위 7명은 이날 도체육회 기자실에서 “법적인 문제를 떠나 양심이 있다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들은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인재의 채용을 불허하고 있다. 이에 항의하는 장애인을 사회적,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세우는 체육회는 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의 첨병에 섰다.지난 15일 전북현대는 모기업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브라질 현지 딜러 사장단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초청, 경기관람(Sky Box)과 함께 경기 후 주경기장에서 에닝요, 루이스선수 및 파비오 트레이너 코치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브라질 신규 딜러(25명)의 현대자동차 소속감 배양 및 비전 제시,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초청행사였고, 축구의 나라 브라질인들의 축구사랑을 통해 전북현대 홈경기 응원까지 연계했다.